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했으나, 공제금을 수령하지 않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공제금 수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노란우산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관리감독하고 중기중앙회가 운용하는 사업주의 퇴직금 마련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다.중기중앙회는 매월 노란우산 가입자의 폐업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으며, 지급사유가 발생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제금 수령을 독려하고 있다.폐업 후 공제금 미신청자에 대해 주기적으로 우편·
Q. 주거용 오피스텔 2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임대를 하지 않고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임대를 하는 경우 구청에 등록하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여야 한다는데, 어떠한 경우에 등록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본인세대 오피스텔 2채 외 주택 없음)A.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주택으로 보며. 주택으로 임대하는 경우에는 주택임 소득세 계산 시 주택으로 보아 임대수입에 대하여 임대 소득세를 부담하여야 합니다.주택임대에 대하여 주택수 계산은 부부합산하여 1주택인 경우 임대 사업 소득세 비과세이며, 2주택인 경우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 금융 시장에서도 AI 기술이 융합된 혁신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복잡했던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투자, 카드, 보험까지 업계 곳곳에서 AI를 기반으로 더욱 똑똑하고 편리한 진화를 이어 나가며 새로운 금융 라이프를 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뉴스가 대표적인 사례들을 살펴 봤다. AI가 도와주는 초간편 종합소득세 신고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다가오면 어디에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복잡한 절차에 골머리를 앓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혼자 하기 힘든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를 사람이 아닌 A
DATA-STARS(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다. DATA-STARS는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 중이다. △사업화지원금 △데이터 활용 및 비즈니스 특화 인큐베이팅 △후속지원 및 네트워킹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올해 데이터스타즈 공모에는 총 414개 스타트업이 접수하면서 34.5: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핀테크, 프롭테크 외에도 데이터 가공, 모빌리티, 소셜미디어,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5일시장에 1:1 전담해결사를 배치해 피해복구와 정책지원을 위해 신속 대응 하고 있다고 밝혔다.총 131개 점포에 16명 배치했다. 앞서 지난 18일 박영선 중기부장관이 구례5일시장 등을 방문해 무등록 점포(131개 중 113개 점포)가 사업자등록을 하면 정책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에 1:1 전담해결사가 전화상담, 민원실 동행, 서류작성 대행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8월 24일 기준으로 113개 무등록 점포 중 107개 점포가 사업자등록을 완료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공제' 가입과 공제금 청구시 국세청 연계정보 6종의 제출을 제외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동의한 경우 국세청으로부터 과세 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구체적인 정보제공 항목(안 제38조의3 신설)을 규정했다.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에 대비해 생활안정과 함께 사업 재기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현재 130만 명 이상이 가입된
국세청은 3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납부기한의 연장, 징수유예 등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코로나19로 인해 납부기한이 8. 31일로 연장된 ’19년 귀속 종합소득세는 연장기간 3개월을 포함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12월말 법인 법인세 중간예납은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지원한다.또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서는 김현준 청장을 비롯하여 국장단이 참석하였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3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한 세무조사 한시적 유예 및 사전통지 예외규정 구체화 △모범납세자 우대혜택 확대 등 17
내년부터 주류 제조면허를 보유한 업체는 타사 제조시설을 이용해 주류를 위탁제조(OEM)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생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영세 수제맥주 제조업체가 시설투자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OEM 방식으로 캔맥주 형태 등의 제품을 손쉽게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또 내년부터 주류 제조자·수입업자가 도매·소매업자에게 주류를 판매할 때 ‘택배’를 통해 운반하는 것도 한결 수월해진다. 배달음식에 곁들여 주문할 수 있는 주류 양도 ‘음식값 이하’로 명확해진다. 소주와 맥주는 가정용과 마트용 구분이 사라지고, 가정용으로 통일된다.기획
통신판매업(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던 A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경영난에 결국 폐업하기로 결정하고 관할 구청을 방문해 폐업신고를 하려 했다.그러나, 관할 구청 담당자는 통신판매업의 경우 법령에 신고증 원본을 첨부하도록 되어 있다며 만약 신고증을 분실했다면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이에 A는 어쩔 수 없이 재발급 신청을 하고, 다음날 다시 구청을 방문하여 신고증을 제출하고서야 폐업신고를 완료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앞으로 폐업신고 시 분실·훼손된 허가증·등록증을 재발급 받아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전력·폐기물 등 창업 제조
국세청은 납세자가 복잡한 세무일정을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홈택스에만 접속하면 본인에게 해당되는 그달의 세무일정을 알 수 있는 '나의 세무알리미'를 1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납세자가 홈택스에 로그인하면 '나의 세무알리미'에서 자신의 주요 세금신고 일정, 환급 및 고지내역 등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다.예를 들어 금년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시 조기환급 신청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5월 12일까지 환급금이 지급됨을 안내하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경우 연간 주택임대수입이 2000만원 이하인 임대소득자에게는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
지난해 종합소득(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확정 신고해야 한다. 다만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세정 지원 차원에서 업종이나 지역 구분 없이 모든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3개월 늦춰졌다.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납세자동화 시스템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2019년도 종합소득세 전자 신고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급감 등 피해를 본 납세자는 신고기한도 최장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신고기한 연장은 홈택스
지방세(개인지방소득세)와 국세(종합소득세)를 지자체와 세무서 각각 방문할 필요 없이 한곳에서 한 번에 신고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올해부터 지자체 직접신고로 시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의 납세편의를 위해 ‘지방세·국세 합동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개인지방소득세는 그간 세무서에서 소득세와 함께 부가세(10%)로 신고 받아 세금만 지방자치단체 계좌로 납부했으나, 지역에 맞는 공제․감면으로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직접 신고 받아 관리하도록 세제가 개편됐다.정부는 방문민원에 대한 신고편
19일부터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진흥공단에 정책자금 신청할 때 필요한 국세증명서류(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납세증명서 등) 발급 받기위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국세청은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636만여명의 소상공인들과 36만여명의 전통시장 상인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관련 애로사항의 수집 및 처리에 관한 사항, 소진공에서 활용 가능한 국세청의 통계자료 제공에 대해 상
국세청은 2019년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있는 98만 저소득가구에게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3월 중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6월에 지급할 예정이다.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1일부터 시작한 근로장려금 신청마감을 당초 3월 16일에서 3월 31일로 연장(15일)했다.또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세무서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신청방법을 한시적으로 추가했다.신청은 ①ARS전화: 1544-9944로 전화 후 안내에 따라 신청 ②손택스: 휴대전화에 손택스앱을 설치 후 신청 ③홈택스: www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제작업 및 게임제공업 등의 변경허가·등록 신고 기한을 연장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의 시행규칙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게임물 관련 사업자 변경허가·등록 등 신고기한 30일 이내로 연장, 처리 기한 3일로 단축그동안 게임제작업 및 게임제공업 등 게임물 관련 사업자가 변경허가·등록을 하거나 영업의 양수인(넘겨받는 사람) 등이 지위승계를 신고할 경우에는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신고를 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신고기한을 30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신고․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착수유예(연기·중지 포함) 등 세정지원에 나선다.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세정지원 방안을 확정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자영업자·중소기업 등의 부담 완화를 위해 내국세·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체납처분 집행을 유예하는 등의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먼저, 국세의 경우 법인세
한국경제연구원이 세계은행 기업환경보고서(Doing Business 2020)의 창업환경을 분석한 결과, 2019년 한국의 창업비용은 490만원으로 OECD 36개국 중 이탈리아(514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OECD 평균인 113만원에 비해서는 4.3배 수준이다. 창업비용이 저렴한 나라는 ▸슬로베니아(0원) ▸영국(2만원) ▸뉴질랜드(9만원) 등이었다. 1인당 GNI를 감안해도 한국의 창업비용은 멕시코 다음으로 비싸다. 한국의 1인당 GNI 대비 창업비용 비율은 14.6%로 멕시코(15.2%)에
국세청이 올해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영업자와 영세・중소납세자의 세무 부담은 줄이고 창업・혁신 및 일자리창출 지원은 강화한다.국세청은 29일 세종 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0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 발표했다.먼저, 민생경제 활력 회복 지원을 위한 세정 지원을 강화한다. 자영업자 및 영세・중소납세자의 세무 부담 완화를 위해 전체 조사건수 축소와 함께 간편조사를 확대하고, 세금계산서 발급 등 납세협력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소규모법인은 비정기조사에서 원칙적으로 배제한다.올해
병·의원, 학원, 주택임대업 등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사업자는 2월 10일까지 2019년 귀속분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관할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국세청은 부가가치세 면세 개인사업자 182만명에게 16일에 사업장 현황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15일 밝혔다.신고 대상자는 꼭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홈페이지(nts.go.kr)에서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부가가치세 면세 사업자는 이 신고를 마쳐야 오는 5월 소득세를 신고할 때 국세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