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실트론 등 SK그룹 4개사가 기술나눔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특허 171건을 무료로 나눠준다.SK그룹이 공개하는 기술들은 반도체, 정보통신, 화학 등 3개 기술분야로 분류되며, 주요 기술은 공동주택 연료전지 시스템, 인터페이스 장치를 이용한 반도체 제조 시스템, 특정지역 혼잡도 측정 시스템, 패드 보정장치를 포함하는 웨이퍼 연마장치 등이 있다. SK그룹은 이달 28일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기술나눔을 통해 공개하는 주요 기술들을 기업들에게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SK그룹은 중소기업과의
포스코, LS일렉트릭, 한국가스공사, 한양대 등 14개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593건을 중견·중소기업에 무료로 나눠준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대기업·공공기관 기술 나눔'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나눔 대상 특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철·니켈 합금기판 제조 방법, 휠체어 자율주행 시스템, 압력 차이를 이용한 액화천연가스(LNG) 충전 시스템 등 593건이다.이 중 포스코와 LS일렉트릭이 제공하는 특허가 각각 276건, 136건이다.이번에 공개되는 특허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까지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 기술나눔’에 참여할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한전은 발전, 에너지, 환경 시스템, 계측 센서·부품 등 6개 분야에서 211건의 기술을 무상으로 공개한다.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공공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이전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5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1043개 기업에 2402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부(mot
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브랜드 'LG 그램(gram)' 의 한정판 제품인 'LG 그램 블랙 라벨(Black label)'을 출시한다.LG전자는 이달 6부터 22일까지 'LG 그램 블랙 라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000대 한정이다.LG전자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최고를 가졌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금까지 출시된 LG 그램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을 적용했다.여기에 외관과 전면의 그램 로고는 물론, 액세서리인 파우치와 마우스까지 전부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또 유럽 명품 브랜드인 몽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 기술이전 플랫폼인 국가기술은행(NTB)에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새롭게 개편한 신규 플랫폼을 지난 27일 공식 오픈하고, 공개 시연 및 설명행사를 개최했다. 기술은행(NTB)은 정부 R&D(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정보를 등록하고, 공공연구기관이 보유기술 이전시 해당 기술정보를 등록하는 기술이전·거래 종합 플랫폼으로서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기술은행은 최근 새롭게 AI 기술을 접목해 기술 매칭, 기술 추천, 기술예상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정보 관계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편을 완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술 이전 플랫폼인 국가기술은행(이하, 기술은행(NTB, National Tech Bank))에 AI 기술을 도입해 새롭게 개편한 신규 플랫폼을 27일 공식 오픈하고, 공개 시연 및 설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은행(NTB)은 정부 R&D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정보를 등록하고, 공공연구기관이 보유기술 이전시 해당 기술정보를 등록하는 기술이전·거래 종합 플랫폼으로서 ‘01년부터 운영 중이다. 산업부는 AI 기술을 기술은행(NTB)에 접목해 기술 매칭, 기술 추천, 기술예상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정보 관계망
지난 2019년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수입이 전년 대비 20%가량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전된 기술의 78.3%가 중소기업으로 이전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난 17일 발표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284개 공공연구기관(공공연구소 141개·대학 143개)의 기술이전 수입은 22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9.8% 증가한 동시에 2007년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공공연구기관의 기술 이전율은 35.9%로 전년보다 1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금일 오후 3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 정책과 산업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지식재산권 기반의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 날 회의는 일본의 수출규제 후 1년이 지난 시점을 맞이하여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특허정보를 활용한 기술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우수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산업정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특허청은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우수기술을 선제적으로 국제표준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국제표준 전문가를 기업과 일대일로 짝지어 주는 ‘표준화 지원 매치업(Match Up) 사업’을 추진한다.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은 국내 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표준화 전문 인력과 경험 부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을 해소하고, 그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을 담당할 은퇴 전문가 20명을 공개 모집해 ‘국제표준 컨설턴트’로 위촉할
일본에 대한 무역의존도를 낮추고 한국의 유망 신기술이 신속히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업체계가 가동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4차산업혁명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 이행·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을
#사례1. 서울에 있는 에스디생명공학은 중국에서는‘1초에 하나씩 팔리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하고, 국내에서도 중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면세점에서 매출이 주로 발생한다.에스디생명공학은 최근 80억원을 투자해 인천 남동공단에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 생산을 위한 설비를 확충했다. 회사
[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대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게 이전하는 ‘기술은행’이 내년에 설립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술은행 도입을 위한 기술나눔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과제인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5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계획’을 발표했다.‘
특허청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 등 대학과 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중인 90개 우수기술에 대해 해외특허 출원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지원 금액은 ▲PCT(특허협력조약에 의한 국제특허) 출원 200만원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 개별국가 출원 300만원 ▲유럽출원 600만원 등이며, 1개 기술 당 최대 3개국, 최대 1천200만원까지다.지원 대상
환경규제 등 높아가는 비관세장벽으로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왔다. KOTRA(사장 홍기화)는 급증하는 비관세 장벽에 수출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주요 수출시장의 비관세장벽(NTBs)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주요 수출시장을 대상으로 기술규제, 환경규제, 통관절차, 원산지규정 등 비관세장벽을 조사한 것이다
비관세장벽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가장 큰 장애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관세장벽은 관세를 통해 수입품의 가격을 높이는 이외의 모든 인위적 무역 관련 규제를 말한다.최근 KOTRA가 국내 중소기업의 15개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주요국의 비관세장벽(NTBs) 현황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이 이들 수출국에서 총 261건의 비관세장벽에
산업자원부는 최근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충족를 위해 휴면특허를 적절한 가격에 이전할 수 있도록 휴면특허 유상이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대기업의 통상적인 특허기술거래 가격 등을 조사한 뒤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작성할 예정이라고 산자부는 말했다.산자부는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면 대기업이 갖고 있는 휴면특허가 무상이전에서 유상이
내년부터 산업자원부 R&D과제 자금지원을 받는 기술은 개발후 2년 동안 활용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산자부는 최근 “내년도 R&D사업 예산이 2조원을 넘게 됨에 따라 성과중심으로 철저히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산자부는 내년부터 ‘R&D성과활용 평가제도’를 도입, 자금지원을 받아 개발된 기술이 얼마나 활용됐는지를 평가해 향후 과제지원시 자료로 참고할
한국무역협회는 WTO(세계무역기구)에 현재 진행중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공산품 분야의 대폭적인 관세 인하 등을 촉구했다고 최근 밝혔다.무역협회는 12월 13~18일 홍콩에서 열리는 WTO 제6차 각료회의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의 전미제조업협회(NAM)와 유럽산업경영자단체연합(UNICE) 등 세계 유력 경제
우리 정부가 도하개발아젠다(DDA) 협상에서 논의돼야 할 비관세장벽(NTB) 리스트를 뽑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출했다. NTB 리스트에는 기술장벽이 가장 많았고 통관절차와 수입규제가 뒤를 이었다.최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주요 교역국에 대한 비관세장벽 현황 조사와 관계부처 및 업계 협의를 거쳐 6개 분야에 62개 항목이 포함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