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이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수출 다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만난 오영주 후보자는 중소기업 정책 및 지원 과제로 △수출 활성화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재외공관 등 공공기관과의 시너지 확대 등을 강조했다.특히 오영주 후보자는 수출 활성화를 중소기업의 ‘미래 시장’으로 정의했다.오 후보자는 김기문 회장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외 경제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미래시장 개척을 위해 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KB국민은행 등과 손잡고 외식업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1050억원 규모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 대출은 경영상 긴급히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는 상생 금융 프로그램이다. 낮은 신용등급, 담보 부족 등의 이유로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외식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에게 부족한 신용에 대해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별도 우대 혜택이 적용된 대출을 제공한다.또한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의
정기국회 종료를 1주가량 앞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행보에 중소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종 노동규제 현안들의 국회 통과가 미궁에 빠져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노동규제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는 중소기업들도 공감하지만, 50인 미만 사업장이 83만개에 달하고 이들 중 대다수가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황”이라며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대표가 구속되거나 징역형을 받게 되면
‘공동행위(사업) 담합 배제’의 실효성을 강화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3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협동조합의 공동행위 담합배제 관련 법 조문엔 협동조합이 ‘민간시장’에서 담합 적용에 대한 우려 없이 조합원사끼리 정보 교환, 가격협의 등을 공동사업 목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지난 2019년에 이와 같은 담함배제 관련 조문이 공정거래법상 신설됐지만,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하위 고시 규정엔 ‘허용 불가’ 적용을 받아 많은 협동조합들이 적용받기
중소기업계가 올 한해 목소리를 내왔던 노동규제 개혁이 국회의 결정이라는 마지막 문턱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정기국회가 열리는 가운데, 정부와 경제계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등 중요한 현안 통과를 국회에 촉구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 및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 20여명이 자리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는 이정식 장관을 비롯해
내년도 외국인력 도입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만5000명으로 확정됐다. 극심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 현장에서는 외국인력 도입확대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이와함께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위해 불성실 외국인근로자 관리체계 개선, 외국인근로자 입국 전 한국어 교육 강화 등 추가적인 제도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달 27일 정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를 열어 ‘2024년 외국인력 도입
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김진은)은 지난달 22~23일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장류산업의 발전 방향성 모색을 위해 조합원 대표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조합원 대표자 연수회’를 개최했다.행사 첫날인 22일에는 먼저, 장류업계 수훈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성진 미화합동 대표와 김주환 농업회사법인하회주식회사 대표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특강 시간에는 이덕기 단국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기업경영의 미래 방향성 및 대처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재현 노무사가 ‘노동관련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설명했다
제2금융권을 쓰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 대환 프로그램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은행장 간담회는 지난달 20일 금융지주 간담회에 이어 진행하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서, 17개 은행의 은행장들이 참석해 은행권의 주요 금융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김 위원장은 정부도 은행의 상생금융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은행권의 논의를 적극 지원하면서 제2금융권을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중소기업중앙회는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각 지역별 설명회를 올해에만 43회 실시했고, 현대차그룹에서 출연한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5대 고위험 업종 협동조합에 대해 컨설팅, 교육, 안전설비 등을 적극 지원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대다수가 준비하지 못했다는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장 상황을 외면하고 무리하게 법을 시행한다면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입법 취지를 살릴 수 없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3건의 정책과제들이 건의됐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3건의 정책과제들이 건의됐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최선윤 중기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 김 지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30여명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 기술이 점점 중요해지는데도 예산이 증가하는 게 아니라 삭감되는 건 시대에 역행하는 조치입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한 '제3차 이공계 학생들과의 릴레이 대화'에서 영남권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놓고 쓴소리를 내놨다.이날 릴레이 토론회에는 경북대, 포항공과대, 영남대, 계명대 등 대학원생 8명이 참가했다.토론회 시작 전 한 참석자는 취재진에 "과학 기술이 점점 중요해지는데도 예산이 증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삭감됐다"며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조치"라고 목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월 13일 경기 수원시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과 오찬간담회를 마치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배웅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11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찬간담회를 갖고 경기지역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11월 13일 경기 수원시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월 13일 경기 수원시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월 13일 경기 수원시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간담에 앞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월 13일 경기 수원시 도담소에서 중소기업인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단회는 지난 1월 '경기지역 중소기업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던 김 지사에 화답하기 위해 기존 경기도지사 공관을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도담소에서 지역 중소기업인을 초청,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줄 왼쪽 부터) 김식원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 지사, 한영돈 경기북부지역회장, (두번째줄 왼쪽부터) 김동현 뿌리산업위원장, 손인국 부회장, 고병헌 부회장, 노상철 부회장,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11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이 열렸다. 홍 원내대표가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