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을 2026년까지 100개 육성하고, 이를 위한 ‘경기임팩트펀드’를 1000억원 이상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실현 비전을 선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2026년까지 추진할 사회적경제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명이 참여했으며, 신보가 8년째 실천 중인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 어르신 50여세대에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께 포장한 도시락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또한, 신보의 고객기업인 ‘㈜라온씨앤비’가 빵을 후원하고 안기섭 이사가 직접 배달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
이랜드파크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힐링 캠프'를 통해 명도복지관의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이랜드파크는 지난 14일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영국대사관 가든 연례 행사에서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제라딘 라이안(Gerardine Ryan)수녀 명도복지관 이사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캠프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이랜드파크가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및 영국대사관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장애
시각장애인을 위한 쇼핑 파트너 애플리케이션 ‘픽포미(Pick for Me)’가 최근 출시되었다. 서울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시(視)공간이 론칭한 ‘픽포미(Pick for Me)’는 인터넷 쇼핑과 중고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 채팅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추천받거나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앱이다.시(視)공간은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보에서 소외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온라인 쇼핑몰의 낮은 접근성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시각장애인은 픽포미 앱의 세 가지 기능 ‘픽포미
직장 일로 눈곱 뗄 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던 탓에 일을 그만두니, 밀려오는 멈춤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VMS(사회복지 자원봉사인증 관리)를 아는 지인분이 알려주셔서 5월 가입과 동시에 봉사활동을 검색하던 중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들의 인천대공원 산책을 도와주는 자원봉사를 발견했다. 시각장애인에게 말벗이 돼주며 인천대공원을 산책하는 봉사로 평소 인천대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자주 왔다 갔다 했기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싶어 가입과 동시에 첫 번째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5월 20일 설
국민의힘과 정부는 23일 재정건전성을 지키되 약자 복지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 지출 증가율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고 국민 안전과 미래 준비를 충실히 할 수 있게 편성했다"고 말했다.추 부총리는 "재정 곳곳에 누적된 재정 누수 요인을 대거 제거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꼭 필요한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는 재정 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
서울시가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9월 22일까지 디지털, 정보통신 등 발전된 기술을 활용해 약자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할 기업 공모에 나선다.서울시는 공공이 약자 기술 시장을 확대하고 기술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필요성을 공감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됐다.앞서 서울시는 약자의 어려움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기술개발이 필요한 과제를 찾기 위해 시민공모를 진행하고 6개의 우선 해결과제를 선정했다.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시민공모에는 약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30명 채용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총 30명이다. 행정 20명, 기술 10명을 채용하며, 기술 분야 채용인원 중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제한경쟁으로 보훈대상자 3명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입사지원은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중진공 채용 누리집(kosmes.scout.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전형절차는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 객관식) ▲면접 전형(1차, 2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1952년 설립된 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수행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들과 손잡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최근 전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의 ESG경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사회복지협의회는 중앙협의회와 광역시‧도 협의회 17개소, 시‧군‧구 협의회 161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직원수 1500여명의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협의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또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전용 주파수 공급도 추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현장 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미국 엔비디아사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세계 AI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팹리스 및 서비스 기업의 실증 기반
문화체육관광부가 1인·중소출판사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지원에 나선다. 제작·마케팅 환경 개선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문체부는 최근 1인·중소출판사들의 제작과 마케팅 환경 개선, 웹소설의 글로벌 약진 방안을 포함, 출판산업의 회복과 성장을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내놨다. 문체부는 지난 6월 ‘K-북 비전 선포식’ 이후 출판계와의 간담회,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면서 출판산업의 위기 대응과 사안별·단계별 지원·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먼저 1인·중소출판사들의 성장과 도약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은 10일 2023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32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KB창작동화제는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동화 작가를 발굴하고자 KB국민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동화 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64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 포함 총 10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10명의 수상자에게 총 3,600만원의 창작장려금을 수여했다.수상작은 KB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32호’로 제작되어, 전국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2년 연속 환경보호 실천과 지역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리사이클링 물품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신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굿사이클링 캠페인’ 참여를 통해 모은 의류와 신발, 잡화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1191점을 지난 10일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단체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굿윌스토어 본부에서 제출한 활동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된 1191점의 물품은 약 2501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소나무 379그루의 식재 효과가 있는 등 환경보호에 큰 도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리쇼어링)를 유도하기 위한 세금 감면 혜택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2년 이상 경영한 국외 사업장을 국내로 완전히 이전·복귀하거나 수도권 밖으로 부분 복귀하면 법인세(개인사업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해주는데 정부와 여당은 이를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로 연장·확대하기로 했다.또 업종 요건을 유연화해 표준산업분류표상 세분류가 달라도 해외진출기업복귀법상 전문위원회가 업종 유사성을 인정하면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예를 들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만들던 기업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식물원에서 진행한 장애인 동행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그간 코로나로 인해 참여할 기회가 없던 봉사활동을 오랜만에 하게 돼 긴장도 되고, 오늘 동행하는 분들이 즐거움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지하철을 타고 출발했다.서울 식물원에 도착해 양천해누리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분들과 먼저 사진도 찍고 전체 일정에 대해 들었다. 수행해야 할 미션이 있어서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생겼다. 이후 안내 하에 같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할 장애인분을 뵀다.모든 만남이 그렇듯 처음에는
KCC글라스(대표 김내환)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나선다.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환경복지 서비스다. 참여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취약계층 거주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16개 후원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약계층 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는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에서 수많은 후원 물품이 입고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화장품, 가구(책상, 의자, 사물함 등), 식품류 등 갖가지 후원 물품들로 재단 창고가 가득 채워져, 재단은 대상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야 하는지 행복한 고민을 했다.후원 물품 중 가구는 복지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들여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물품이기에, 후원 매칭이 돼 지원하게 되면 복지시설의 만족도가 크다.풍성한 후원으로 인해 재단은 지난 연말에 필요한 지역복지시설에 후원하는 ‘희망이음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행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게 개최된 첫 공식행사로 주목을 받았던 지난해 중소기업인대회에 이어 두 번 연속 대통령실에서 열리며 중소기업과 국민, 정부가 ‘원팀’이 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올해 34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이날 행사에서는 선배기업이 멘토로 나서 후배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비전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멘토-멘티’ 기업의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선후배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성장한 우수 청년기업인들이 나서 자신의 사례를 발표했다. 또 멘토로 후배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도운 선배 기업인의 사례도 소개됐다.우수 사례 발표에 앞서 기조발제를 맡은 유병준 서울대학교 교수는 “청년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데 선배 기업가의 멘토링과 엔젤투자자의 역할이 결정적 기여를 한다”며 이를 각종 자료와 사례로 설명했
올해 34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다. 가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은 92명 유공자들의 빛나는 공적을 정리했다. [철탑] 안두백 에이티아이㈜ 대표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의 첨병안두백 대표는 웨이퍼 검사 장비, 반도체 패키징 검사 장비, 레티클 비전 검사 장비, 웨이퍼 물성별 두께 측정 설비 등 반도체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핵심기술을 개발해 온 결과 50여개의 특허를 획득할 수 있었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