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협업사업 모델 개발지원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업사업 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협업사업 모델을 신규 개발하거나 기존 협업사업에 대한 개선, 전환 등에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여 사업진단부터 실행계획까지 제공하고, 조합당 최대 1500만원(자가부담금 10% 별도)한도로 지원한다.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정부 예산지원이 집중되는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비교해
스마트공장은 설계, 개발, 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공장 내 설비기기간의 사물인터넷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게 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그중에서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사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공장을 동반 구축한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도내 16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3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0년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대기업에 비해 자금·전문인력 등이 다소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올해 지원은 ‘공동기술개발(R&D)’ 1개 조합, ‘공동사업개발 컨설팅’ 6개 조합, ‘공동마케팅’ 6개 조합, ‘공동상표개발’ 1개 조합,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 2개 조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등의 광고를 대행해주는 '희망광고' 신청 접수를 9일(목)부터 5월 8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선정할 계획이다.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부과 방식 변경에 대해 독과점의 횡포라며 대책 마련을 주장한 데 이어, 공공 배달앱 개발 방안을 제시하며 대응에 나섰다.이는 배달의민족이 지난 1일 수수료 제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면서 소상공인들이 "금액에 제한이 있는 정액제와 비교해 매출 규모에 따라 수수료가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정률제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며 반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 지사는 5일 자신의 SNS에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극심한 이때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김병수)는 26일 울산광역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울산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울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성록 의원이 발의해 지난 20일 상임위를 통과한 바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활성화 촉진, 경영지원, 판로촉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소기업활성화를 위한 시책 실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및 정보제공 등 각종 경영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판로확대 노력 △공동사업 지원 △중소기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을 확대하고 벌점제도를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5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이는 공정위·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대‧중소기업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 확산 대책」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하도급업체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하도급대금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 원사업자의 범위를 ‘대기업 또는 연간 매출액 3000억원 이상 중견기업’에서 ‘대기업 또는 전체 중견기업’으로 확대했다. 현행 법령은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원자재·제품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자금 융자, 특례보증 등 2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박 장관은 이날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건설장비 제조업체 A사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관련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박 장관은 “중국은 한국과 교역량이 가장 많은 국가로 중국에 공장을 가진 중소기업, 수출 중소기업이 많아 피해가 예상된다”며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사장 최우각)이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지난해 1309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은 지난해 대구기업 11개사가 7개국 10개사에 1309만 달러(한화 152억원)의 기계 및 자동차 부품을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목표액 1천200만 달러 대비 109% 실적이다.조합은 대구지역 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시와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하고 있다.자동차 부품, 자동차설비, 정밀공구 등 자동차 부문과 농기계, 섬유기계 등 비자동차 부문으로 나눠 수출상담회, 해외 전시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경수)의 유체기계연구소가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획득해 중소기업의 기술 및 품질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펌프조합은 부설 펌프시험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연구소명 :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유체기계연구소)’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이로써 펌프조합은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합 설립목적에 따라 조합원들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게 됐다.펌프조합은 펌프 전문 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2004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김남수)와 대구경북지역본부(회장 김정욱)가 지역 중소기업의 협업 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조례’가 통과됐다고 각각 지난 20일과 19일 밝혔다.우선 서울지역본부는 서울특별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금천구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동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반 기반 조성, 활성화 촉진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지난 19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추진한 ‘2019년도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레미콘연합회는 레미콘산업 통계 분석 및 레미콘 공공입찰제도 변화에 따른 MAS 사전심사 업무를 위한 업체정보 등록 시스템 개발 등 ‘레미콘산업 밸류체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회장은 “두 달여 짧은 시간 동안 시스템을 개발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며 “내년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추가지원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레미콘 산업 정
정부는 주52시간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뿌리산업계를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을 제공한다.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9일 경기 시흥 한국금형협동조합에서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산업을 일컫는다.노사발전재단에 따르면 뿌리산업 기업 39.9%가 주말근무를 하고 있다. 특히 용접분야는 59.1%, 표면처리 분야는 48.5%의 기업이 주말근무를 실시 중이다. 야간근무를 하는 뿌
김기문 회장은 지난 12일 김기순 한국두부류제조가공협동조합 이사장 등 임기를 마친 9명의 선거관리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9명의 선거관리위원들이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임원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런 노력 덕분에 청렴한 선거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6일부터 4일간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산업시찰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상해 폭스바겐 상해 공장을 방문하고, 상해 임시정부청사 및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 등을 탐방했다. 지난 6일 폭스바겐상해공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과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의료기기 국산화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의료기기 국산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 의료기기 사용률은 60%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9.9%·8.2%로 매우 낮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의료인들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해 의료인 사용 경험을 늘리고 가격경쟁력이 아닌 품질 위주 경쟁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에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재단에 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삼정가스공업은 1989년 설립 후 전국에 8개의 계열사가 운영 중이다.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 대표이사는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회장도 맡으면서 산업현장의 필수 자재인 산업용 고압가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11일에는 조형수 엠아이텍 대표이사가 성금 1000만원을 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5일부터 2일간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9농기계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조합원, 유관기관, 전현직 농기계인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윤동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이 ‘스마트농업과 농업기계화 정책’을 주제로 강의하고, 장수환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 사무관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튿날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새만금홍보관과 선
조선해양기자재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기지(지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추가 설립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호일)은 지난 11일 블라디보스톡에 해외 거점기지를 설립하는 내용이 담긴 예산안이 전날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선기자재조합은 러시아 정부의 탈 서방 정책으로 활발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블라디보스크에 주목하며 거점기지 설립을 추진했다. 21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한 상태에서 이번 예산안 통과로 2억원을 추가해 총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올해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그리스 아테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