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의 식자재 전문 몰 배민상회가 지역 생산자와 외식업 사장님을 위한 상생 모델 만들기에 나섰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이달 11일부터 배민상회 지역테마관에 경남 김해와 전북 지역의 지자체몰인 ‘김해온몰’과 ‘해가람몰’의 주요 물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몰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확보, 지역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민간 위탁하거나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전국에 8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두 곳의 지자체몰 추가 입점으로, 기존 ‘남도장터’까지 총 3개 지자체몰이 입점하게
중소기업중앙회는 7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함께 1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통합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품평회에 참가한 유통채널은 △온라인 분야의 홈앤쇼핑 △오프라인 분야의 5대 백화점(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 △롯데마트이며, 각 채널의 서류 심사를 통과한 총 94개 업체의 대면 심사와 입점 상담이 이뤄졌다.업종별로는 식품 34개, 헬스&뷰티 26개, 생활용품 24개, 패션잡화 10개이며, 총 234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심사에서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소기업을 대상을 확대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팔을 걷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자동차 그룹 6개사가 출연해 2022년 10월 설립한 국내최초 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재면)은 지난 6일 여의도의 조합 대회의실에서 오비맥주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장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은 국내 가정용 주류 도매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주류 도매유통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도매업 발전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에 주류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장학복지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이날 협약식에는 KVC에서 김재면 이사장, 장재호 교육복지위원장, 유시찬 오비맥주상생위원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에서는 최상범 영업총괄부사장, 이근창 가정채
중소기업 CEO들의 삼성전자의 우수한 제조혁신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지난 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와 지난 7일 여경협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인들이 기업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며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동반위-여경협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이 자리에는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 여경협 박노섭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여경협 회원사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 ‘23년도 동반위 주요업무 △ 여성기업 경영활동 애로사항 △ ESG 활동 등에 대해 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프리미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7일 한전KDN㈜(사장 김장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3년 연속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전KDN은 ESG 슬로건 ‘사람과 환경을 We하다’를 바탕으로 최고경영자 중심의 ESG 추진단을 구성하고, 협력사·지역사회 관계자·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가고 있다. 또한 「협력사 ESG 지원사업」참여기업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라온프렌즈㈜(대표이사 허재행)와 함께 지배구조 부문의 ESG경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협의회장 이철우)는 지난 5일 지방정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반위와 시도지사협의회는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동반성장 문화의 전국적 확산 및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이슈의 발굴 및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본 협약은 ‘지방정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 지역 동반성장 협의체 구성·운영 ▲ 지역 중점 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 지역별 동반성장 이슈, 우수사례 및 인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차그룹 6개사가 출연한 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으로 지난 2022년 10월 설립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배조웅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전인식 산업안전상생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전보건통합패키지 지원(컨설팅, 안전설비 구축・개선, 안전보건 교육) △고위험업종 안전보건 매뉴얼 제
지난달 23일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회장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앞서 전경련은 지난달 22일 임시총회를 열어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정관 개정을 통해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로 변경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 △ESG 등의 목적사업도 새로이 추가했다. 특히 동반성장, ESG 등을 정관에 명시적으로 규정함으로써 대·중소기업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에서 ‘2023 중기부·지자체·중앙회, 중소기업협동조합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중심의 지역 발전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부산 소재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현장을 견학하고, 각 지자체별 우수 지원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첫째날인 지난달 31일에는 강서구 미음지구산업단지에 위치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을 방문해 8500평 규모의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와 공동식당, 교육훈련센터 등을 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일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과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혁신역량을 공유하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진하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 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방산분야 상생협력 모델 발굴 및 상생협력사업을 공동 추진·연계한다. 이어 대·중견기업의 방산 분야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확대 촉진한다.아울러 방위산업 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에서 '2023 중소기업협동조합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중심 지역 발전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부산 소재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현장을 견학하고, 각 지자체별 우수 지원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첫째날인 31일에는 강서구 미음지구산업단지에 위치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을 방문해 8500평 규모의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와 공동식당, 교육훈련센터 등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향후 중장기 창업정책 방향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그간 역대 정부는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법령·제도 개선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 창업·벤처 생태계는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그러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비대면화가 가속화되고,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영역간 융합이 촉진되는 등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이에, 중소벤처기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지난 23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류진 회장은 지난 23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간담을 가졌다.전경련은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류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취임사에서 말했듯이 전경련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중기중앙회와 전경련은 과거부터 △중소기업연구원
중소기업중앙회는 포스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이경진, 포스코 실장)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해 ESG분야 등 산업 활용성·상용화 가능성·시장성 및 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류), 2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포스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이경진, 포스코 실장)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해 ESG분야 등 산업활용성·상용화 가능성·시장성 및 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 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전경련은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류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취임사에서 말했듯이 전경련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중기중앙회와 전경련은 과거부터 △중소기업연구원 설립 △동반성장위원회 출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온 만큼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여야 정치권이 대기업에 의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피해 근절을 위한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최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은 기술 유용 배상 책임 범위를 손해액의 3배에서 5배로 늘리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조만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개정안에는 원사업자가 하도급 사업자의 기술자료를 유용하면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내용과 특허법에 규정된 손해액 추정 규정을 하도급법에도 도입하는 내용도 담긴다.현행 제도하에서는 유·무형의 기술, 노하우 등을 빼앗겨도 충분한 배상을 받기 어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