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원형(圓形)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을 갖춘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주도한다.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최상위 모델인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의 7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40% 이상 늘었다.또 이 제품은 7월 한달 동안 판매된 LG전자 얼음정수기냉장고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이 제품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 먼저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별화된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 기능을 국내 냉장고에 처음으로 탑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30명 늘어 누적 22만2111명이라고 밝혔다.전날(1990명)보다 60명 줄었으나 사흘 연속 1900명대로 집계됐다.나흘째 2000명 안팎의 기록이기도 하다.사흘 전 최다 기록(2222명)보다는 292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7일 0시 기준)의 1823명보다는 107명 많은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특히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 이날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센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 2000명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90명 늘어 누적 22만182명이라고 밝혔다.전날(1987명)보다 3명 늘면서 이틀 연속 1900명대 후반을 이어갔다.사흘째 2000명 안팎의 기록이기도 하다.특히 1990명 자체는 지난 11일(2222명)에 이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이틀 전 최다 기록보다는 232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6일 0시 기준)의 1704명보다는 286명이나 많은 것이어서 확산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에 육박했다.전날(2222명, 당초 2223명에서 정정)보다 235명 줄면서 일단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그러나 1987명 자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날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5일)의 1775명보다는 212명 많은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에 이은 광복절 연휴와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있어
11일(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이 중 해외 유입은 4명이고 나머지 516명은 국내 발생이다.같은 시간대로 전날(10일) 618명보다는 98명 적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4일) 460명보다는 60명 많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일 661명, 4일은 466명이었다.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1∼17일 하루 평균 518.1명으로 고점에 이르렀다가 3주간 서서히 줄어 지난주(이달 1∼7일) 하루 평균 434.9명으로 낮아졌으나,
11일(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이 중 해외 유입은 2명이고 나머지 429명은 국내 발생이다.같은 시간대로 전날(10일) 533명보다는 102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4일) 406명보다는 25명 많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일 661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었고, 4일은 466명이었다.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1∼17일 하루 평균 518.1명으로 고점에 이르렀다가 3주간 서서히 줄어 지난주(이달 1∼7일) 하루 평균 4
삼성전자가 사내식당 6곳에 대해 경쟁 입찰을 시작해, 상반기 사내식당 2곳 개방에 이어 단체급식 외부 개방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다양한 식단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1일 수원, 광주, 구미 등 사업장 내 사내식당 6곳의 급식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공고했다.이번 입찰은 실질적인 상생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 및 사내식당이 소재한 지역의 업체인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입찰 평가는 서류 심사 후 프레젠테이션 평가,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까지 총 3단계의
정부가 지방소비세를 2023년까지 4.3%포인트 인상하고 지방소멸기금 1조원을 확보해 지방재정을 매년 5조3000억원 확충한다.또한, 인구소멸 위기 지역과 외국인 주민 수 증가 지역, 재난피해 지역에 대한 보통교부세 지원이 강화되며, 공공주택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지방공기업의 공사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지역개발사업은 지방재정 투자심사도 면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세출 자율성을 확대한다.행정안전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장관 주재로 '2021 지방재정전략회의'를 열어 2단계 재정분권 세부 운영방안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사진)은 9월말로 종료 예정인 금융권 채무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조치와 관련해,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채무 만기 재연장은 불가피하다”면서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조세납부 유예 방안과 함께 채무 만기 재연장 여부를 8월중에 확정해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줘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하반기 조세 납부 유예 및 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해 8월 중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40명 늘어 누적 21만3987명이라고 밝혔다.전날(1492명)보다 48명 늘면서 1500명대로 올라섰다.1540명 자체는 월요일 기준(발표일 화요일)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최다 기록은 2주 전 월요일(7월 26일, 발표일 7월 27일)의 1363명으로, 이보다 177명 많다.보통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는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도 줄어드는데 주간 단위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지만 초·중·고교는 2학기 개학 시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하는 대신 학생 3분의 1 이상이 등교하게 된다.거리두기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분의 2 이상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전면 등교까지 가능하다.또 교육부는 9월 6일부터는 등교를 더욱 확대해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전면 등교하고, 4단계에서는 3분의 2 안팎 등교를 추진하기로 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학사운영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4단계에도 부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과 공감대 형성이 부실하다는 지적 등을 받아 연기됐던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 수립 최종보고회’가 지난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다.제주도는 이날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 수립 최종 보고회(이하 제3차 계획안)를 열어 8대 전략 112개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받았다.제3차 계획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사회, 제주’를 기치로 해 기존 1차와 2차 계획안을 수정·보완하고 제주 미래 비전 등을 반영했다.도는 2031년까지 15조7236억원
부산시가 10일(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등급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8일 밝혔다.최근 지역사회 전반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날 오전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재하는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8월 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것이다.박형준 시장은 “거리두기 3단계보다 강화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오고 있으나 확진자 증가 추이가 너무 가파르다”며 “현재 중대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에 ▲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8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 초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어 누적 21만956명이라고 밝혔다.전날(1823명)보다 94명 줄었지만, 7일(1212명)부터 벌써 3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특히 1729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직전의 주말 최다 기록은 2주 전 토요일(7월 24일, 발표일 기준 7월 25일)의 1487명으로, 이보다 242명 많다.더욱이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차 대유행 이후,
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토)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로 치솟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늘어 누적 20만9228명이라고 밝혔다.전날(1704명)보다 11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1823명 자체는 지난달 28일(1895명)과 같은 달 22일(1841명)에 이어 3번째 큰 규모다.일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토요일 7월 31일 발표)의 153
부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8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휴가철 및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감염확산 추세를 확실히 감소시켜 대면 교육이 가능한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일평균 60명대 이하 감소를 목표로 오늘(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부산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맞춰, ▲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가 결국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재연장키로 했다.이에 따라 이달 22일까지는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 방역 조치가 이어진다.수도권은 낮 시간대에는 친구, 지인들과 4명까지 만날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비수도권 역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4명까지로 제한된다.다만 3단계에서도 상견례, 돌잔치 등은 예외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일부 수칙이 변경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지역마다 차이 있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6일(금)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늘어 누적 20만7406명이라고 밝혔다.전날(1776명)보다 72명이 줄었으나 사흘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다.지난주 목요일(금요일 발표)의 1710명보다는 6명 적다.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벌써 3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면서 장기화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사적 모임 인원 제한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다.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 감염 확산의 불길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총리는 "다음 주 광복절 연휴가 있어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곧 다가오는 2학기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현행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정부가 2025년까지 희소금속 100대 핵심 기업을 발굴해 육성한다. 또 희소금속 평균 비축량을 현재보다 2배 가까이 늘려 100일분을 확보하기로 했다.정부는 5일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 2.0'을 발표했다.'희소금속(rare metal)'이란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산업적으로 대량 생산되는 일반금속(common metal)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지각 내 부존량이 적거나 추출이 어렵지만 산업적 수요가 큰 금속원소를 말한다.희소금속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