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22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영등포구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일로부터 1년간 매월 1만원씩 최대 12만원을 희망장려금으로 추가 적립해 준다.올해 3월 이후 신규가입시부터 적용하며, 노란우산 가입시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콜센터(1666
#춘천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A씨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폐업하게 됐다. 폐업과정에서 임대인은 전 임차인에게서 인수한 인테리어나 무허가 증축 부분까지 원상복구를 하도록 요구했다. 답답한 마음에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의 상담을 받은 A씨는 “전 임차인이 설치한 시설물을 임대인이 인수했다가 그대로 임대받은 것이라면 그 시설물을 임차인이 철거할 의무는 없다”는 변호사의 답변을 근거로 임대인에 대응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이같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주요 경영애로 사례를 모아 ‘2021년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상담사례집’을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내년에는 국산 1호 백신 접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합성항원 백신 등 임상 진행 가능성이 있는 품목을 중점 품목으로 선정하고 집중 지원한다.치료제·백신 개발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기업의 임상시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3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 국가 주도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기술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정부는 19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9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논
춘천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으로 폐업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임대인이 전 임차인에게서 그대로 받은 인테리어나 무허가 증축 부분까지 과도한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답답함에 경영지원단에 상담을 받은 A씨는 “전 임차인이 설치한 시설물을 임대인이 인수하였다가 그대로 임대받을 것이라면 그 시설물을 임차인이 철거할 의무는 없다”는 변호사의 답변을 근거로 임대인에게 대응했다.- 사례집 中 -위 사례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면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상황일 것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 같은 소기업·
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oromoney)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2021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021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유로머니誌 선정 ‘2021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동 부문 수상 이래 통산 14회째 수상이다.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지난 1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20층 챔버라운지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겸 서울상의 회장은 취재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막 서울상의회장단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기자들은 차기 상의 회장으로 최태원 SK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이유를 물었다.박용만 회장은 “본인이 평소 상생이나 환경이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이기에 현 시점에 더없이 적합한 상공회의소 회장 후보입니다”라고 간결히 답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LH는 정부가 지난 2월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과 관련 기존 서울권 공급전담 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의 개편 및 인력 충원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8일(월) 밝혔다.정부는 2.4대책에서 LH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 및 과감한 규제완화로 건설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혁신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오는 ‘25년까지 서울에만 32만호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대책에서 제시된 공공 직접시행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역세권
대웅제약은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최종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부과제 선정은 보건복지부의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KIMCo) 지원에 따른 것으로, 대웅제약은 1년간 약 19.5억원을 지원받아 연내에 DWRX2003 대량생산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함께 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제거·사이토카인 폭풍 저해·호흡곤란 개선 등의 효과가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증명돼 코로나19의 올인원(All-in-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했으나, 공제금을 수령하지 않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공제금 수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노란우산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관리감독하고 중기중앙회가 운용하는 사업주의 퇴직금 마련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다.중기중앙회는 매월 노란우산 가입자의 폐업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으며, 지급사유가 발생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제금 수령을 독려하고 있다.폐업 후 공제금 미신청자에 대해 주기적으로 우편·
경기도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도내 산업단지의 체질개선을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 예비접수’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 대상지역 광역시․도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심거점으로 만들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산업부와 국토부가 지난해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광역시·도가 지역 내 거점 산업단지와 주변 산단지역을 연
인천광역시는 2021년 자활근로사업에 425억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00명이 늘어난 3800명의 저소득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및 자립지원에 필요한 충분한 자활일자리 제공을 위해 △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 자활도우미 등을 확대한다또한,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세차장사업, △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주택관리사업 등 관련기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 기존 121개 사업단을 5개소 추가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울러, 자활장려금
2027년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총 1.1조원 규모의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15일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2021년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BIG3 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중 하나인 미래차 분야에서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부 등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1년~’27년 총사업비 1조 974억원이 투입된다.현재 자율주행기술은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기술도입,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스마트팜'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ICT기술과 로봇 등 과학기술을 온실·축사 등에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게 하는 지능화된 시설농장을 의미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은 공동으로 설립을 준비해 온 ‘재단법인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스마트팜사업단)이 지난해 12월 28일자로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정부가 초기 단계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반도체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3대 전략 13개 사업에 1253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사업공모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75% 증가한 금액이다.인공지능 반도체(NPU: Neural Processing Unit)는 학습·추론 등 인공지능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저전력 시스템반도체로 모바일·자동차·가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디지털 댐
비대면 산업 발달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게임·CG영화·애니메이션 제작부터 VR 아티스트로, 콘텐츠 개발까지 아우르는 가상공간 디자이너(Virtual Habitat Designer)가 영국 미래 연구소(Future Laboratory)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연구팀에서 발표한 10대 미래유망직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가상공간 디자이너'는 게임·CG영화·애니메이션 제작, 건축 설계, 실내·실외 디자인, 조경, VR·AR 및 군사훈련용 시뮬레이션, 방송, 광고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화 된 가상공간 기획자, 제작자 등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작년 말 자산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1년 1월 1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의 기준이율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대출이율을 인하했다고 10일 밝혔다.'노란우산'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관리감독하고 중기중앙회가 운용하는 사업주의 퇴직금(목돈) 마련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다.기준이율은 폐업·사망 등 공제금 지급시 납입부금에 대한 이자 적립의 기준이 되는 이율로 올 1월부터 기존 2.1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권한과 책임이 더욱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박정호 사장은 자회사인 SK하이닉스 부회장을 겸하게 됐는데요. 여기에 SK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의 부회장직인 ICT위원장까지 맡게 됐습니다. 이번 SK그룹의 인사는 특별합니다. 통신기업의 CEO가 동시에 반도체 기업의 부회장직을 수행한다는 건 흔치 않은 일입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는 박정호 부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로서 계속 사업을 맡게 됩니다. 박정호 부회장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SK텔레콤을 이끌어왔습니다. 현재
배우 김영철과 가수 송가인은 2019년 12월부터 노란우산 광고모델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홍보대사로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인 노란우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홍보대사와 함께 언제나 든든하게 지원하고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 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2
카드매출 정산 모바일앱 ‘더체크’가 노란우산 홍보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더체크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가입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체크는 카드매출 정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더체크’를 통해 사업자 매출정산 및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더체크’어플리케이션 내 배너광고를 통해 노란우산 가입 안내가 홍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의 1000명의 매니저들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노란우산 홍보 및 가입유치 활동도 추진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노란우산과 중소기업공제기금의 2021년도 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0년 제3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에 의거한 것으로 중기중앙회 및 정부·금융·중소기업·보험·법률 분야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이 공제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도 운용계획에는 △제도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