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가 4월 현대차로부터 차세대 승용 전기차 6년간 총 30만대에 적용할 스티어링 휠을 추가 수주 했다.앞서 대유에이피는 작년 4월부터 현대차와 기아차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스티어링 휠을 6년간 40만대와 30만대로 수주했다. 이번 계약까지 합치면 약 100만대의 전기차 스티어링 휠을 수주한 셈이다. 첫 납품은 현대차 준중형 CUV 전기차로 올 11월이다.또한, 대유에이피는 현대차 및 기아차의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승합차 및 승용차, 경SUV 등 다양한 등급의 일반자동차 스티어링 휠도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약
2020년 3월에 판매된 중국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작년 8월부터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코로나19의 영향 속에 보조금 축소와 경기침체 등의 여파도 일부 작용하면서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 모두 수요가 크게 줄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감소폭은 2월보다는 다소 줄었다.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3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8GWh로 전년 동월 대비 51.6%
3월 자동차산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내외 환경 악화에도 호조세를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이달 생산과 국내 판매, 수출은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8%, 10.1%, 1.3% 늘었다.생산은 최신 모델 판매 호조와 신차 효과,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 가까이 늘어난 36만 9165대를 기록했다.국내 판매도 개별소비세 인하와 일부 업체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 영업일 증가 등으로 17만 2956대에 달했다. 이 가운데 국산차 판매는 신차에 대한 인기와 기존
2020년 2월에 판매된 중국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작년 8월 이후 7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했다. 더구나 감소폭이 무려 70%대에 달해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침체가 가속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보조금 축소와 경기침체 등의 여파가 남아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 모두 수요가 급감했다.전기 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2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
2020년 2월에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파나소닉이 1위를 이어간 가운데,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2위와 5위, 6위를 점유해 3사 모두 TOP 10을 유지했다.이에 따라 한국계 3사의 점유율이 사상 최초로 40%를 넘어섰다.전기 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2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5.8GWh로 전년 동월 대비 16.5% 증가했다. 중국 시장 침체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계 음극재 투자에 나서며,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을 공략한다.포스코케미칼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인조흑연계 음극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2177억원의 투자를 의결했다.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투자를 통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양극재와 천연흑연계 음극재에 이어 인조흑연계 음극재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벌 이차전지 종합 소재사로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신설되는 음극재 공장은 연산 1만6000톤 규모로 포항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78,5
서울시는 올해 수소차 보급 물량을 대폭 확대한 1250대 보급을 목표로 25일부터 수소차 보조금 접수에 들어간다.전기차와 더불어 친환경차 대중화를 통해 서울 도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취지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기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올해 보급 물량인 수소차 1250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급한 584대의 약 214%에 달하는 물량으로, 차종별로 승용 1233대, 버스 17대이며, 충전인프라 확충
전북 군산에 대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기간이 2년 더 연장된다.군산은 2017년 7월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등 지역 산업 침체로 2018년 4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됐다.그럼에도 2019년 2월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를 결정하는 등 침체 상황이 이어지자 전라북도는 지난 2월 7일 정부에 군산에 대한 지정 연장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민관 합동 현장조사단은 군산 지역 현장 실사를 통해 협력업체와 소상공인 등이 체감하는 지역 경제 상황을 파악했다.지역산업위기 심의위원회 또한 군산이 산업경쟁력을 회복하고 전기차 등 대체 산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1.8% 감소하며 2년 연속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세계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열풍 속에 SUV 판매가 7% 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규제 등의영향으로 휘발유 차량 판매가 6년 만에 경유 차량 판매를 앞질렀다.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보다 1.8% 감소한 179만5134대로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등록은 전년보다 0.9% 줄었고 수입차는
2020년 1월에 판매된 중국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작년 8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침체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조금 축소와 경기침체 등의 여파에다 춘절 연휴와 코로나19의 영향까지 일부 더해진 가운데,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를 위주로 전기차 수요가 급감했다.2020년 1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3GWh로 전년 동월 대비 55.4% 급감했다. 2019년 8월부터 두 자릿수 감소세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전지(All-Solid-State Battery)’의 수명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크기를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원천기술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게재했다.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1회 충전에 800km 주행, 1000회 이상 배터리 재충전이 가능한 전고체전지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일본연구소(Samsung R&D Institute Japan)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다.전고체전지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6일까지 전기자동차 민간충전사업자에게 충전기 구축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지원대상은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커피숍 등에 설치부지를 확보한 민간충전사업자이며, 충전기 50kW 1기당 최대 1800만원을 한도로 구축비용의 50%를 지원한다.금년도 총 지원예산은 총 47.7억원으로, 총 260기의 공용 급속충전기의 구축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광주, 제주, 경기
현대자동차가 8일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믿음직하고 알찬 종합 케어 프로그램 ‘빌리브(beliEV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빌리브'는 전기차 구매시 가장 중요한 고려 조건인 ‘품질, 충전, 경제성’에 대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종합해 운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구매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우선 현대차는 ▲고전압 배터리 보증 ▲전기차 전용부품 무상 보증 ▲블루 기본 점검 등으로 전기차 품질에 대한 운전자들의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포터Ⅱ
한국전력은 9일 국내 최초로 '수소저장 액체기술(이하 LOHC)'을 활용해 시간 당 20 N㎥(섭씨 0도 1기압 상태에서의 기체의 부피를 표현하는 단위(㎥))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LOHC (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s) 기술은 2017년부터 시작된 최신기술로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연구가 1 N㎥의 소규모에서만 이루어지는 기초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국내 최초로 시간 당 20 N㎥2) 의 수소를 저장하는 LOHC 저장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LO
제너럴 모터스(GM)가 4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EV 위크(EV Week)’에서 새롭게 개발한 ‘얼티엄(Ultium)’ 배터리와 이를 동력원으로 하는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리드할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우리는 제품 개발의 혁신과 미래 순수 전기차 시대를 위해 회사가 넘어야 할 도전과제를 받아들였다”면서, “복잡성을 대폭 줄이면서도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GM의 풀사이즈 픽업 트럭 사업에 필적할 만한 규모의 경제성을 갖춘 다양한 브랜드와 세그먼트를 위한 전
2020년 1월에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파나소닉이 1위로 올라선 가운데,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2위와 4위, 7위를 점유해 3사 모두 TOP 10에 들어섰다.이에 따라 한국계 3사의 점유율이 사상 최초로 30%를 넘어섰다.전기 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1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7.3GWh로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 중국 시장 침체가 이어진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
하나은행은 2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민은 전기자동차 신차 구입 시 '하나은행 EV 1Q 오토론‘을 통해 최저 연 2.919%(2.26기준)의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하나카드 결제 시에 결제금액의 1.2%를 돌려 받을 수 있다.대출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적재량 5.0톤 이하)등의 전기차 구입 예정인 제주도민으로 도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1대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아울러 하나은행은 제주영업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
이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라 주요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의 급속한 성장세가 전망된다.21일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2020년 리튬이온 이차전지 전해액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차전지 전해액의 시장 수요는 2019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42%에 달할 전망이다.'전해액'은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주요 소재 중 하나다. 이차전지에서 양극활물질과 음극 활물질 간에 리튬이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2019년 전세계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전해액의 수요는
20일 이차전지 사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리튬이차전지 양극재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재 시장 수요량은 2025년 약 275만톤까지 증가할 전망이다.2019년 약 46만톤 대비 6배까지 증가하는 셈이다. 연평균 성장률로는 33.3%다.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로 인해 리튬이차전지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양극재 수요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양극재 소재별 수요량은 2018년 기준 니켈·코발트·망간(NCM)이 약 15만6000톤으로 가장 많은 비중 (43%)을 차지했다. 이어 리튬·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스타코프'가 일반 220V용 콘센트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콘센트(제품명 ’차지콘‘)’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에 필요한 별도의 관로공사 없이, IoT 기반의 콘센트 교체만으로 ①사용자 인증 ②전기차 충전 ③전력 계량 ④전기사용량의 한국전력 전송 등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 충전기(약 400만원) 대비 설치비, 공사비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현행 전기사업법은 플러그 형태의 전기차 충전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