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을 2026년까지 100개 육성하고, 이를 위한 ‘경기임팩트펀드’를 1000억원 이상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실현 비전을 선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2026년까지 추진할 사회적경제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은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납품대금 연동제 원가확인·컨설팅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10월 4일 시행됨에 따라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위탁거래계약을 체결·갱신하는 기업들은 연동 약정의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연동에 관한 사항을 성실하게 협의해야 하고, 위탁기업은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적어 수탁기업에게 발급해야 한다.이에 따라 협력재단은 기업들이 연동 계약 체결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 10시(현지 시각)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美 공급망관리자협의회(회장 마크 백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미 중소기업계 간 공급망 관리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마크 백서 美 CSCMP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참석했다.미국공급망관리자협의회(Council of Supply Chain Management Professionals, CSCMP)는 공급망 관리 분야의 지식·연구 증진 및 전문가 네트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기업승계 인식개선 대국민 공모전'의 수상결과를 11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영상 ▲포스터 ▲슬로건 세 가지 부문의 작품 공모를 진행했으며,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기업승계와 관련된 다채로운 작품들이 1000건 이상 접수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총 15점(영상 3점, 포스터 6점, 슬로건 6점)의 수상작이 발표됐고, 수상작은 중소기업 기업승계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영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중소기업 기업승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온라인 이용 고객이 자신의 패키지가 문 앞에 잘 도착했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때 비로소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해, 페덱스는 서명이 불필요한 국내 거주지 배송에 대한 배송 증명 사진(Picture Proof of Delivery, PPOD) 서비스를 출시했다. 본 서비스는 고객 경험 제고 및 편의 향상과 더불어 국내 이커머스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의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11일 팁스타운(서울 강남구)에서 인도여성기업인단체(Indian Women Network(IWN))와 ‘한국-인도 여성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을 맞아 인도산업연맹(CII)의 여성기업인(IWN) 사절단이 한국-인도 여성기업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교류회에는 한국 여성벤처기업을 대표해 한국여성벤처협회 장혜원 수석부회장(신흥정보통신(주) 대표이사)과 황승주 글로벌위원장((주)미
지역사회의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혁신 사업 간 연계 조정 등 지역 혁신 거점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지난 10일 경기테크노파크 본원(안산시 상록구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운영팀장과 경기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 박영주 윤리감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엄진엽 원장은 “경기
법제화를 통해 중소기업 제값 받기의 기틀이 마련됐다. 이제는 ‘현장 연착륙’의 시간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역시 “법제화를 위한 과정이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즌 1’이었다면, ‘시즌2’는 기업현장에서 연동제가 하나의 거래 문화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현장안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중기부는 지난달 26일 기준 ‘납품대금 연동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동행기업’에 6533개사가 신청하며 당초 목표였던 6000개사를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은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 또
Q. 연동제 적용 대상이 되는 거래는?A.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위탁(하도급)거래에 적용된다. *수급사업자가 위탁받은 것(목적물등)을 제조, 수리, 시공 또는 용역수행해 원사업자에게 납품·인도 또는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는 행위를 말한다. Q. 제조 등을 위탁한 물품에 소요되는 원재료 비용 이외에 가공비도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대상이 되는지?A.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하도급대금을 조정하는 것으로, 원재료를 가공해 납품할 물품등을 만드는 데에 소요되는 노무비, 경비는 하도급법상 하도급대금 연동의 대상이 아니다.
정부의 ‘상저하고(上底下高)’ 전망과 달리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 길어지는 경기부진에 가파른 금리상승의 여파까지 겹치며 급격히 증가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우리경제의 잠재뇌관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년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2.7로 전월대비 1.0포인트 하락해 8월(79.1→79.7, 0.6p↑), 9월(79.7→83.7, 4.0↑)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 수치는 100이상이면 경
#1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사 관리자 채용공고에 서비스업 경력만 있거나 관련 경험이 전혀 없는 지원자도 많아요. 전화해보면 열심히 할거고 면접도 꼭 올거라고 말해서 서류합격 시켜놓으면 면접날에 안 나타나요. 이런 사람들이 10명 중 2~3명이에요.” - 서울 건설자재 제조설치업체#2 “신규 채용해서 6개월 정도 지나 숙련도가 조금 생길만하면 실업급여를 타겠다고 해고해 달라고 합니다. 6개월마다 새로 인력을 구해서 교육을 다시 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 서울 용접기 제조업체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의 사용 한도가 확대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사내근로복지기금은 사업주가 사업 이익 일부를 재원으로 근로복지기금법인을 설립운영해 근로자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토록 하는 기금이다. 사업주는 직전 사업연도의 세전 순이익의 5%를 기준으로 협의회가 협의·결정하는 금액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며 유가증권·현금 등 재산을 출연할 수 있다.개정안은 대기업 사내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일 올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327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지정기업은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고, 취업플랫폼 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중기부는 올해 서면평가 중 종사자 수 규모별로 근로자 평균 근속연수를 평가하던 것을 업력별 평가로 개선해 인재육성에 적
홈앤쇼핑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부터 대성제과의 ‘우리쌀전병’을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우리쌀전병’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우리쌀전병’은 타 전병과 다르게 밀이 아닌 쌀로 만든 과자다. 겉보기엔 똑같아 보이지만 식감, 맛, 재료 등이 차이가 있다. 쌀과 밀의 차이는 똑같은 양의 과자를 먹어도 포만감이 더욱 크고 소화가 잘되며, 글루텐 프리라는 장점이 있다.다른 옛날과자들과 다르게 체크모양판을 이용해 과자에 와플모양을 입힌다. 육안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기중앙회의 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 참여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동행 시,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며 추진됐다.세계한상대회는 2002년부터 전세계 재외동포 경제인(한상)
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부진 가운데서도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수혜 기업의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4.9%(1795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3주간 2023년 상반기 경기지역 FTA컨설팅 수혜 기업 396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FTA컨설팅 수혜 기업 수출 증감 및 수입자 혜택(관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설문에 응한 316개 사 중 38.9%(123개사)가 전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수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에서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DDP 디자인랩 2층 오픈라운지에서 '2023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2023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데모데이는 디자인 청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유망 디자인기업의 규모 확대를 꾀하는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투자사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한다.데모데이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경영활동 간섭행위의 유형 및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이 신청된 경우 이 사실을 법원에 통지하는 절차를 담은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공정위는 경영활동 간섭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 고시' 개정(안)과 대리점종합지원센터로
휴먼퍼포먼스랩(대표 이태용, 이하 HPL)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으로부터 ‘스텝업 도전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년간 최대 10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HPL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운영하는 '2023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사업'에 하반기 전담멘티(22기)로 참여중이다.‘스텝업 도전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잠재 기업 중 사업 경쟁력이 우수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선도 기업을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업 후 5년 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로컬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인 ‘탭 테이크 오버(Tap Take ov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활맥주는 수제맥주를 전문으로 국내 50여 개 로컬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특색 있고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기획, 양조, 유통하는 대한민국 맥주 플랫폼이다.‘탭 테이크 오버’ 행사는 소비자들이 양조장에 가지 않아도 각 양조장만의 다양한 수제맥주 라인업과 수제맥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이다. 이번 ‘탭 테이크 오버’ 행사 참여 양조장은 서울브루어리, 끽비어컴퍼니, 에일리언브루잉,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