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채)는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경력직 부장 1명을 채용해 △정부·지자체 위탁사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자체사업 등을 추진했다.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유관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정부·지자체 위탁사업 수행을 통해 연합회의 사업수익을 확보하는 등 LPG판매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연합회는 정부 위탁사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문성 있게 진두지휘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했다.이에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적합한 전문인력을 충원한 연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장성원)은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조합 부설 국가공인시험원(KOLAS)인 한국시계시험원의 시험검사 실무자로 대리급 전문인력 1명을 채용했다.조합은 전문인력을 활용, 중소 시계 생산업체의 정부·공공기관 납품과 온라인쇼핑몰·SNS 판매, 와디즈 출시 등을 위한 품질보증업무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조합원의 시험수수료 절감에 기여하고 조합재정 건전화도 도모할 수 있었다.전문인력은 지난해 조합원사 생산·수입 제품을 비롯해 대통령·국무총리 휘장 부상용 손목시계, 대통령 비서실 기념품 벽시계, 홈
서울시가 전통시장이나 주택밀집지역 등에서 LP가스(LPG)를 사용하는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 낡은 가스 배관․불량설비 교체 및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 시내 소상공인 사업장 총 800개소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가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설 약자에 대한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우, 가스 시설이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교체비용이 부담되거나 생업을 중단할 수 없어 노후한 LP가스 시설을 적기에
윤석열 정부는 정권 초기인 지난 2022년부터 국민의 금리부담과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에 ‘상생금융’을 줄기차게 주문해 왔다. 지난 2월1일 금융위원회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통해 역대 최대규모인 2조원의 자율적 지원방안까지 도출할 정도다.이에 따라 지난 3년 동안 은행권은 앞다퉈 상생금융 조직을 운영하고 그 기능을 강화했다. 가계 일반 및 취약차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수료 및 금리 인하 △연체이자율 감면 △원금상환 지원 △채무감면 등의 노력이 이어졌다.지난해 9월24일 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키우는 가구 즉, 펫팸족(Pet+Family+族)이 증가하며 반려동물 시장에도 펫테크가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펫테크란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보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반려동물과 관련 산업은 크게 펫테크 및 펫헬스케어, 펫푸드, 펫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이 중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펫산업의 핵심 분야는 단연 펫테크다.초기 펫테크 서비스는 반려인이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은 공동생산·가공·수주·판매·구매·보관·운송 등과 단지 및 공동시설 조성·관리, 운영을 망라한다. 중기중앙회의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은 조합의 현행 공동사업의 친환경화, 디지털화, 생산성 향상, 안전보건 강화 등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는 지난해 사업 참여 조합들의 성과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류인규)은 조달청을 통한 주요 원자재 공동구매, 공동판매, 품질보증상표, 시판품 시험을 통한 불량제품 근절, KOLAS 공인시험기관 운영, 단체표준 인증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
경기도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 시 사업장 설비 성능검사 및 관리, 보수비용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진단 결과에 따라 후드, 덕트, 송풍기 설비 등의 수리 및 교체 비용과 월 1회 전문 기술인력 방문 관리를 지원한다. 또 굴뚝 도색, 안전 난간 교체 등 사업장 전반의 환경시설 컨설팅 등을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패션사업부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신입공채 전형은 4월 7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모집직무는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온라인MD △빅데이터 △글로벌소싱(생산) △전략기획 △재무 △자금 △인사 부문 등 10개 일반 직무와 △의상디자이너 △소재디자이너 △VMD 부문 등 3개 디자이너 직무를 모집한다.서류 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면접, 인턴,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패션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정부는 청소년들의 신분증 확인과 관련해 소상공인들이 억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8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제2차 선량한 소상공인 보호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제기됐던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월 8일 민생토론회 당시, 대통령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사연을 들은 후 더 이상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자체에 청소년 주류제공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임용)는 지난해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에 참여해 ‘LPG 유통시스템(모바일 앱)’을 활용한 LPG 안전점검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가스판매업연합회는 지난해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8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컨설팅사의 전문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업계의 현안과제였던 LPG 시설 안전점검 방식의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컨설팅을 통해 연합회는 이미 구축됐으나 인식 부족과 보급한계에 직면한 ‘LPG 유통시스템(모바일 앱)’을 활용한 LPG 안전점검 활성화 방안을
경기도가 최근 요소수 사태, 해외 분쟁 등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해외 원자재 공급망을 대체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를 통해 국제 공급망(GVC) 안정화를 추진하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에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는 ‘골라쓰는 대체공급망 구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실시하고, 오는 1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러-우 전쟁 장기화, 미-중 무역 갈등, 유가 상승 등 공급망 불안 속에서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체 공급선 발굴 및 전환비용을 종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채널 일원화로 지난해 4월 구축한 ‘소상공인24(www. sbiz24.kr)’ 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소상공인 24는 2021년에 발표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중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소상공인·전통시장과 관련한 각종 정책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16개 지원사업에 대해 일원화된 서비스를 개시했던 소진공은 올 한 해 동안 11개 사업을 추가해 총 27개 지원사업에 대해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
“고객의 신뢰를 배신했고 인증제도의 근간을 뒤흔든 엄중한 일이다.”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 회장은 이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어서 사토 고지 토요타 사장도 90도 절을 했다. “고객과 구입처와 관계자에게 폐를 끼쳤다.”지난 1월 29일이었다. 토요타는 지난해 2023년 11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년 연속 세계 신차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무엇보다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만으로 2023년 10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의 파워가 그만큼 강력해졌다는 의미다.포드나 폭스바겐처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1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해외지식재산센터(해외IP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6개 국가의 센터장 1명씩 총 6명이며, 파견국가(지역)는 중국(광저우), 일본(도쿄), 베트남(호치킨), 인도(뉴델리), 태국(방콕), 멕시코(멕시코시티)이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파견기간은 고용일로부터 2년이며 이후 성과 등 고려해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응시 자격은 변호사, 변리사 자격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지재권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자,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녹색제품 구매법」에 따라 공공기관 의무구매대상인 우수재활용제품(Good Recycled:GR) 인증 신청・접수(유효기간 연장 포함)를 (사)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에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용후 자동차부품(범퍼 등) 등을 분해・세척・검사・보수・조정・재조립 등의 공정을 거쳐 원래 품질성능 또는 그 이상으로 재제조하는 친환경제품 인증을 연중 상시로 신청・접수 받아 인증부여 심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은 연2회 정시 인증 신청‧접수하여 ▴인증 심사・평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의 굵직한 정책이슈들을 많이 해결했다. 그 결과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중기중앙회 내 해당 부서 직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헌신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문제에 체계적, 조직적으로 접근해 정책성과를 이뤄냈다.는 지난해 개선된 중소기업계 정책과제 중 중소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외국인 근로자 도입쿼터 확대 및 사업장 변경 제도 개선, 기업승계 세제지원제도 개선, 화평·화관법 킬러규제 해소 등 중요한 과제 해결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의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CART BP)가 표준 청진법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을 입증하며, 세계 최초로 모든 혈압측정법과 비교 검증을 마친 유일한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자리매김 했다.스카이랩스는 앞서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 침습형 동맥혈압측정법 비교에서 정확도를 검증해 각각 KCJ(Korean Circulation Journal)와 네이처과학학술지(Nature Scientific Reports) 등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기존의 혈압 측정 방식은 크게
[역대 최대 인력 도입 속 개선 시급한 외국인력제도] 저출산·고령화는 지금 우리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지난해 출산율이 0.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고, 50년이 지나면 우리나라 인구가 3000만명도 안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중소기업 현실은 더욱 암울하다. 아무리 채용 공고를 내도 내국인을 구하기가 힘들어 어쩔 수 없이 외국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가 2024년 외국인력 도입제도의 개선점 가운데 실제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4회에 걸쳐 살펴본다.“외국인 근로자가 수시로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침해하고,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불법적인 노조 전임자 급여지원과 운영비 지원 관행이 개선되고 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및 운영비원조 기획 근로감독(’23.9.18.~11.30.)’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사용자가 불법 운영비원조 등을 통해 노동조합 활동에 지배·개입하거나 노동조합 간 근로시간면제 한도를 둘러싼 갈등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현장의 노사법치를 확립하기 위해 작년에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위법 의심사업장 등 202개 사업장을 대
윤석열 대통령이 지목한 킬러규제, ‘화평·화관법’이 대폭 완화된다. 국회는 지난 9일,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해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의 1호 킬러 규제가 해소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냈다.화평법은 지난 2013년 제정됐다. 화학물질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자는 취지에서 도입됐지만 화학물질 제조·수입량이 10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