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조합(이사장 김재면)은 1995년 설립됐으며 수퍼마켓 등 소매점에 주로 상품을 납품하는 77개 조합원사(도매업체)와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의 가장 대표적이고도 구심점이 되는 공동사업은 2014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생큐마트몰 운영사업으로 8000개 소매 점포가 등록돼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232억원이며, 월평균 1000개 점포가 활용하고 있다.생큐마트몰은 소매 수퍼마켓들이 상품 가격경쟁력 부재로 폐점하는 것을 막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수퍼마켓이 생큐마트몰을 통해 대기업 유통
한덕수 총리와 규제개혁 대토론회 개최 협의김기문 회장은 지난 15일 이데일리 주최 ‘제13회 전략포럼, 기후위기: 가능성 있는 미래로의 초대’ 행사에 한덕수 국무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 회장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별도의 환담을 갖고 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하는 규제개혁 대토론회 개최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서울경제 주최 포럼에서 우주산업 육성 방안 논의지난 15일 김기문 회장은 서울경제 주최 ‘서울포럼 2022’ 개막식에 박병석 전 국회의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환경부가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에 5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선정돼 약 6000만원의 정부자금을 지원받고 노후화된 화학안전 시설을 교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환경부는 기술력과 재정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유해·위험요인 개선비용 지원을 통해 조속한 정비유도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사업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류턱, 트렌치, 저장탱크, 밸브 등 노후화된 취급시설 개선비용의 70%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출)은 지난 3~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3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유통단지를 홍보했다고 최근 밝혔다.대구종합유통단지는 가정용품에서 산업용품까지 한자리에서 구매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스톱 테마상가다. 단지 내의 공동관에는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이사장 김광식), 대구종합유통단지섬유제품관사업협동조합(김삼수), 대구종합유통단지의류관사업협동조합(조한원), 대구경북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최명국),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관사업협동조합(이영호),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남성곤) 등 6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제1차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는 중소기업 납품대금 제값받기 지원 및 조정협의제도 활성화를 위해 7개 업종(뿌리, 식품, 화학, 제지, 유통, IT, 건설) 대표들과 공익위원 등 15명으로 구성해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다. 조정협의제도는 기업 간 수·위탁거래에서 재료비 등 공급원가 변동으로 납품대금 조정이 필요한 경우, 수탁기업 또는 협동조합(중기중앙회 포함)이 위탁기업에 납품대금 조정을 신청·협의하는 제도다. 이날 위원회에는 공
부산 해운대구에 소재한 A카페는 지난해 8월 강풍으로 대형 유리 4개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중소기업중앙회 풍수해공제를 통해 약 1000만원을 보상받았다. 연간 총보험료 23만원 중 정부·지자체 지원을 제외한 자부담액은 4만원 수준이었다.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B업체는 지난해 9월 돌풍으로 공장 담장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중기중앙회 풍수해공제를 통해 약 500만원을 보상받았다. 연간 총보험료 35만원 중 정부·지자체 지원을 제외한 자부담은 9만원 정도였다.중기중앙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호일)은 지난 6~1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포시도니아 2022(그리스 아테네 조선해양전시회)’에 9개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세계 3대 선박 전시회의 하나로 격년으로 개최되는 포시도니아 전시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지나 4년 만에 개최됐는데 조합은 코트라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대정, 더세이프티, 동화뉴텍, 마이텍, 세광마린텍, 에스엔시스, 제이오엔지니어링, 케이티씨, 탱크테크 등 9개사의 전시회 부스 참가를 지원했다. 조합이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기업의 해외진출을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다양하고 굵직한 공동사업들을 하고 있다. 우선, 조합은 농기계 제조 조합원사의 농기계를 구매해 공동판매하고 있다. 이른바, 농기계 공동판매사업의 매출액은 약 400억 원에 달해 1999년 사업을 시작할 당시 30억 원에서 20여년이 지나 10배 이상 성장했다.조합은 농기계 사후관리 보증도 실시하고 있다. 농기계 제조기업이 농기계를 수요처 등에 판매할 때 조합이 사후관리 보증을 하는 사업이다. 조합이 일정기간 농기계의 AS를 보장하고 필요시 AS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가운데)은 지난 9일 강원도청에서 이달 말로 임기를 마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를 만나 재임기간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최 지사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PPP)를 통해 신규취업 1인당 100만원의 급여를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노란우산 보조금을 5만원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도정을 보여줬다. 이날 최 지사는 김 회장과 박승균 중기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에게 범이곰이인형을 선물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제1차 공정경제위원회’를 열고 합리적인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철광석, 원유, 펄프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중소기업간 협상력 격차로 인해 원자재 가격 인상분에 대한 부담을 중소기업이 전적으로 떠안는 구조적인 문제에 주목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세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장이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 △기술자료 제공 요구 및 기술자료 유용행위 신고·조정·상담 안내 △납품단가 조정 활성화를 위한 공정위 추진정책 등 하도급법 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한전 납품 중소기업의 애로 건의를 통해 한전과의 납품대금 조정 활성화 등 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김제동 한전 자재처장을 포함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한전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의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전은 ‘물가변동제도’ 설명과 함께 친환경 기자재 비용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서부발전 주식회사(사장 박형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와 ‘여성기업인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한 노란우산 가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을 운영하는 중기중앙회와 한국서부발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3자가 함께하는 협약이다.주요 내용은 여성기업인이 노란우산 가입 시, 한국서부발전이 성과공유제 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월 부금의 일부를 지원하며,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가입자격 확인 및 가입에 필요한 홍보물 제공 등 각종 행정사항을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이순종)는 지난달 26일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노란우산(소상공인공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제공 등 역할을 수행하는 노란우산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활성화 및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직원, 공제상담사, 조합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인천종합어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팜플렛 등을 배포하고 관심 있는 상인을 대상으로 안내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
중소기업중앙회는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중소기업 유공자 명예의전당 홈페이지’를 지난달 31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http://award.kbiz.or.kr)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포상을 수여한 역대 유공자 소개, 중소기업 60년사, 영상스토리 등 중소기업 유공자와 관련된 주요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국민에게 소개한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경제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는데 큰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규봉)은 1992년에 설립됐으며 정수기 및 정수기 부품 제조업에 종사하는 100여개 조합원사와 함께 정수기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 조합의 주무부처는 환경부다. 품질검사 성적서를 발급받은 정수기 제조업체 등은 정수기가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함을 표시하기 위해 별도의 정수기 검사필증(KC마크)을 정수기에 부착해야 한다.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정수기 대기업을 비롯한 업계의 많은 기업들이 업계 발전과 이슈 공동대응을 위해서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에도 필증 발행을 조합에 위탁해서 발급하고 있다. 조합은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경제신문 주최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 개막식에 윤석열 대통령,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과 함께 참석해 청년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에게 보내는 창립 60주년 행사 감사편지 전달지난 2일 김기문 회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상목 경제수석을 만나 올해 ‘창립 60주년 중소기업인대회’에 대한 감사편지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편지에는 중소기업단체장과 중기중앙회 회장단·지역회장단이 직접
김기문 회장이 지난 21일 오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환영만찬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직접 한국의 중소기업중앙회장이라고 김 회장을 소개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김 회장에게 반가움과 중소기업에 대한 덕담을 건넸다. 앞줄 왼쪽부터 박진 외교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바이든 대통령, 윤 대통령. 뒷줄 왼쪽부터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