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를 비롯해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한시적 규제유예와 △취약부문 금융지원 방안 등 국민체감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대책들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중소기업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는 대책들도 다수 포함됐다. 가 중소기업이 주목할만한 주요대책들을 정리했다. 뿌리업종 전기료 年62만원↓‘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은 전력산업의 발전과 기반조성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전기사업법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15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접수받는 자금은 혁신성장촉진자금, 재도전특별자금,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 등 총 3개 자금이다. 올해부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까지 스마트기술 및 온라인 활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스마트 자금을 혁신성장촉진자금으로 확대 개편해 공급할 계획이다. 혁신성장촉진자금은 혁신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되는데, 혁신형은 소상공인, 스마트공장 도
#1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이종범 대표는 “지금 수준보다 최저임금이 더 오르면 가게 유지 방편으로 서빙 로봇이나 조리 로봇을 도입해 고용을 더 줄일 수밖에 없다”며 “내년에는 최저임금을 동결하든지 업종별로 구분 적용이라도 하는 방향으로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 연합뉴스 ‘소상공인연합회 국회 앞 결의대회’ 6월 21일 보도#2 행사 현장에는 로보아르테의 음식조리 로봇이 치킨을 조리하는 시연부스가 마련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각 테이블에는 치맥과 피자가 올랐다. 대통령이 ‘로봇이 튀긴 치킨’, 인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3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지난달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자동화장비, 센서 등의 연동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예산은 534억원으로 중기부는 총 26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최대 2억원(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다만, 이전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중기부는 9일부터‘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400곳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중기부는 올해 △개별 소상공인 △상점가 △업종별 협·단체로 구분해 총 6900여개 소상공인 점포를 선정해 지원한다.이번 추가 모집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내부 리모델링 단계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를 감안해 상시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최종 선정 시 스마트기술 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1500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과 같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중기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상점가와 업종별 협회·단체를 통해 1만7000여개의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의 기기를 보급해 왔다. 그간 상점가와 협회·단체를 통해서만 신청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재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7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패원인분석 등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규모는 총 267명 내외다. 일반형, 지식재산(IP) 전략형, 팁스알(TIPS-R)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일반형은 세부적으로 청년·중장년으로 모집된다. 청년 일반형은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만
인천광역시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제4회 추경에 288억 원이 증가한 5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내 신혼‧청년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보다 500호가 많은 총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매입임대사업은 인천시 관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 등이 주변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를 통해 주택을 매입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공급 유형 및 물량은 ▲ 역세권이
화물연대가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물류대란'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키로 했다.국토부는 국내·외 물류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화물운수사업자단체 등과 함께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국토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 예고에 따라 지난 19일 오전 9시부로 위기 경보를 '주의'로 발령했고, 파업이 발생하면 '경계'로 상향할 예정이다. 파업 정도
LG전자가 뉴노멀 시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목적 스크린을 새롭게 선보인다.LG전자는 카메라, 마이크, 화상 솔루션 등을 모두 내장한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One:Quick)을 19일 선보였다.LG 원퀵(One:Quick)은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소통하는 방식이 이전과는 다르게 비대면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고객이 회사 혹은 집 안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집약한 제품이다.4K(3840x2160) UHD 해상도 스크린에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전자칠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화를 촉진할 스마트 시범상가에 지난 상반기 선정한 74개 시범상가에 이어 총 3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기와 QR코드 등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하는 일반형이 20곳, 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를 함께 도입하는 복합형이 19곳이다.이번에 선정된 19곳의 복합형 시범상가에는 스마트 미러, 3차원(3D) 프린터 등 소상공인의 경영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기술이 주로 도입되며, 20곳의 일반형 시범상가에는 모바일 기기·큐알(QR) 코드 등을 활용해 비
인천광역시는 여성의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인천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여성의 광장 1층에 설치해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산단형 새일센터’ 신규 지정을 받고, 운영을 위해 3개월 동안 사무실 환경 조성, 업무 시스템 구축, 취업상담사 채용 등 제반 준비를 갖췄다.‘산단형 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국가 산업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산단 맞춤형 전문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산단 지역에 여성의 종합적인 취·창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1567개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회의실은 10명 안팎을 위한 '일반형'과 50∼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확장형''으로 나뉘어 있다.확장형은 대규모 화상회의는 물론 수출상담회까지 가능하도록 고화질, 고음질 시스템을 갖췄다. 확장형은 전북 전주, 서울 강남구·영등포구, 경기 성남시, 대구 동구 등 5곳에 설치됐다.중기부는 이달 12일부터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www.smes.go.kr/boms)을 열고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는다.
부산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1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부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전기이륜차 638대를 대상으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구매보조금은 대당 최대 330만원(경형-150만원, 소형-260만원, 중형-290만원, 대형-33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나 예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광주 수완나들목상가 등 총 7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를 동시에 도입하는 복합형 상가 31곳과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 43곳이 선정됐다.특히 시범상가 내에 지원 한도를 3배 이상 상향한 ‘선도형 점포’를 도입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현대중공업은 지난 7일 울산 본사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조선·해양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측은 2022년 4월까지 총 13억8000만원(국비 6억87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선·해양 사외 협력사 1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공장자동화 관련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통합 클러스터 데이터베이스(DB) 및 서버 구성, 생산·재고 협업 모듈 개발, 품질 협업 제품정보 공유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AI) 관제 시스템 개발, 제조 현장 디지털 인프라
LH는 지난 2일 입점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LH희망상가 49호를 공급한다고 7일(수) 밝혔다.'LH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등에게 시세 이하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해 최장 10년간 창업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LH 공공주택단지 내 임대상가이다.LH는 ‘17년 서울가좌 행복주택 내 LH희망상가 6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총 618호를 공급해 입점자의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지원해왔다.◈ 공급대상 및 임대조건이번 공급하는 LH희망상가는 총 49호이며, 수도권에서 19호, 충청권에서 23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광주 수완나들목상가 등 총 74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복합형 상가 31곳과 일반형 상가 43곳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복합형은 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가 도입되고, 일반형은 스마트오더가 도입된다.특히 시범상가 내에 지원 한도를 3배 이상 상향한 ‘선도형 점포’를 도입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0년 자동차 튜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캠핑용자동차 수요 증가 등으로 자동차 튜닝 승인 건수가 전년대비 13.8%(2만9473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자동차 튜닝항목 중 ▲ 캠핑용자동차, ▲ 차종변경, ▲ 적재함 보조 지지대, ▲ 내장탑(윙바디), ▲ 배기가스 발산방지 장치 등의 튜닝 건수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항목별로 살펴보면, 캠핑용자동차 튜닝 건수는 7709건으로 전년 대비 251%(5,514대) 증가했으며, 레저문화 확산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소상공인 사업장에 키오스크·스마트오더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상점 시범상가’ 100곳을 육성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소상공인 밀집 상가를 시범상가로 지정해 스마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55개 상점가에 100억원이 지원됐고 올해는 100곳에 220억원이 지원된다.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해 모집한다. 시범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는 기술도입 비용을 전부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