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4일 혁신조달 종합포털‘혁신장터(ppi.g2b.go.kr)’에서 공공기관, 기업,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혁신장터’는 범부처 혁신조달 플랫폼으로 지난달 24일 개통했다. 주요기능은 △혁신 수요․공급 커뮤니티 △혁신제품 전용몰 △부처별 공공 연구개발(R&D) 수요조사 통합운영 △경쟁적 대화방식 등 혁신조달제도의 정보화 지원이다. 개통 기념 온라인 이벤트는 혁신장터 내 ‘혁신 수요․공급 커뮤니티’에서 이뤄지며,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공기관의 문제제기에 대해 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해결방안을 댓글
조달청은 올해 1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지패스기업)으로 48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지패스(G-PASS,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을 뜻한다.지패스기업은 지난 2013년도 95개로 출발하여 연 4회, 분기마다 지정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총 708개 사가 됐다.올해 1분기 48개사는 해외 수출 경험 및 우수 기술을 갖춘 기업과 세계적 기술이 적
조달청은 다음주(3.16~20)에 서울교통공사 ‘4호선 신조전동차(210칸) 구매’ 등 총 497건, 약 4486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단계1)’ 등 총 538건, 약 434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자세한 물품 및 용역분야 입찰내역은 조달청 홈페이지(www.pp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공조달 분야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범정부 정책심의기구인 조달정책심의위원회가 신설되고 9월30일이 ‘조달의 날’로 지정된다.조달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조달정책심의위원회 설치 △‘조달의 날’ 지정 △창업벤처를 비롯한 조달기업 및 혁신제품의 지원 등 공공조달 정책환경의 변화를 반영했다.우선 공공조달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범정부 정책결정기구로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신설, 관련 부처 및 민간위원이 함께 공공조달분
조달청은 9일 혁신조달 종합포털 ‘혁신장터(ppi.g2b.go.kr)’에 「‘20년 혁신시제품 지정·구매」 공고해 혁신시제품 지정 및 구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혁신 시제품 구매사업은 정부가 상용화 전 혁신제품의 초기 구매자가 되어 공공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조달 방식이다. 조달청이 혁신시제품으로 지정하고 ‘혁신장터(ppi.g2b.go.kr)’에 등록된 제품은 수요기관 예산으로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정분야와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3.5.)'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마스크가 수급될 수 있도록 의료계 4개 협회 중심으로 마스크를 공급·배분한다고 밝혔다.이 대책에 따라 의료 등 정책적 목적의 마스크 물량은 의료기관 등에 우선 배분된다.지금까지는 생산업체와 의료기관 공적판매기관과의 개별 계약을 통해 납품했으나, 앞으로는 조달청이 생산업체와 일괄 계약을 하여 의료계 4개 협회에 마스크를 배분하고, 각 협회별로 의료기관에 배포하게 된다.마스크를 공급받은 4개 협회(병원협회,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국, 우체국, 농협에서 살 수 있는 마스크 수량이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다.다음주(9일)부터 마스크는 '신분증' 확인을 거쳐 '주당 1인당 2매'만 살 수 있도록 제한된다.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가동되어, 전 국민의 구매이력이 체크 관리된다. 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마스크 구매 5부제'를 시행해 구매 가능한 요일도 제한된다.정부는 5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확정했다.먼저 정부는 공적마스크 공평 배분을 위해 '구매 3대 원칙'을 마련해 다음주(9일)부터 시행한다.첫째, '1인 1주
조달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지문등록 일시유예와 심사평가 온라인 전환 등 한시적 업무지침을 마련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정무경 조달청장은 26일 오후 5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대응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1월 30일 가동을 시작한 ‘신속공급대응 전담팀(TF)’을 차장을 반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상황대응반’으로 격상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조달업무지침」을 마련했다.이번 지침은 조달업무와 관련한 감염확산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기업, 지패스기업)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개정은 해외 수출 의지가 높고 역량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에게 지패스기업 지정 문호를 대폭 넓히기 위해서이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종전 지패스기업 신청자격 이었던 ‘최근 3년 이내 수요기관 납품 실적 요구’를 폐지하면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의지가 있는 중소·중견기업은 모두 신청 자격을 갖게 되며, 지정심사 기준을 개정하여 수출 실적, 해외 인증·국제산업재산권·해외 마케팅 자료 보유 등 수출 역량을 집중 평가한다.
정부공사 100억 이상 300억 원 미만의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간이형 종심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조달청은 간이형 종심제 대상공사를 25일 입찰 공고분인 ‘경기북부경찰청 별관증축사업 건축공사’ 와 ‘신안 압해-송공 도로시설개량공사’부터 적용했다.이에 따라 연간 약 1조 1000억 원 규모의 간이형 종심제 입찰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간이형 종심제는 중소 규모 공사에서도 가격과 기술력을 종합평가하여 낙찰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연말 심사기준이 마련되고 입찰 시스템 정비 등을 거쳐 시행되었다.'종합심사낙찰제’는 300억 원
조달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할 2020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24일 발표했다.올해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31조 7000억 원으로 지난해의 28조 2000억원보다 12.5%(3.5조 원) 증가한 수준이다.이 중 중앙조달은 8조 5000억 원으로 조달청이 직접 발주하고, 나머지 23조 2000억 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 발주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총 발주금액의 67%인 21조 2392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올해부터 맞춤형서비스사업에 대해 ‘적정 공사기간 검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공공공사에 대한 적정 공사기간을 산정한다. 이번 조치는 부적정한 공사기간 산정으로 공사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발생, 지체상금·간접비 분쟁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조달청은 지난해 말 공정관리 등 분야별 15년 이상 현장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투입해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적정 공사기간 검토 서비스를 통해 △주요공사 순서 검토 △공종별 작업불가능 일수 산출 △작업효율성을 반영한 공사일수 산출 등 총
승진◇ 과장급(직위승진) △ 조달품질원 품질점검과장 문수호◇ 서기관 △ 대변인실 양영호 △ 구매사업국 구매총괄과 이봉규◇ 기술서기관 △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 김용길전보◇ 과장급 △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강희훈 △ 공공물자국 해외물자과장 양재규
조달청이 올해 상반기 중 29조760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을 내년까지 1000개로 늘리고, 신남방 국가나 유엔조달시장 등으로 진출지역 다변화를 유도한다.정무경 조달청장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런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조달청은 올해 혁신‧디지털‧글로벌을 핵심전략으로 조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제품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혁신 시제품 구매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추진방식을 개편할 계획이다.지난해 시범 도입해 호응을 얻은 혁신 시제품 구매 예산을 99억
정무경 조달청장은 11일 마스크 등 주요 방역물품의 공공분야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스크 제조기업인 와이제이코퍼레이션을 방문했다.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와이제이코퍼레이션은 1일 12만 개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해 10월부터 월 평균 40만개를 군, 보건소,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국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조달청은 주요 방역물품 계약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신속공급 대응팀'을 구성했다.'신속공급대응팀'은 코로나 관련 방역물품이 신속하게 현장 공급하도록 조달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17일 조달청 본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개청 71주년 기념행사에서 조달물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배조웅 회장은 “우리 연합회에서는 조달물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조합원사들이 원활히 계약을 이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하였을 뿐인데 조달청 개청기념일을 맞이하여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아울러 배 회장은 “올해부터 관급계약 방법이 MAS로 변경되는 만큼 시행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관급 최우선 공급과 최고의 품질의
조달청은 전문기관검사 대상물품 중 63개 품명에 대한 검사항목 표준화작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전문기관검사는 조달청장이 조달물품에 대한 검사업무를 위탁한 기관으로 현재 19개 기관이 지정돼 있다.조달기업이 수요기관에 물품을 납품할 경우 지금까지는 단체표준, 한국산업규격(KS) 등에 명시된 검사항목을 검사기관 간 선별 적용으로 차이가 발생해 동일품명이라도 다른 검사 결과가 나오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지난 2018년부터 동일품명은 같은 기준과 절차에 따라 검사가 이뤄지도록 품명별 필수 검사항목을 통일하
조달청은 일자리 창출·개선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여 다수공급자계약(MAS, 마스) 관련 규정을 개정,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정부정책에 맞춰 일자리를 늘리고 질을 개선한 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조달시장 진입 지원과 쇼핑몰 상품에 대한 가격관리를 강화하고, 팔리지 않는 상품의 재등록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인적자원개발 및 정규직 전환 우수기업 등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인도 가점이 신설되며, 고용우수기업 평가 시 고용의 지속성을 확인하
일자리 창출‧개선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은 조달시장 진입 경쟁에서 우대된다.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4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일자리를 늘리고 질을 개선한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며, 쇼핑몰 상품에 대한 가격관리를 강화하고, 팔리지 않는 상품의 재등록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MAS(Multiple Award Schedule)는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 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