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중심지 ‘여의도’와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 (Middle East, Africa, and South Asia)의 글로벌 금융센터라고 불리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가 금융중심지 네트워크 확대와 혁신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는 금융, 보험,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 기업 4900여 개, 약 3만9000명이 입주해 있는 금융 특구로서, 행정·사법·감독기구를 다 갖추고 있다. 이곳에 입주한 기업은 개인소득세를 100% 면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는 15일 오후 2시에 롯데호텔월드(잠실) 에메랄드룸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기술교류를 준비 중인 중소기업 실무자들을 상대로 해외 기술교류 현황과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소개하는 '2023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IP 보호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최근 4차 산업혁명 등 지식 기반 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국제적 거래관계에 있어서 제품 등 유형 자산의 거래뿐만 아니라 특허나 상표권 등 기술로 대표되는 무형자산의 거래도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ICT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매출채권보험 이용 핵심고객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보험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매출채권보험 활용사례를 적극 전파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신보는 보험사업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을 ‘베스트파트너’로 선정해 발표했다.선정 기준은 ▲3년 이상 매출채권보험을 이용 중이며,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성 등 종합 평가가 우수한 45개 기업이 최종 ‘베스트
지난 50여년 간 수출 전진 기지 역할을 한 자유무역지역(FTZ)을 재조명하고, 자유무역지역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제1회 자유무역지역(FTZ) 혁신전략 포럼'을 열고 산업·지역 전문가, 기업인 등과 함께 향후 30년간의 자유무역지역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1970년 수출자유지역설치법 제정을 계기로 도입된 FTZ는 세관 수속 없이 화물을 들여와 재포장 또는 가공해 재수출할 수 있는 등 자유로운 제조, 물류, 유통 및 무역 활동이 보장되는 지역
정부가 탄소중립, 양자컴퓨팅 복합시설, 미래차,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9억4천만달러(약 1조2천200억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국가 최대 투자유치 행사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을 통해서다.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5개 글로벌 기업은 9억4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방문규 산업부 장관에게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투자를 결정한 5개 글로벌 기업은 ▲ 비그림 파워와 오션윈즈(탄소중립) ▲ 하인즈(양자컴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치과용 의료기기 생산업체 ㈜네오바이오텍에서 '지역경제정책 강원 소통마당' 행사를 열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강원도는 올해 1월부터 기회발전특구 전담반(TF)을 가동해 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와 연계한 특구 조성을 기획하고 있다며 특구 지정 시기와 규제 특례 등 분야에서 산업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강원도는 아울러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요건 완화, 농공단지의 관리 절차 완화 등도 요청했다.산업부는 지자체의 관심 사항인 기회발전특구와 관련해 내년부터 기획비 지원, 컨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과 식약처(처장 오유경)는 16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23년 의약지식재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최신 글로벌 제약환경 변화에 따른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시사점을 고찰하고 제약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최근 이슈 및 동향‘과 ’해외 특허 판례분석을 통한 의약품 최신 분쟁 동향 분석‘을 제공하며, ’23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포럼의 후반부에는 패널 토론을 진행해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서울시가 2024년 가을,겨울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2024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히고, 패션쇼와 트레이드쇼에 참여할 브랜드 모집을 시작한다. 시는 2024년 서울패션위크의 핵심 목표를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로 잡고, 패션쇼와 트레이드쇼에 참여할 브랜드 선발 과정에서도 해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거나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역량’을 집중해서 평가한다.그간 중진(서울컬렉션, Seoul C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3 암참 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열어 글로벌 기업과 한국 중소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3회째인 포럼은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독려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양국 간 진출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앤드루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와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암참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암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사우디 중소기업청(청장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사이니, Sami bin Ibrahim Alhussaini)은 7일 서울에서 ‘한-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로드맵’ 수립 논의 등을 위한 양자회담을 개최했다.이번 회담은 알후사이니 청장이 우리나라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3에 참석차 방한하면서 성사됐으며, 이는 지난 3월 사우디 스타트업 행사인 Biban에 이영 장관이 참석한 데에 따른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다.회담에서는 ‘한-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로드맵’ 수립 방안이 중점적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산업의 선봉장 ‘건설산업’이 부실의 오명을 벗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건설산업 혁신을 단행한다. 건전한 건설문화를 가로막았던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산업체질을 바꾸고 자긍심을 부여, 건설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각오다.앞으로는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시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건축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100% 직접 시공해야 한다.전체 건설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분야’는 불법 하도급 단속부터 감리의 독립성 보장까지, 공사 전 단계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 3개 도시를 돌며 ‘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시리즈 온 보드는 우수 IP를 보유한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해외 직접 진출 확대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파리·런던 7개, LA에는 8개 제작사가 참가한 가운데 ▲피칭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하며 공동 기획개발·제작 및 투자유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11월 1일 인천 관내 동인천역 인근의 인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아이로컬(이하 아이로컬) 거점공간에서 ‘2023 I^Local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이로컬 사업은 인천 지역의 인구 감소·관심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4월 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을 대상으로 총 117개팀이 지원, 36개팀을 최종 선발해 동인천역 부근과 강화에 거점 공간을 마련한 뒤 약 8개월간의 지역별 집중 교육, 선진 지역 탐방,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사우디 중소기업청(청장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사이니, Sami bin Ibrahim Alhussaini)은 지난 7일 서울에서 ‘한-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로드맵’ 수립 논의 등을 위한 양자회담을 개최했다.이번 회담은 알후사이니 청장이 우리나라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3에 참석차 방한하면서 성사됐다.이는 지난 3월 사우디 스타트업 행사인 Biban에 이영 장관이 참석한 데에 따른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다.이번 회담에서는 ‘한-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로드맵’ 수립 방안이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해외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며 협력 강화에 나선다.KCC는 최근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KCM)의 주요 파트너 27개사 70여명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KCC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동남아 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참석자들은 KCC 울산공장 생산현장과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과 KCC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유통업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이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역대급 혜택’을 내건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두 차례 개최한다. 1차 감사제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2차 감사제는 22일부터 28까지 진행된다.이랜드 43주년 창립 감사제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 44개 지점에서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고객 감사 축제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46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3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9개 벤처캐피탈(VC)과 함께 ‘지방·혁신 창업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복합위기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트라이앵글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현대기술투자의 9개 V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인 규제자유특구의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에스(S)팩토리에서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은 기존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는 ‘규제자유특구 도전잇기(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로 세계(글로벌)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같은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컴업(COMEUP)
“국민 삶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말고 기업의 발목에 족쇄를 채워선 안됩니다.” 국회가 경제계의 규제혁파 요구에 전격 동의를 하며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먼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국회에 계류 중인 규제 혁신과 관련된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단체들이 전날 공동성명을 냈다”고 운을 떼면서 “여야가 규제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수출 기업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30
‘지구 409바퀴, 1640만 8822km, 25개국 2308명’.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이 달려온 숫자다.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꼽힌다. 일반 시민의 교육, 국가 및 기업의 혁신과 협력 촉진을 위한 글로벌 대화의 장이다.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 성과를 소개하고 개최국 역량을 과시하는 일종의 경제·문화 올림픽이다.중소기업계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정부가 전 세계를 돌며 유치독려 활동에 나섰다면 중소기업계는 국민들과 함께하며 국내 붐업 조성을 위한 내부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