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키우는 가구 즉, 펫팸족(Pet+Family+族)이 증가하며 반려동물 시장에도 펫테크가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펫테크란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보는 데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반려동물과 관련 산업은 크게 펫테크 및 펫헬스케어, 펫푸드, 펫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이 중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펫산업의 핵심 분야는 단연 펫테크다.초기 펫테크 서비스는 반려인이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6개사를 이달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재활용 및 친환경 재료를 적극 도입한 새로운 디자인 표준을 선보이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CC는 올해 1월부터 제작하는 카탈로그, 샘플북 등 홍보인쇄물에 사용되는 용지를 재활용 및 친환경 사양으로 전면 변경하는 디자인 표준을 도입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균 약 150,000부 규모로 제작되는 각종 홍보인쇄물은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해 만든 비목재 용지를 활용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한 무코팅 및 특수가공(emboss) 방식을 적용해 30년생 원목 약 533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지원 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방통위는 2020년부터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177개사 대비 80개사 늘어난 257개사에 총 28억6800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1차 공모에서는 그 중 18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
레이 달리오는 결단코 천재가 아니었다. 천재라기에는 차라리 둔재에 가까웠다. 워런 버핏이나 리 루 같은 위대한 투자가들은 대부분 천재적인 기억력을 지니고 있다. 이른바 포토그래픽 메모리의 소유자다. 레이 달리오는 암기력이 엉망이었다. 다만 레이 달리오의 장점은 자신의 이런 약점을 인식하고 인정했다는 사실이다.레이 달리오가 월스트리트에서도 거의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시장 분석에 이용한 인물이라는 건 우연이 아니다. 레이 달리오는 자신의 두뇌를 믿지 않았다. 숫자투성이인 연례 보고서만 보고도 기업의 이상 징후를 찾아낼 수 있는 워런
‘일사천리’는 지난 12년 동안 총 1282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누적 매출액 1472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홈앤쇼핑의 대표적 판로지원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숨어있는 좋은 상품을 찾아서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일사천리 사업은 우수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홈앤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지난달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올해의 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이 열렸다.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신문, MBN이
경기연구원이 26일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국회ESG포럼이 주최 주관하는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공공기관으로 이해관계자 중심 ESG(환경보호(Environmental)‧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 경영전략 수립,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RE100(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 초과 달성,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ESG경영 주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한국ESG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의
[정치]▲ 대통령국방혁신위원회 제3차 회의(15:30 대통령실)▲ 국무총리프랑스 방문▲ 방기선 국무조정실장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 (10:30 서울공관)행정 전산망 장애 관련 후속대책 점검회의(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10:00 본관 530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10:00 본관 534호)교육위원회 전체 회의(16:00 본관 522호)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16:00 본관 430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통상업무윤재옥 원내대표, 중앙일보 주최 2023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생명공학과 버나드 펄슨 교수 공동연구팀이 단백질 서열을 활용, 해당 단백질의 효소 기능을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딥 EC 트랜스포머'(DeepECtransformer)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효소는 생물학적 반응을 촉매하는 단백질로, 생명체에서의 다양한 화학 반응과 이에 따라 결정되는 대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 효소의 기능을 이해해야 한다.효소 고유 번호인 EC 번호(Enzyme Commissio
부산 해운대구는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0회 해운대 빛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희망, 빛으로 다시 한번'을 주제로 펼쳐진다.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 온천길 등 1.4㎞ 구간에 불을 밝힐 빛 조형물은 4개 테마로 구성했다.해운대해수욕장 '빛의 절정', 구남로 '행복', 해운대시장 '인류애', 온천길 '희망' 등 구간별로 주제에 어울리는 빛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꾸며진다.올해 관람 포인트는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 앞 40m에 달하는 '미디어 프로젝트존'이다
[정치]▲ 국무총리우수 농식품 홍보행사(08:40 정부서울청사)국무회의(09:00 정부서울청사)개발협력의 날 기념식(13:50 서울 플라자호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09:00 정부서울청사)개발협력주간 시상식 및 홍보부스 방문(15:00 서울 플라자호텔)▲ 국회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604호)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0:00 본관 431호)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2호)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
엘지(LG) 우승의 첫 단추는 도루였다. 염경엽 감독은 시범 경기 때부터 엘지트윈스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를 주문했다. 무리할 정도였다. 가뜩이나 염경엽 야구에 대한 신뢰가 없었던 팬들은 무리해 보이는 엘지의 주루 플레이에 불만이 컸다.염경엽 감독은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야말로 엘지트윈스의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봤다. 주루에서 주자가 살려고만 하면 결국 점수도 내지 못하고 이닝이 끝나고 죽게 된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을 각오를 하면 사는 것이다.사실 이건 염경엽 감독이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 시절 살아남
“사회와 경제 개혁을 위한 야심에 찬 계획인 ‘Vison 2030’은 크로스-보더(국경을 넘는)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의 다양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견고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면서 아시아 시장으로 연계된 파트너십을 맺고 싶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인 몬샤아트의 사우드 알사브한(Saud Alsabhan) 부청장이 를 통해 직접 밝힌 말이다.몬샤아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3’에 참가해 국가관을 만들고 사우디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혁신적인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보러 와서 놀랐습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열기가 끓어오르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지난달 3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만난 한 부산시민이 나눔콘서트를 앞두고 현장에서 밝힌 소감이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무역도시인 부산은 오는 28일 2030 엑스포의 개최지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정부와 재계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민 또한 한마음으로 단합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중소기업계 역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사막을 건너려면 친구를 선택하라"현재 급변하는 세계적 흐름과 국제정세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은 수출의 당위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국내 경제구조는 글로벌 정세에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수출 드라이브 정책과 타깃 시장을 설정해 신중하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이 책의 집필은 현재의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작됐다. ‘지금의 중동’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주요 교역 시장이자 협력 파트너이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중동에서 찾아볼 수 있다.저자인 김유림 대표
릴리커버는 한국의 독보적인 개인 맞춤형 화장품 제조회사로 피부/두피 진단기와 맞춤형 제조 장비를 보유한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릴리커버의 해외 마케팅 에이전트인 대성글로벌은 이번에 미국 한상대회에 참여해 릴리커버의 맞춤형 화장품 제조 장비인 에니마를 고객에게 직접 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방식은 고객의 피부를 10분 이내에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3분 이내에 제조해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성글로벌은 원래 비닐팩 밀봉도구 ‘애니락’이라는 특허제품으로 지난 20여년간 3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해온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세계적인 반도체설계기업 암(Arm)의 르네 하스 대표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영 장관과 하스 대표는 모빌리티와 로봇 분야에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공동 기술개발 등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분야에 대한 협력도 논의했다.최근 자동차 전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암(Arm)도 소피(SOAFEE, Sca
중소기업중앙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순방에 동행해, 22일 개최된 ‘한-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 등 공식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은 지난 1월 UAE 순방 당시에도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순방 후속 성과사업으로 두바이에서 ‘Korea Trade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50여 개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했다.이외에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동지역 최대 상공회의소인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s)’를 방문해 모하메드 알리 라쉬드 루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문화경영포럼은 급변하는 문화·경영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 최고 경제 미디어그룹 중 하나인 블룸버그 소속 이한창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마케팅 및 인재 개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해외 진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소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창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선 많은
한국예탁결제원은 2023년 3분기 예탁원을 통한 단기사채(STB:Short-TermBond) 자금조달 규모는 총 189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250조9000억원 대비 24.6%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직전분기 223조6000억원 대비 15.4% 감소한 것이다.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는 125조7000억원이 발행돼 전년 동기보다 23.9% 감소했고, 유동화 단기사채는 63조4000억원이 발행돼 26% 줄었다.만기별로는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