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회장 신영이) 초청으로 여성기업인 대상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에 관심이 있는 여성경제인에게 공공조달 정책과 제도를 안내해 여성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제품, 다수공급자 계약 등 주요 공공조달제도와 벤처나라, 혁신조달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제도를 설명하였다.또한, 조달청이 중점 추진하는 숨은 규제(그림자 규제) 혁신을 위해 공공조달시장의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정한 공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서울·경기 지역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조달청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성능, 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방조달청이 관할하는 서울·경기지역에는 친환경,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총 217개사가 지정되어 있다.이번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개선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7일 서울 노원구의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서울청과 서울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14일 서울지역 벤처·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설명회는 적극행정 및 업무협약 사항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 IT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참석했으며 기술력 있는 기업에게 적합한 △혁신조달 제도 △벤처나라 지정제도 등
최근 전 세계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 팬데믹 극복 과정에서 시중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공급망 충격을 받아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불을 지폈다. 41년 만에 최악의 물가 상승을 경험한 미국이 경기침체를 감수하며 금리인상에 나서자 킹달러화 현상과 함께 글로벌 투자와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이런 현상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무역적자 등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개별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인력난까지 더해져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공공조달 납품대금 연동 △지방산단 입주업종 확대 △공무원 적극행정 면책을 건의했다.정부는 지난 26일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소재한 로봇기업 ‘아진엑스텍’에서 윤 대통령 주재로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 한 줄의 규제에 기업의 생사가 갈릴 수 있다”며 “기업인과 민간 전문가가 규제 혁신 과정의 들러리가 아닌 주인공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조달제품 납품단가 신속하게 반영해 달라”윤 대통령은 “정부의 중요한 역할은 민간이 더 자유롭게 투자하고
“대형 조선소의 다른 도크에서 중대재해사고가 발생하자 전체 조선소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져 협력업체 근로자 2500명이 2주간 일손을 놔야 했다.” 지난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한 대기업 사내 하청 중소기업인의 하소연이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229건의 현장애로 규제를 담은 ‘중소기업 규제개혁 과제집’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달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덕수 총리가 점심약속도 취소하면서까지 현장에서 나온 규제를 모두 해결해 보겠다는 의지를 보여 예정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환경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표면처리업계 ‘환경안전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사(원장 직무대행) 등 협약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조합과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환경규제 이행을 위한 자가진단시스템 도입을 건의했고, 환경부가 이를 적극 수용함에 따라 체결됐다.이번 업무협약
정부가 중복규제를 받는 지정폐기물 관련 조항을 폐기하기로 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사진)은 지난 8일 경기 안산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업체 성림유화를 방문한 자리에서 ‘화학물질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상의 중복규제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그동안 지정폐기물 처리 업계는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폐기물을 처리할 때 화관법과 폐관법을 중복으로 적용 받는다며 관련 규제를 해소해줄 것을 줄곧 건의해 왔다.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폐기물은 폐산 및 폐염기(알칼리)와 폐유독물질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지정폐기물로 분류돼 정기 검사, 기술 인
지난 5월 25일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가 열렸다.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란 슬로건과 함께 중소기업인들의 그간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자리였고, 뜻깊은 행사였다. 그러나 기쁜 마음도 잠시, 우리 중소기업이 처한 작금의 현실이 만만치가 않다. 코로나19사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금리인상 등 한꺼번에 대형 악재가 동시에 몰려오니 정말 정신이 없을 정도다. 경제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퍼펙트스톰이라는 게 이런 것인가 싶다.물가·유가·금리 ‘3高’현상에 서민도 중소기업도
환경부는 중소기업들의 소량 및 연구개발용 화학물질에 대한 등록 부담을 낮추는 ‘화학물질 등록, 면제확인 간소화 방안’을 추진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인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환경부는 화학물질별 특성·용도 등을 고려해 연간 제조·수입량 1톤 미만인 화학물질의 등록 신청자료를 차등화하고, 연구개발 목적으로 수입하려는 화학물질의 신고 면제확인 요건을 완화하는 ‘화학물질 등록, 면제확인 간소화 방안’을 추진한다.이번 간소화 방안은 소량 화학물질의 등록, 면제기준에 대한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의 규제개선 요청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특
기원전 722년 유대지역이 호전적인 아시리아에게 정복된다. 아시리아는 자신들이 점령한 다른 지역 사람들을 유대지역에 살게 했고 이들은 유대인들과 혼인관계를 맺어 ‘혼혈인’을 낳았다. 혼혈인들은 여호와가 아닌 다른 신들을 섬겼고 조상이 살던 지역의 옛 지명을 따서 사마리아인이라 불리었다. 세월이 흘러 유대지역의 남쪽에 추방당했던 유대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쌓고 유대를 재건하게 된다. 여호와를 섬기게 된 사마리아인들이 자신들도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겠다고 했지만 유대인들은 혼혈인 사마리아인을 천대했고 유대의 성전에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민원처리가 보다 온라인을 통해 손쉬워 진다. 또 중복규제를 받고 있던 일상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화관법 적용이 유예되는 등 화관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다소 덜어질 전망이다.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온라인 처리환경부는 지난 18일부터 ‘화관법 민원24(icis.me.go.kr/cdms)’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의 온라인 접수·처리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화관법 민원24’에서는 운반계획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유독물질 수입신고 등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었으나, 유해화학물질 영
지난 1월 환경부는 노후 화학안전 시설의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추진을 공고했다.이번 사업은 영세·중소기업이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화학물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건의한 중소기업계의 현장애로를 환경부가 수용한 적극행정의 대표사례로 꼽히고 있다.중기중앙회는 환경부와 화관법 취급시설 정례협의체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소통했다. 그리고 3차례의 환경부 장관 간담회 개최, 10여 차례의 실무 논의 끝에 향후 5년
2015년 ‘화학물질관리법’ 시행 이후 크게 증가한 중소기업들의 화학물질사고 예방 비용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환경부는 올해부터 노후화된 화학안전 시설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세·중소기업이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화학물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건의해, 중소기업계의 현장애로를 환경부가 수용한 적극행정의 대표사례로 꼽히고 있다.중기중앙회는 환경부와
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벤처기업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 더해 글로벌 공급망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난제가 겹치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웠던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많은 국가들이 휘청일 때도 대한민국 경제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의 1052억 달러를 이미 11월에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수도 8만7000개로 10년만에 16% 이상 늘
환경부는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및 한국건설자원협회와 26일 한국건설자원협회 회의실(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건설폐기물 처리업계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① 건설폐기물의 99% 이상 재활용, ②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 금지, ③ 건설폐기물 선별기준 강화(불연물 10% 이내), ④ 건설폐기물 처리비용 표준화, ⑤ 순환골재의 외부보관시설 설치, ⑥ 2029년까지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지붕 설치 의무화 등 6가지 합
특허청은 출원인이 취하·포기한 특허출원에 대해 실제로 제공된 심사서비스를 제외한 부분만큼의 심사청구료를 반환하는 개정 특허법이 18(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법은 출원 고객에게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거나 특허등록이 어려운 출원에 대해 출원인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심사관이 거절이유를 통지하기 전에는 특허청에서 진행하는 선행기술조사와 관계없이, 출원인은 아직 심사서비스를 제공받지 않았기 때문에 심사청구료 전액(평균 약 45만원)을 반환받을 수 있다.또한
국가공무원 5‧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응시요건 및 선발 절차, 온라인 모의면접 등 각종 공무원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공직박람회가 시작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1 온라인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9일 공식 개막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사전안내 누리집(www. publicservicefair.kr)을 통해 전체 일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발표됐다.인사혁신처는 31일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일정을 사전 공고했다.가장 먼저 5급 공채는 1월 25∼27일 원서 접수를 받는다.시험은 행정직과 기술직으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1차 시험일은 2월 26일로 같고 2차 시험은 행정직 6월 25∼30일, 기술직 7월 1∼6일 각각 실시된다.이후 3차 면접 시험이 9월 19∼21일 진행되고 10월 4일 합격자가 발표된다.외교관후보자(일반직) 선발시험은 1월 25∼27일 원서접수, 2월 26일 1차, 6월 25∼30일 2차, 9월 22일 3
부산시는 그동안 건축 인허가 지연의 원인이 됐던 건축물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제도를 개선해 기존 4~5개월이 소요됐던 건축 인허가 기간을 1~2개월로 약 3개월 단축했다고 12일 밝혔다.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제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지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10m 이상 지하굴착을 수반하는 건축공사 등은 사업 인허가 전까지 건축주가 작성한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국토부와 협의하도록 규정돼 있다.하지만, 협의기관의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협의 물량이 적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