국토교통부는 23일 경제활력 제고 및 국민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2020 국토교통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규제혁신의 기본원칙을 수립하고, 7+7 규제혁신과제 선정, 규제혁신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 규제혁신 TF’ 구성∙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우선 △분별 있는 규제혁신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규제혁신 등 3가지 기본원칙으로 추진한다.규제혁신 과제로는 신산업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7개 ‘범정부 혁신과제’와 그 동안 국민과 기업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분야를 중심으
“사장님. 와인이랑 곁들일 치즈나 햄을 찾는 손님이 너무 많아요.”“그래 알고 있어. 하지만 우리는 술만 팔아야 하니 어쩔 수 없지.”“편의점에서 와인을 팔고, 대형마트에서는 위스키까지 살 수 있는 마당에 왜 우리는 술만 팔아야 해요? 이거 너무 불합리한 것 같아요.”“그러게. 술과 안주를 함께 파는 곳이 점점 늘어나는데, 앞으로 매장 유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도 새로운 판로 확대가 필요한데 걱정이야.” 집에서 혼술을 하거나 가볍게 친구와 한잔할 때 우리는 편의점이나 마트에 들러 술과 안주를 산다. 판매하는 주종도 다양하다.
규제 풀어 드론 비행장 만들고, 창업경연을 통해 ‘AI 활용 인체 장기 촬영기술’, ‘코드 없는 주방시설’ 등 스마트 솔루션이 쏟아졌던 '경기 성남시'가 기업들이 뽑은 기업환경 1위 지역으로 꼽혔다.기업하기 가장 좋은 조례를 갖춘 지자체는 ‘경기 남양주시’가 2년 연속 꼽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8,800여개를 대상으로 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의견을 묻는 ‘기업체감도’와 조례환경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정부가 처음으로 전국 16개 시·도 규제혁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국무조정실은 지난 18일 광주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끝으로 전국 16개 시·도 순회 현장간담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강원을 시작으로 부산·전북·전남·경남·충북·경기·대구·충남·경북·대전·인천·서울·울산·제주·광주에서 간담회를 열어 규제혁신 관련 현장 목소리를 듣고 규제를 개선해 왔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총 151개 과제가 건의됐으며, 이 중 절반가량인 69개 개선과제를 선정, 45.7%의 수용률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28건은
정부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중소기업, 스타트업,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10여개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미래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자율주행셔틀과 배송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을 위한 정부 투자 확대와 V2X(차량·사물간 통신) 기술 방식의 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부 주도의 사업 추진시 중소·벤처기업의 참여 기회
경기도 화성시와 전라북도 남원시 등 8개 시군구가 올해 규제혁신을 가장 잘 한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대구 동구, 경기 화성시, 충북 청주시·진천군, 충남 서산시, 전북 남원시·정읍시, 경북 의성군 등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는 8개 ‘지방규제혁신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각 기초자치단체가 인증제를 통해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규제혁신의 선순환체계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달·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이 일반 보도를 이동하는 것이 허용되고,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일반인 대상 여객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전기요금제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새로운 전력서비스의 실증이 진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실외 자율주행 로봇',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비스', '고속도로 공유주방', ‘에너지 신산업 3건(新전력서비스, 공유공동체 전력서비스 등)’ 등 6건의 실증특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로보티즈가 신청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실증은 국내 최초로 보행자가 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지난 10일 ‘서울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열어, 서울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퍼스널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전동킥보드 규제개혁 △음식점 내 태블릿pc를 통한 주류 주문 허용 △인쇄분야 조달입찰 요건 개선 등 11건의 현장 애로와 건의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김건 추진단 부단장은 “올해 협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규제혁신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고 신속하게 애로를
“성경씨, 네일과 헤어, 피부 관리에 화장까지, 저보다 더 센스 있게 잘하는 것 같아요.”“이 집 단골로 다니면서 언니한테 보고 배운 거죠. 퇴근 후에 학원이랑 집에서 엄청 연습하고 있어요. 나중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하는 종합 매장을 열고 싶거든요. 그나저나 4개 자격증을 다 따려니 너무 힘드네요.”“종합미용업은 학력요건이 있어서 전문대학 미용학과나 미용 관련 고등학교를 나오지 않은 이상 준비하기 힘들죠. 성경씨,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요. 제가 힘닿는 데까지 도와줄게요.” ‘평생직장’‘정년’의 개념이 사라진 오늘날,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