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6.1.(토)~6.2.(일) 이틀 동안 뚝섬한강공원 일대(7호선 자양역 2․3번 출구)에서 열릴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4.23.(화)부터 네이버에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검색하고 네이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전 예약 시 축제 참여 날짜와 시간(3타임) 선택이 가능하며, 추가로 참여할 인원이 있다면 행사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총 1만 명을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2만 원(3종)이다.‘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각자의 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오는 6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2024 장보기오픈런’(이하 장보기오픈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장보기오픈런은 달리기와 장보기를 결합한 이색 마라톤 행사다. 기록, 순위 경쟁보다는 참가자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펀 런’(Fun Run)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러닝 코스 내 마련된 팝업 공간에서 준비된 장바구니에 원하는 물건을 담고 5km를 완주하면 된다. 코스는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을 출발해 송파여성축구장, 성내천 산책길 등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
서울시는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닝 명소로 조성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달리고 즐길 수 있도록 4월 20일 한강에서 즐기는 러너들의 첫 축제 에 참여할 러너들을 모집한다. 14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앱 ‘런플(runpl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러너스테이션’ 여의나루역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첫 적용사례로 시민 누구나 도심을 즐기며 달릴 수 있도록 ▴물품보관실 ▴탈의실 ▴미디어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다음 달 20일 열리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함께 달리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누구보다 이르게 봄 소식을 알리는 매화와 산수유는 대표적인 봄의 전령사다. 과거 우리 선조들은 음력 2월이 시작되는 이맘때를 ‘매견월(梅見月, 매화를 볼 수 있는 달)’이라고 불렀다는데, 서울보다 한층 포근한 남쪽 마을엔 여기저기서 이른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보다 빨리 봄을 만날 수 있는 남쪽의 꽃 축제를 찾아 떠나보자. 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제23회 광양매화축제 _ 3.8(금) ~ 3.17(일)겨울 끝자락에서 꽃눈을 틔우는 매화는 봄을 가장 빠르게 알리는 꽃이다. 장미과의 갈잎 중간 키 나무인 매실나무
‘서울둘레길’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 코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면 개편한다. 코스당 평균 길이가 20km 수준이어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던 코스를 세분하고 거점 둘레길 4개소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도 조성한다.또 각 기점에는 눈에 띄는 안내판·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길잡이를 제공하고, 서울시민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계해 완주 시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로 입구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올봄 시민들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병진 전일목재산업㈜ 대표이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김병진 전일목재산업 대표이사는 1978년에 설립된 선대 가업인 전일제재소를 1997년 승계한 2세 경영자다.김 대표는 원목의 수입, 유통부터 제재, 가공, 방부, 집성 등 생산에 필요한 전 과정의 설비 라인을 갖추고, 목재 파렛트, 건축 및 조경 자재 등 고품질의 목재가공품을 공급하는 업계 10위권 내의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업을 달성했다
전북 완주군이 우리나라 천주교 최초 순교자의 유해가 발견된 이서면 남계리 유적 등을 세계유산화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에는 초남이성지, 천호성지, 되재성당지 등 풍성한 종교적 역사 자원이 있다.특히 군은 천주교와 함께 2021년 초남이성지 내 남계리 유적에서 천주교 첫 순교자의 유해를 발굴한 바 있다.우선 전북도 기념물인 남계리 유적과 되재성당지를 국가지정유산으로 신규 등록한 뒤 세계유산 등재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군은 내년에 국가지정유산 신청서를 전북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홈앤쇼핑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의 ‘봉동봉상 편강세트’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봉동봉상 편강세트’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봉동봉상 편강세트는 전통 주전부리 편강과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생강가루, 생강청까지 알차게 구성한 선물세트다. 100% 국내산 생강으로 고품질 제품을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포장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편강은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마른 안주나 요리 토핑, 식혜나 수정과 등 언제 어디서
이랜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마라톤대회,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2023 Run your way SEOUL 10K RACE)’를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총 8천여명이 참가했다.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 참가신청은 접수 시작 43분만에 마감돼 역대 최단 시간 접수 신기록을 세웠고, 대회 시작 전부터 큰 이슈를 몰고왔다.뉴발란스는 이번 대회부터 엘리트 그룹을 신설했다. 엘리트 그룹은1
LS그룹이 미래 사업 분야 선도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구자은 회장은 1월 2일 새해 첫 신년하례 행사에서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하고, ‘비전 2030’의 핵심으로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했다.또한 구 회장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현재 25조 자산 규모에서 2030년 두배 성장한 자산 50조의 글로벌 시장 선도 그룹으로 거듭나자”며 “앞으로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8년간 총 20조원 이상을 과감히 투자하겠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회장 채정묵)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근 전주 중앙시장, 완주군, 김제시 등을 잇달아 방문해 기부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박종서 전주중앙상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복지시설 6곳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민생활력 캠페인은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여행은 목적지로 향하는 길 위에서부터 시작한다. 때로는 여행지보다 여행지를 향해 가는 길이 더 근사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봄 바람 살랑이는 요즘 같은 날씨엔 더욱 그렇다. 푸르게 차오르기 시작한 길 끝에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 같은 희망을 느끼며 내달리기 좋은 계절이다. 숨가쁜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길 위에 몸을 던져보자. 쪽빛 바다 가르고 굽이굽이 고갯길을 넘어 깊은 산골짜기를 달리다보면 어느새 봄의 절정에 다다른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쪽빛 바다 가르는 낭만 드라이브 여행, 남해 물미해안도로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남쪽에는
정부가 경기도 용인을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고 지방에도 14개 국가산단을 새로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 등 첨단산업을 육성한다.이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이다.특히 용인 산단 후보지는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인 경기 기흥, 화성, 평택, 이천과 연결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해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과 농지 규제는 최고 수준으로 완화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가첨단산업벨트
기업·현장 맞춤형 훈련과정 운영을 통한 ‘K-디지털 트레이닝’ 수료생의 2021년 취업률이 67.4%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수료생의 취업률은 전년도를 넘어선 68.4%를 기록하는 등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0일 ‘2023년 K-디지털 트레이닝 우수성과기관’으로 ‘우아한형제들’과 ‘스마트인재개발원’ 등 총 16개 기관을 선정·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한편 K-디지털 트레이닝은 우아한테크코스·스마트인재개발원 등 훈련기관과 서울대·한양대 등 대학
전북공예협동조합(이사장 진정욱)은 전북도 내 200여 공예업체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합은 운영이 어려운 때도 있었지만 최근 정부·지자체·유관기관의 지원을 힘입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지역 공예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조합은 2007년부터 전북도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지원 예산을 활용해 전라북도공예품대전, 전통공예품개발지원사업, 영·호남 전통공예품 교류전 등 굵직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전라북도공예품대전은 지역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하고 해외 수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선격인 전북도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2008년에 개설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물적·인적 네트워킹을 연계하고 있다. KBIZ AMP는 지난해까지 총 15기수, 908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CEO 전문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올해 제16기 과정에는 50명이 입학했다. 지난 5월 23일 열린 입학식에서 ‘중소기업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과정은 6
2016년이었다. 당시 김영찬 대표(창업주)는 자신은 물론 회사까지 몽땅 바꾸기로 결심했다. 당시 김영찬 대표의 나이는 70세였다. 프로골퍼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스윙폼부터 어프로치 자세까지 모두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것과 같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백투베이직이었다. 김영찬 대표는 일단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전문경영인한테 골프존의 일상적인 경영을 일임했다. 자신은 대주주로만 남았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대외적인 직함은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겸 골프존 경영총괄 회장이다. CEO가 아니라 이사회 의장이 된 것이다.
홍천강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모곡리·마곡리에 걸쳐 흐르는 강이다.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143km를 유장하게 흘러 청평댐에 안긴다. 상류에서 시작해 팔봉리·모곡리·마곡리를 지나는 동안 물길은 깊고 넓어지면서 크고 작은 모래밭과 자갈밭을 만든다.그 중 모곡리에 위치한 모곡밤벌유원지는 작은 자갈이 뒤섞인 모래밭이 1km 길이의 강변을 덮고 있고, 밤나무와 미루나무가 숲을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민물고기가 많아 낚시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며, 물살이 잔잔해 수영을 하기에도 좋다. 강변까지 차를 가져갈 수
사람은 누구나 발전을 위해 변화를 꿈꾸고 노력하지만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켜나가기는 결코 쉽지 않다.당신의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서 단 1초를 투자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방법을 소개한다.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짜증이 나고 피곤하고 사는 게 괴롭다면, 먼저 자신을 바꿔서 새로운 나로 태어나자. 매일 새로운 날이 온다. 오늘 아침은 어제의 아침과 다르다. 성공학의 대가 토니 라빈스는 훌륭한 사람들은 문제와 장애물을 딛고 성공을 이뤄냈으며 그들과 도중에 하차한 사람들의 차이는
연간 수소차 1만대를 충전할 양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거점이 광주에 생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목) 광주광역시 광산구 연산동 소재 일반산업단지에서 ’광주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소차 등 모빌리티에 필요한 수소를 보다 저렴하고,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수요지인 대도시 인근에 추진 중인 수소 생산기지 사업 중 중규모급 제1호로 착공하게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하루 1t 규모로 수소를 생산·공급하는 '소규모급' 시설은 창원, 삼척, 평택, 대전, 부산, 인천, 완주 등 총 8개 지역에서 구축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