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3일 “유망 신산업 육성, 제2벤처 붐 지속을 위한 벤처창업 지원 등 주요 정책과제와 공공 조달의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그를 위해 “국내 우수한 조달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개발 기술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조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지난 13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위와 같이 언급했다.이번 엑스포는 올해 22번째로 개최됐으며,
홍남기 경제부총리·안경덕 고용부 장관과 만찬간담김기문 회장은 지난 14일 저녁 홍남기 경제부총리(왼쪽 두번째)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을 만나 그간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고 임기 마지막까지 정부조달 현안인 △적격심사 낙찰하한율 상향 △부정당제재 개선 등과 외국인 근로자 인력난 등 중소기업 현장 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 예방지난 12일 김기문 회장은 원희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을 만나 대·중소기업 양극화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가 반드시
정부가 내달부터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경유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는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체감 유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고유가 부담 완화 3종 세트를 마련해 신속 시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준가격 초과분의 50% 보조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종전 20%에서 10%포인트를 추가해 30%로 확대한다. 역대 최대폭 인하를 통해 에너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윤석열 정부 출범 후인 5월 10일 이후 제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현 정부에 추경 편성을 요청할 수도 있다는 기존 방침을 바꾼 것이다.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추경호 간사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큰 틀에서 추경은 인수위가 주도적으로 작업하고 실무적인 지원은 재정 당국에서 받겠다”며 “추경의 방향, 내용, 규모, 제출 시기 등은 오롯이 윤석열 정부에서 결정하고 제출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윤석열
정부가 내달부터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희소 가스인 네온, 크세논(제논), 크립톤에 0%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4월 중 러시아·우크라니아 수입 의존도가 높은 네온, 크세논, 크립톤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일정량의 수입품에 대해 기존 5.5% 세율이 아닌 0% 세율을 적용할 방침이다.홍 부총리는 “옥수수 사료 대체 품목인 보리의 할당 물량을 당초 4만톤에서 1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25만톤까
정부가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국제 유가가 더 가파르게 오를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홍 부총리는 “고유가로 인한 물가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월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20%)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0%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
1월 산업생산과 소비가 1년 10개월 만에 동시에 감소했다. 산업생산은 반년 만에, 소비는 1년 반 만에 각각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전월 기저효과 등을 고려할 때 경기 회복세가 꺾인 것은 아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 추후 상황을 예단하기 어려운 국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8(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7월(-0.8%)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전산업 생산
“2월 1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께서 협동조합의 공동행위를 담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상반기 중 납품단가 연동제를 시범 실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납품단가 연동제를 서둘러야 합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납품을 해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지난 3월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9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강조한 일성이다.홍 부총리는 지난달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중소기업중앙회의 60번째 정기총회가 열렸다.중기중앙회는 지난 25일 제60회 정기총회를 회원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정부의 방역지침 상 접종완료자에 한해 인원제한이 없는 필수 경영활동에 해당하며 주최 측의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치러졌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60년 전 1962년 5월 14일, 36개 조합이 뜻을 모아 창립총회를 열고, 종로 약공회관 단칸방에서 업무를 시작했다”면서 “36개 조합 중 1호 조합인 자동차조합을 비롯해 장류, 제지 등 2
지난 2020년 3월 1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 주체 초청 원탁회의’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작심발언을 했다. 이날 김기문 회장은 문 대통령에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만기도래 대출금연장 등 금융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중소기업계에 불길처럼 번지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하던 김기문 회장이 대출만기 연장이라는 긴급 금융대책을 통해 위기극복의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중소기업계의 강력한 건의에 4월1일 금융위원회는 첫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소상공인 손실보상 재원은 기존 3조2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증액된다. 이 자금을 마련하고자 정부는 지난해 초과세수 10조원 등을 동원해 14조원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설 연휴 전에 편성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3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가 미래차와 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재정 투자 규모를 작년보다 25%가량 늘린다.정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열고 ‘2022년 DNA+빅3 산업 집중 육성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빅3 산업은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산업을, DNA 산업은 데이터·네트워크·AI 산업을 가리킨다. DNA·빅3 투자, 전년비 25.7% 증가기재부는 DNA와 빅3 분야 재정투자 규모를 지난해 9조7000억원에서 올해 12조2000억원으로 25.7% 늘릴
설을 맞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약 40조원의 신규자금이 공급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약 40조원 규모 신규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40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은 ‘희망대출 플러스’ 등 소상공인 대상 연중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한 35조8000억원과는 별도로 투입하는 예산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홍 부총리는 또 “소상공인 지원 3대 패키지를 최대한 신속 집행하고 ‘손실보상 선지급 프로그램’도 신청업체에 대해 설 연휴 전 대부분 집행을
정부가 연휴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신규 대출·보증자금을 40조원 규모로 공급한다. 또 올해 1분기 철도 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서민 물가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소상공인 40조원 자금 공급정부는 취약계층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설 연휴 전까지 직접일자리 사업에서 60만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50만명, 자활근로 4만4천명, 장애인
안녕하십니까,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입니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김부겸 국무총리님께서 귀한 시간 내주셔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차기 정부를 이끌어 나갈 대통령 후보들께서도 오셨습니다.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님, 정의당 심상정 후보님과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님께서 참석해주셨는데, 잠시 후 국가발전을 위한 비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께서는 영상축사를 보냈습니다.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을 사실상 선언하면서 앞으로의 논의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는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CPTPP와 관련한 국내 제도를 정비해왔다. 가입을 위한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에 착수하고자 한다”며 CPTPP 가입 추진 의사를 공식화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CPTPP 가입을 위해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고 국회 보고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입 시 국회 비
정부가 매출이 감소한 320만명의 소상공인에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 확대로 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곳이 포함된다. 정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 관련 합동 브리핑에서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을 총동원해 4조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부터 신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업종별·사업별 경제공동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난 1년간 업계의 현안 해결과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의 공헌도 있었다. 지난 3일 2022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새로 예산 배정되거나 증액된 사업들이 있다.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과제는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다시 현장을 누비며 정부, 국회에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신평집단화단지에 공업용 수도 설치 예산 확보지난 5월14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경기도 포천의 신평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노력이 4차례에 걸친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납부 유예를 통한 유동성 지원 성과로 나타났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해 3월 1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 주체 초청 원탁회의’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만기도래 대출금연장 등 금융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당시 중소기업계에 불길처럼 번지고 있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하던 중기중앙회가 만기연장이라는 긴급 금융대책을 통해 위기극복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중소기업의 결손금 소급공제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돼 중소기업의 세부담이 연간 1182억원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기획재정위원회 대안에 반영돼 지난 2일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현행법은 중소기업에 한해 경영악화 등에 따라 결손이 발생한 경우 직전 1년간 납부한 세액을 한도로 소급해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이번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조치로 중소기업의 단기자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