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와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지난 2006년 설립한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주력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18종의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3D 합착장비와 미래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제조용 조립장비 개발 기술이 주력 무기다. 이를 통해 나인테크는 국내 대기업 및 폴란드, 중국 등에 수출하며 2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211개사를 ‘2021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인증 브랜드 확산을 통해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가 1995년부터 실시한 대표 인증 사업이다.올해는 당초 200개사 모집에 839개사가 신청해 약 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서류평가 및 현장실태조사, 법 위반 및 행
삼성전자는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MOU)을 맺었다.협약을 통해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각각 150억원을 출연,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강건한 기술 생태계 조성할 것”1일 통신용 커넥터 제조 중소기업 ‘위드웨이브’에서 열린 협약식은 권칠승 중기부 장관,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내년 6월부터 유명인의 초상·성명 등을 무단 사용해 경제적 피해가 났을 때 금지·손해배상 청구와 특허청의 행정조사·시정 권고 등 구제조치가 가능하게 된다.특허청은 3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 법안은 다음 달 7일 공포되며,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현재도 헌법과 민법에 근거해 이런 행위를 일부 제재할 수 있지만, 이는 초상·성명 등을 인격권으로 보호하는 것이어서 정신적 피해만 보호가 가능(위자료)하다.그 결과 유명 운동선수나 영화배우의 초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와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주력으로, 200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18종의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3D 합착장비와 미래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제조용 조립장비 개발을 통해 국내 대기업 및 폴란드, 중국 등 세계적인 공장에 장비를 공급해 2차 전지 분야 기술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개발 프로젝트에 이어 향후 우점종으로 발전 가능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후속 프로젝트인 ‘칵테일’ 흡입형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한다.셀트리온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칵테일 항체 'CT-P63'과 이와 별도로 개발 중인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와의 결합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계획해 온 항체 치료 플랫폼을 다원화하기 위해 편리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흡입형 항체치료제 개발에 매진해 왔다.이와 동시에 팬데믹 초기부터 구축해온 칵테일 항체 후보군에서
공동사업 사례 -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장동원)은 `인천 뷰티&코스메틱 센터`(IBC센터)를 2017년 인천 주안산업단지에 신설했다. 조합은 IBC센터를 활용해 공동 제조시설 운영, 화장품 원료 공동구매, 공동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IBC센터는 총 9층, 면적 1만4185㎡(약4290평) 규모로, 공동제조실, 개별 화장품 생산 및 업무시설, 부자재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 3층에 있는 공동 제조시설은 1700㎡(약 515평)규모로 화장품 제조를 위한 진공 유화
특허청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포스코와 철강·소재 기업들의 영업비밀·기술 보호를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특허청과 포스코는 포스코 협력사(서울엔지니어링)와 함께 26일(금) 포스코 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영업비밀·기술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대기업과 협력사의 거래관계에서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협력사를 통한 기술유출 사례가 발생하고,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영업비밀 보호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대기업과 협력사간에 영업비밀
한화건설은 물류센터에 특화된 시공기술인 'WBS(Wide Beam System)공법'을 개발하고 시험시공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WBS공법은 와이드 경량 PC보와 중공 슬래브(Hollow Core Slab)로 구성되며 PC 중공 단면을 이용함으로써 경량화 및 콘크리트 물량을 저감시킨 경제적인 공법이다.WBS공법은 응력이 우수해 기둥 없이도 시공이 가능하고 내진 성능 또한 우수하다.한화건설은 "WBS공법은 원가절감과 시공성 개선을 통해 기존 물류센터 설계와는 차별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물류센터는 화물 적하역공간의
특허청 자율주행특허연구회는 25일 13시30분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역삼동)에서 '자율주행 지식재산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최근 특허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기술개발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자율주행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율주행분야의 특허·산업경쟁력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연구 및 기술개발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포럼은 ‘자율주행 특허 동향’ 및 ‘자율
특허청은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을 24일 오후 5시 조선호텔(서울 소공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현안 과제를 출제하면, 학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72개 대학에서 1747팀이 참가했고, 27개 대학의 12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통령상에는 ‘시각 인공지능 기반 동작 분석·평가기술’을 홈 피트니스 사업화 전략에 활용한 김해담·김지호·김순정팀(한양대 에리카)이 선정됐다.이 팀
특허청은 상표출원이 지속 증가하면서 10년전에 비해 출원량이 2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미국, 중국, 유럽의 출원도 증가하는 추세로, 미국은 올해 상반기 출원이 전년 동기 대비 56.5% 증가했다.미국 특허청(USPTO)은 이러한 증가세의 주요 원인이 중국기업의 출원 증가(‘21.상반기 기준 전체 출원의 29%) 때문이라고 발표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는 달리 국내 개인의 출원 증가가 전체 출원 증가를 이끌고 있다.상표출원은 주로 개인 출원건수 증가와 신규로 진입하는 출원인이 증가하면서 전체 출원건수 증
국내 최대규모의 전국 중소기업지도자들이 모이는 행사인 ‘2021 중소기업리더스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는 백신접종 인센티브제가 도입된 경북 경주에서 ‘브이노믹스시대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2007년 제주에서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는 중소기업리더스포럼은 시대의 화두를 만들고, 중소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하는 장으로써 중소기업인들이 꼭 참가하고 싶어 하는 중요한 명품포럼으로 자리 잡았다.사실 이번 포럼을 개최하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았다. 당초 9월, 제주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3곳을 지난 15일 개소하고, 우수 중기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전용판매장에 입점한 기업에게는 추가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력 등 일체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도 함께 연계 지원한다.이번에 개소하는 인천공항 면세점 내 전용판매장은 올해 7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권을 취득해 최소 2026년 11월까지 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관세청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를 통해 면세점 중 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금형업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제25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9일(금) 16:00시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금형업계, 정부, 관계기관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금형의 날' 행사에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특별 공로패, 대통령표창(1명), 장관표창(8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올해의 금형인’으로는 레이몰드(주) 하광운 대표이사가
특허청은 출원인이 취하·포기한 특허출원에 대해 실제로 제공된 심사서비스를 제외한 부분만큼의 심사청구료를 반환하는 개정 특허법이 18(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법은 출원 고객에게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거나 특허등록이 어려운 출원에 대해 출원인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심사관이 거절이유를 통지하기 전에는 특허청에서 진행하는 선행기술조사와 관계없이, 출원인은 아직 심사서비스를 제공받지 않았기 때문에 심사청구료 전액(평균 약 45만원)을 반환받을 수 있다.또한
스타트업들이 상당한 투자나 노력으로 만든 성과를 대기업이 무단으로 사용해 경제적 이익을 침해하는 부정경쟁행위를 앞으로는 특허청이 직접 행정조사를 할 수 있고 처벌 수위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5일이른바 ‘보충적 일반조항’이라고 알려진 제2조제1호 카목을 행정조사 대상에 포함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권고 및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을 강화는 내용의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허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16일(화), '2021년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를 잠실 롯데타워 31층 SKY31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이 기업에게 성공적으로 이전되어 사업화될 수 있도록, 공공기술의 수요자와 공급자 간 만남을 중개하는 자리다.2013년 특허청·중기청 주최로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참여 부처가 늘었고, 올해는 5개 부처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행사에서는 각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3곳을 15일(월) 개소하고, 우수 중기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전용판매장에 입점한 기업에게는 추가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력 등 일체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도 함께 연계 지원한다.이번에 개소하는 인천공항 면세점 내 전용판매장은 올해 7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권을 취득(5년, ‘21.11~’26.11)해, 최소 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관세청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를 통해
조달청은 지난 7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혁신 조달기업 해외 진출 지원 강화방안’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조달청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와 자금 지원 등 우대 제도를 정비하고, 해외 현장 실증을 지원한 결과 내수 위주 조달기업이나 초보 혁신 조달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가시적인 해외 진출 성과가 나타나고 평균 수출실적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해외 진출 희망 내수·초보 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사업(코트라)의 경우 혁신 조달기업 62개 사가 참여해 9월 기준 20개 사가 수출(89만달러)에 성공했다.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