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가 ‘공동행위(사업) 담합 배제’의 실효성을 강화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았다.지난 2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계는 이날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연달아 만나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공동행위 금지 규정의 적용 배제 근거가 마련된 이번 개정안의 국회 법사위 상정 및 본회의 통과를 요청했다.앞서 지난 11월 30일 관련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해당 개정안엔 협동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계의 가장 큰 잔치인 ‘2023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에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협동조합 대상과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선정·시상했다.2023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유통·물류, 사회공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자금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56.3%로 가장 많았으나, ‘악화됐다’는 응답도 31.7%에 달해 ‘호전됐다(12.0%)’는 응답을 크게 상회했다.특히, 매출액 30억원 미만 기업의 43.7%가 자금 사정이 ‘악화됐다’고 답했으나, 같은 질문에 매출액 100억원 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상생’을 넘어 이제는 중소기업이 서로 도와주고 함께 성장하는 ‘함성’(함께 성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님을 비롯한 중소기업계의 그간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 저는 영원한 중소기업인이기 때문에 항상 여러분들과 같이 하겠습니다.”지난 2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이영 장관이 퇴임을 앞두고 소회를 밝힌 내용이다.노동규제 현안해결 쌍끌이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1일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최장열 중부고용청 기업지원과장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관할하는 주요 지방청들이 총출동했으며, 황현배 중기중앙회 인천 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인 3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중소기업계는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달라며 인천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과도한 조달시장 참여 제한 등으로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중소기업계가 공공조달 시장 규제 개선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서는 김윤상 조달청장을 비롯해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 등이 함께 했다.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1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중소기업 3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중소기업 하도급거래 공정성수준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표되는 ‘2023 거래공정성지수’는 77.24로, 전년에 비해 1.18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 지수를 살펴보면, ‘고무플라스틱·비금속’(77.41→78.36, 0.95점 상승), ‘기타업종’(74.33→74.93, 0.6점 상승)의 경우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하지만 △금속·제철(78.06→76.25,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서예전 ‘스며들다’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애 첫 서예전 ‘스며들다’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쓴 서예 작품들을 감상했다. 김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이 재임 중 거둔 중소기업을 위한 많은 정책성과가 서예전의 행사명(스며들다)과 같이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행복을 가져오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연합회장협의회 참석해 정책성과 공유지난 18일 김기문 회장은 연합회장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올 한해 중소기업계가 정부와 원팀이 돼 노력한 성과
2023년 중소기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현상에 허덕이는 가운데 인건비 인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등 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그럼에도 올 한해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위기 극복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 왔다.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와의 ‘원팀’을 자처하며 희망의 불씨를 계속 지펴왔다. 지난 1월엔 중기중앙회가 대한상의와 공동개최하며 2대 경제단체의 지위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2023 경제계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어 5월엔
⑥ 염색⋅가공 등 ‘섬유산업’도 뿌리산업에 포함염색가공 등 섬유산업이 올해 새롭게 뿌리산업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섬유·염색 중소기업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 특화단지 지정, 기술인력 양성 등 뿌리산업이 받는 정책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한때 단일산업 최초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던 섬유산업은 성장성이 낮아지며 위기를 맞이했었다. 하지만 이번 뿌리산업 지정은 섬유산업의 새로운 생존과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기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섬유산업을 뿌리산업에 포함시키기 위해 많은
2023년 정재계의 열쇳말은 ‘원팀’이었다.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하나 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를 발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또한 그런 기조에 발맞춰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뛰었다’.대통령 해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지구 두 바퀴’를 돌며 글로벌 영토를 넓히는 데 힘썼다. 또한 3년이 넘도록 코로나가 휩쓸고 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민생 활력 회복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연장과 같은 노동 개혁을 통한 킬러 규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가 12월 22일 국회 본청을 찾아 국민의힘 수뇌부에 중기협동조합법 개정안의 조속 통과를 요청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협의 요청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1일 인천 동구에 소재한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 극복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배종국 인천자동차정비업조합 이사장, 이순종 가구연합회장 등 인천지역 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회장),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 中企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56.3%로 가장 많았으나, ‘악화됐다’는 응답도 31.7%에 달해 ‘호전됐다(12.0%)’는 응답을 크게 상회했다.특히 매출액 30억원 미만 기업의 43.7%가 자금 사정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하지만 같은 질문에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은 19.3%만 ‘악화됐다’고 답해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사정이 더 어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12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에서 올 한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조합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앞줄 왼쪽 7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종합대상을 수상한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3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창출, 해외시장개척,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신규조합, 중소기업지원 우수단체)으로 나눠 선정‧시상했다.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전국 39개 중소물류유통센터 통합시스템 구축 및 공동구매 활성화 △공급망 관리 통한 제조기업과의 원활한 연동 △PB상품(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2월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부회장, 이사진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2024년 사자성어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선정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 응답자의 25.8%가 ‘운외창천’을 2024년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운외창천’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의미다.이번 조사결과는 올 한해 중소기업인들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의 난관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영 장관이 중기중앙회에서 갖는 사실상 마지막 간담회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1년 6개월여간 중기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발전에 노력한 이영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이영 장관의 대표적인 성과로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및 현장안착 △2년 연속 중소기업인대회 용산 대통령실 개최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2월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마지막 간담회를 열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1년 6개월간 중기부 장관으로서 중소기업 발전에 노력한 이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