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는 시장지배적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의 일방적인 거래조건 등에 따라 입점사업자인 중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문제에 대한 해결도 요구하고 있다. 2018년 연간 온라인 거래규모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시장은 급격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오픈마켓 입점사업자인 중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불공정거래 경험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중소기업중앙회가 오픈마켓 입점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1.9%의 중소상공인들은 오픈마켓에서 불공정거래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어 배달앱 입점사업자의 39.6%, 소셜커머스 입
#대구에서 섬유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지난 2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재택근무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지만 실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제조업의 특성상 재택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고, 몇몇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권유하자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직원들의 반발도 컸다. 화상회의라도 도입하려고 했지만 캠코더가 달린 노트북,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기 위한 큰 텔레비전 등 구입해야할 장비도 많았다. 비용과 시스템 구축에 부담을 느낌 A대표는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당분간 미뤄두기로 했다. #수도권에서 자동차 금형업체
중소기업이 해외바이어와 비대면으로 원활하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실’이 운영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팬더믹 영향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일부터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 3층에 설치되는 화상수출상담실은 수출 중소기업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3개실로 노트북, 웹캠, TV 모니터, 마이크, 회의테이블, 의자 등이 구비되어 중소기업이 독립적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상담 솔루션
‘2020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효용 디앤드디 대표이사와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이사가 선정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디앤드디는 1995년 승강기 주요 안전 부품사업을 시작해 25년 동안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승강기 산업 선진화를 주도하고, 매년 8% 이상의 매출 성장과 10% 이상의 고용 증대를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효용 디엔드디 대표이사는 승강기 전문 기술자 양성사업 운영위원으로 활
앞으로 한국신용데이터의 모바일 앱을 통해 노란우산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일 한국신용데이터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5만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신용데이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캐시노트’ 배너 광고를 통해 노란우산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모바일로 쉽게 가입할수록 안내함으로써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노란우산 가입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포스코와 함께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진행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향후 5년간 총 200억원 규모 예산 지원을 통해 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올해는 약 100여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진단키트,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물품 제조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팬더믹 영향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상시적으로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실”을 설치하고, 15일부터 중소기업 대상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코로나19로 수출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여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설 전용 상담실을 구축한 만큼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이
중소기업이 해외바이어와 비대면으로 원활하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실’이 운영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팬더믹 영향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일부터 ‘온라인 화상수출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 3층에 설치되는 화상수출상담실은 수출 중소기업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3개실로 노트북, 웹캠, TV 모니터, 마이크, 회의테이블, 의자 등이 구비되어 중소기업이 독립적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상담 솔루션(ZOOM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주)한국신용데이터(대표이사 김동호)와 11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한국신용데이터의 모바일 앱인 캐시노트에 배너 광고를 게시하여 65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모바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노란우산 가입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 위협으로부터 사업재기와 생활안정을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서, 2007년 출범이래 재적 가입자가 6월 현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코로나로 중소기업의 인력감축이 가시화되고 뿌리산업 등 전통제조 중소기업의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고용 유지와 숙련인력 확보를 위한 '숙련 고령자 고용유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소극적인 실업자 보호를 넘어 적극적으로 고용장려금을 높이는 고용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과 60세 이상 고령자고용지원금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먼저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정년 이후에도 계속 고용시 사업주에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그리고 삼성전자의 공동지원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대량화가 실현됐습니다.”석도수 솔젠트 대표는 10일 자사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공식에 앞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대전 솔젠트에서 ‘스마트공장 현장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중기부가 4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스마트 공장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이 생산성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 그 경과를 보고받기 위해 열렸다. l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솔젠트는 100% 국산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