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지난달 29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현안과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교육청 납품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업체 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지역 소기업 판로 지원제도 적극 활용(조합추천 계약,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 위한 적극행정 시행 △학교졸업앨범 구매시 MAS 적극 활용 △구내 방송장치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29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현안과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교육청 납품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업체 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지역 소기업 판로 지원제도 적극 활용(조합추천 계약,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 위한 적극행정 시행 △학교졸업앨범 구매시 MAS 적극 활용 △구내방송장치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6월 수주해 최초로 건조중인 LNG-FSU의 화물창 블록 선적 및 탑재 공정에 신공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경남남부세관의 적극 행정으로 건조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LNG-FSU(LNG-Floating Storage Unit,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는 해상에서 쇄빙LNG운반선으로부터 LNG를 받아 저장한 후 일반 LNG운반선으로 하역하는 기능을 가진 설비로 해상에 떠있는 LNG터미널이다.그동안 선박 등의 건조는 해상크레인으로 블록을 들어올려 블록을
“감옥가는 불법이 아닌 이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애로를 최대한 지원하겠다.” 지난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적극행정을 강조하면서 언급한 말이다. 이 지사는 지난 3월부터 ‘새바람 행복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어려움에 부닥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직접 마련해 나가고 있다.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다.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관행을 스스로 개선하고 기
특허청과 서울회생법원은 10일,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기업의 지식재산권(IP) 활용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사유로 인해 사실상 활용이 쉽지 않았던 회생기업의 담보IP를 특허청으로 신속히 처분토록 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력으로 마련된 회생기업 지원방안(SLB 프로그램)에 따르면, 회생법원은 채무변제를 위한 기업의 담보IP 처분신청을 신속히 허가하고, 특허청은 이를 매입해 회생계획의 조기 인가를 돕게 된다.또한, 기업은 낮은 비용으로 IP
한국전력은 경영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험관리평가위원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위험관리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등 각계의 사외전문가로 구성된 리스크관리 자문기구이다. 주요 역할은 △ 회사의 주요정책, 에너지 신사업, 대규모 투자사업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자문, △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방안 제언 등이다.위원회가 제시한 의견들은 사업수행부서가 심도 있게 검토해 해당 사업을 보완하거나, 실제 감사 활동에 적극 반영해 경영리스크 예방과 경영성과 개선에 활용될 예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종이 없이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전자증명서 수신시스템을 구축해서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전자증명서'는 스마트폰(모바일)에서 행정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열람·발급·보관(최대90일)·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체계를 통해 발급 가능한 100종 중 18종을 병무민원에 활용하게 되어, 구비서류를 방문, 팩스(fax) 등으로 제출했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생계곤란 병역감면원 등 병무민원을 처리하려면 주
규제샌드박스가 모빌리티·바이오 헬스 분야로 확대 적용된다. 또 연내에 자율운항선박, 바이오 분야에 대한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지난 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규제혁신 추진성과와 함께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ICT융합,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6개 분야인 규제샌드박스 적용대상에 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 분야를 추가할 예정이다. 모빌리티는 오는 10월, 바이오·헬스는 내년부터 적용대상이 될 예정이며
조달청이 조달기업의 검사 부담 완화를 위해 조달청 직접검사와 전문기관검사 기준금액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조달물자 검사 대상물품 및 검사기준'을 마련해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주요 개선사항은 ▲ 추가 납품요구에 따른 검사생략 범위 확대 ▲ 단체표준인증제품 검사부담 경감 ▲ 조달청 직접검사와 전문기관검사 간 검사 기준금액 통일 등이다.납품검사 완료 후 기존에는 납품요구금액의 10% 이내 추가 납품요구 발생 시 납품검사를 생략할 수 있었으나 이를 30%까지 높여 업계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는 국무조정실 ‘판로확대 지원
해양수산부는 24일(목) 국무회의에서 제조기업의 항만배후단지 입주자격을 완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수부는 항만의 부가가치 확대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항만·물류산업 지원시설 등을 집단 설치하는 항만배후단지를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항만·물류산업 지원시설'은 화물보관창고 등 배후유통시설, 화물 조립·가공·포장·제조 등을 위한 시설, 주차장, 숙박 등 이용자편의시설, 연구시설 등 항만물류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설을 말한다.그간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려는 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기초연구사업 중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현금부담금을 ’20년에 이어 ’21년에도 면제한다고 8일 밝혔다.선도연구센터 사업은 1990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기초연구지원 사업으로 학문분야별로 10인 내외의 우수 연구 집단에게 연 14~20억씩 7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도연구센터사업에 기업참여는 필수는 아니지만, ’21년 기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총 205개의 기업들이 센터를 통해 도출된 연구 성과에 대한 우선 활용 등을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들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세무조사 자체가 두려운게 현실입니다. 매출액 100억원 미만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세무조사를 과감히 면제하고, 세무컨설팅 위주로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열린 '김대지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발언이다.김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세청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의 두가지 현안을 말하겠다" 며 △기업에 부담을 주는 세무조사 최소화 △계획적 기업승계 원활화를 위한 증여
디지털 뉴딜로 인공지능(AI) 분야의 경쟁력이 빠르게 높아진 가운데 국민 건강수명과 직결된 8대 질환의 진단・치료용 AI 의료 소프트웨어 ‘닥터앤서’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새로운 12대 질환에 대해 ‘닥터앤서 2.0’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서 가장 앞서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닥터앤서(Dr.Answer; Ai, network, software, er)는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료·진단을 지원해주는 인공지능 의사를 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
특허청은 대웅제약이 중요한 실험 데이터를 속여 특허를 받은 사안에 대해 심사관이 직권 무효심판을 청구하고, 특허법상 거짓행위의 죄로 검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담당심사관은 대웅제약에서 약리효과에 대한 실험 데이터 대부분을 조작한 것으로 판단해, 약품 관련 특허에 필수적인 실험 데이터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이유로 직권으로 무효심판을 지난 28일에 청구했다.이에 대해, 특허심판원에서는 이번 무효심판을 신속심판으로 조속히 처리하기로 했다.또한, 특허청은 특허법상 거짓행위의 죄로 검찰에 수사의뢰도 요청했다.대웅제약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한시적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의 운영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월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7만원) 위기 도민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2억5700만원, 군 지역 1억6000만원에서 시 지역 3억3900만원, 군 지역 2억2900만원으로 각각 완화한 바 있다.금융 기준 역시 기존 1000만원에서 1731만4000원으로 낮췄다.지원 대상 가구는 ▲ 주 소득자의 사망
4월 17일부터 전국 도심내 차량 최고속도가 시속 50㎞ 이하로 제한된다.앞으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춰야 한다.또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차량을 우회전할 때도 일시 정지가 법으로 의무화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나 범칙금이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마련해 25일 제12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내년까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확대 편성 및 비대면 지원 체계 구축 등 적극행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신속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에는 소비심리 위축,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당초 4.59조원이던 정책자금 예산에서 5차례에 걸친 기금변경 및 추경을 통해 1.7조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6.29조원을 기업 현장에 지원했다.전체 2만4407개사에 6.29조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위기기업 7309개사에
서울시설공단이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시설 안전 확보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의 취지에 맞춰 공단업무와 관련된 위험 요인을 광범위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미리 제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시민과 직원 및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동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의
정부는 과기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삼차원(이하 '3D')프린팅 시장 수요 창출, 기술 경쟁력, 산업 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2021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16년 12월 시행된 삼차원프린팅산업진흥법(제5조)에 의거해 수립한 제2차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20~‘22)의 2차년도 추진내용으로 총 968.3억원이 투입된다. ◈ 3D프린팅 산업 현장 활용 가속화(214.5억원)정부 투자성과가 민간투자 확대와 기술 확산 촉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국형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안문제와 대·중소기업간 갈등 해결에 있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지난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신임 권칠승 장관에게 요청한 메시지다.권칠승 장관은 20대 국회의원 시절 납품단가 불공정 거래 근절 법안과 노란우산 가입절차 간소화 법안을 발의하는 등 평소 중소기업계 현안 문제 해결에 노력해 온 ‘중소기업 전문가’로 통한다.무엇보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이후 권칠승 장관이 첫 공식 간담회 일정으로 중기중앙회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