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를 늘리고 방역 수칙을 단순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을 확인했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구체적 적용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다만 사적 모임 인원을 늘리거나 실내 체육시설 등을 열더라도 백신 미접종자에게 방역 완화 혜택을 주지 않는 방안은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그는 밝혔다.백신 인센티브 관련 외국 사례를 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LH는 베트남 흥옌성으로부터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현지 합작법인의 기업등록증을(ERC)를 7일(화) 발급 받았다고 8일 밝혔다.기업등록증 발급으로 합작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LH는 이달 중 합작법인의 자본금을 납입하고 연내 토지보상 및 산업단지 용지 공급을 진행한다.합작법인명은 VTK Hung Yen Industrial Park Investment and Development Limited Liability Company이다.VTK는 ‘Vietnam Together Korea’의 약자로, 베트남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7일(화)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늘어 누적 26만3374명이라고 밝혔다.전날(1375명)보다 222명 늘면서 15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이는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 0시)로는 최다 기록으로,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종전 최다는 8월 둘째 주 월요일(10일 0시 기준)의 1537명이었다.특히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에도 4차
규제샌드박스가 모빌리티·바이오 헬스 분야로 확대 적용된다. 또 연내에 자율운항선박, 바이오 분야에 대한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지난 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규제혁신 추진성과와 함께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ICT융합,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6개 분야인 규제샌드박스 적용대상에 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 분야를 추가할 예정이다. 모빌리티는 오는 10월, 바이오·헬스는 내년부터 적용대상이 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6일(월)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5명 늘어 누적 26만1778명이라고 밝혔다.전날(1490명)보다 115명 줄면서 1400명 아래로 내려왔다.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8월 30일 월요일)의 1485명과 비교하면 110명 적다.휴일 확진자로는 8월 첫째 주(2일·1218명) 이후 5주 만에 최저 기록이자 1400명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그러나 이번 주 역시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이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4일(토)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04명 늘어 누적 25만8913명이라고 밝혔다.전날(1708명·당초 1709명에서 정정)보다 9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8월 28일)의 1791명보다는 13명 많다.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데다 대규모 인구 이동을 동반하는 추석 연휴(9.19∼22)도 2주 앞으로 다가와 확진자 규모는
부산시가 오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조정한다. 기간은 추석 연휴를 고려해, 내달 3일까지 4주간 적용한다.부산시는 3일 기자설명회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맞춰 부산지역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오는 10월 3일까지 수도권에는 4단계를, 비수도권에는 3단계를 적용하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부산지역은 지난달 둘째 주를 정점으로 확진자가 차츰 감소하고 있고, 예방접종률은 증가하는 등 다소 안정적인 감염 추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부산시는 지난달 21일 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해서 확산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한 달간 재연장됐다.이에 따라 내달 3일까지 수도권에는 4단계, 비수도권에는 3단계가 계속 적용된다.다만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내 영업시간은 오후 10시로 다시 1시간 늘어났고 3단계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접종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게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됐다.추석에는 4단계 지역에서도 집에서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이 모일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안과 추석 연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금)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09명 늘어 누적 25만7110명이라고 밝혔다.전날(1961명)보다 252명 줄면서 1700명대로 떨어졌다.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8월 27일)의 1837명, 2주 전 금요일(8월 20일)의 2050명보다도 각각 128명, 341명 적다.그러나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데다 추석 연휴(9.19∼22)
현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10월3일까지 연장된다.대신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다시 길어지고 모임인원 제한 역시 백신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완화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달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방역대책을 밝혔다.우선 김 총리는 수도권 등은 "4단계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대신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며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한다"고 밝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일(목)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61명 늘어 누적 25만5401명이라고 밝혔다.전날(2024명·당초 2025명에서 정정)보다 63명 줄었으나 여전히 2000명에 육박했다.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8월 26일)의 1882명보다는 79명 많다.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이번 4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최근 들어 인구가 몰려 있는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70%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1일(수)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25명 늘어 누적 25만3445명이라고 밝혔다.전날(1371명·당초 1372명에서 정정)보다 654명 늘어 지난달 25일(215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000명을 넘었다.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 2000명대 기록이다.주간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보통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는 주 초반까지는 다소 적게 나오다가 수요일을 기점으로 급증하는 패턴이 반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가 최근 유럽의 유력 평가 기관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독일 유력 시험·인증 기관인 SLG(SLG Prüf- und Zertifizierungs GmbH)는 비스포크 제트(일체형 청정스테이션 포함)가 0.5~4.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가 배출되는 것을 99.999% 차단한다고 평가해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스타(Excellent)를 부여했다.비스포크 제트는 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30일(월)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라고 밝혔다.전날(1619명)보다 132명 줄면서 1400명대로 떨어졌다.그러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실제로 일요일 상황이 반영된 월요일 통계만 놓고 보면 2주 전인 16일의 1555명보다 68명 적지만 지난주인 23일의 1417명보다는 오히려 70명 많다.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CJ대한통운이 패션, 반려용품, 콜드체인에 이어 중소형 전자기기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인다.오는 10월 용산전자상가 중소형 전자기기 도소매상들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전자기기 제조사, 전문몰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용산전자상가 전자기기 주문정보 통합 플랫폼 1위 ‘이커먼트’와 풀필먼트 협력 MOUCJ대한통운은 지난 24일 용산전자상가 전자기기 주문정보 통합 플랫폼 1위 기업 ‘이커먼트’와 ‘전자기기 풀필먼트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제품 속성, 예상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정부가 20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다음 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자 소상공인 단체들은 ‘백신 인센티브’ 확대를 요구했다.4단계 적용 지역의 음식점과 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한 시간 단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발했다.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이번 연장 결정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식업 사업장들은 영업 직격탄을 2주 더 맞게 돼 피해는 지속되고 영업손실은 커질 수밖에 없는 비참한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전 회장은 “백신접종 완료자 2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1일(토)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80명 늘어 누적 23만4739명이라고 밝혔다.전날(2052명)보다 172명 줄어들면서 이틀만에 20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앞서 이틀간 신규 확진자는 각각 2152명, 2052명이었다.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14일 0시 기준)의 1928명과 비교하면 48명 적다.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기간의 대규모 인구 이동 여파가 이어질 전망인데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된다.수도권에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낮 시간대 사적 모임이 4명으로 제한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다만, 오후 6시 이후 식당·카페에는 '백신접종 인센티브'가 적용돼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 최대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된다.비수도권에서는 시간 구분 없이 4명까지만 모임이 허용된다.직계가족 모임도 4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내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음식점·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한 시간 단축된다.다만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2인 제한과 관련해서는 식당·카페에 한해 백신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한 4인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백신 접종 완료자'는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뒤 면역 형성 기간인 14일이 경과한 사람이 해당된다.아울러 감염확산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 종사자는 주기적 선제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18일(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800명대 초반까지 치솟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05명 늘어 누적 22만8657명이라고 밝혔다.전날(1372명·당초 1373명에서 정정)보다 433명 늘면서 지난 15일(1816명) 이후 3일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주말·휴일이 낀 광복절 사흘 연휴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곧바로 확진자 수도 급증세를 보인 것이다.보통 주 초반까지는 환자 발생이 주춤하다가 중반부터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18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