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4일 경영악화 등으로 폐업신고를 한 LPG판매사업자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폐업지원금 또는 사업전환지원금을 지원하도록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LPG판매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생계형 적합업종이자 코로나19 경영위기업종으로 선정될 만큼 영세한 업종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거래처의 휴·폐업으로 LPG판매량이 감소하고, 도시가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줄면서 점차 설자리를 잃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의 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우리 전시산업의 미래를 위해 간곡한 당부의 말을 남기려고 한다.우리나라 전시산업은 약 97%가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GDP의 약 0.6%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액 기준으로 약 6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다.과거 정부(노무현, 이명박, 박근혜)에서는 우리 전시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분류하여 육성하겠다는 공약과 정책을 내세웠지만, 정작 우리 전시사업자는 아무런 혜택이나, 정부의 각종 정책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4일 당선 이후 첫 공개 행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들과 만났다. 이는 민생 현장을 찾아 코로나 극복과 지원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윤 당선인은 이날 남대문시장 상인간담회에서 “민생경제가 바탕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려우면 나라 전체가 어렵다”며 “중산층으로서 튼튼하게 국가 경제와 사회를 받쳐줘야 나라도 걱정이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여러분께 드린 말씀도 제가 다 기억을 해 가지고 인수위 때부터 준비해서 취임하면 속도감
[요약] 비즈니스 예측은 종종 잘못된 경우가 많지만, 통찰력 있는 리더가 이를 종합적으로 보고 올바른 질문을 한다면 여전히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비즈니스 리더가 예측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2022년 그리고 이 후 비즈니스와 사회에 대해 논평가와 사상가의 예측에서 드러난 주제들을 분석한다. 매년 초 많은 개인이 새해 결심을 하는 것처럼 기업은 내년에 대해 예측을 한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다 오류 가능성이 크다. 예측이란 현재 사용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에 무엇이 일어날지를 상상해보는
정부가 올해 산업 분야 디지털화를 앞당기고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제조·서비스 로봇 개발과 대규모 로봇 보급 등에 2440억원을 투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의 매개체로서 로봇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실행계획은 제3차 기본계획(2019~2023)의 주요 추진과제인 뿌리·섬유·식음료 등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 보급과 돌봄·웨어러블·의료·물류 등 4대 서비스 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를
정부가 올해 제조·서비스 분야 로봇기술 개발에 전년대비 10% 증가한 2440억 원을 투입한다.또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로봇도 1600여대 실증 보급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서면으로 열고 이런 내용의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실행계획은 제3차 기본계획의 주요 추진과제인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 보급, 4대 서비스 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 이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제
해봄지역아동센터는 울산 남구의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센터입니다. 해봄지역아동센터는 2005년에 어린이 문화센터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지역아동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뭐든지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고 시도해보자는 마인드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돌봄과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해봄지역아동센터는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가 채워져 가는 또 하나의 가정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금 상황에서 아동들에게는 가정의 역할을 보완해주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센
17만1452명. 2월 24일 0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다. 전문가들은 20만명대가 머지 않았다고 전망한다. 40만명대 발생도 가능하다고 본다. 이미 보이지 않는 확진자도 적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 통계는 PCR 검사 양성 확진자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무증상 확진자도 적지 않다. 너무 아파서 선별진료소조차 찾을 수 없는 확진자도 있을 수 있다. 더블링 현상은 이미 5주째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유행이 본격화된 건 2022년 1월 19일로 본다. 당시 5800여명이었던 확진자수는 매주 두 배씩 증가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일파만파다. 우리 중소기업에겐 회사를 운영하고 극복해 나갈 ‘경영 백신치료제’도 없다. 특히 대기업과 비교해 중소기업은 외부 환경 변화에 취약하다. 최근 2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중소기업의 재무구조, 경영조직, 기업간 경쟁에서 더 큰 리스크가 야기되고 있다.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중소기업 경영자가 고민해 볼 5가지 경영전략을 제안한다. 요즘 한국경제는 역사적인 경제 난국에 직면해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9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자영업자 손실보상 제도는 꽤 잘 만든 제도인 것은 분명하다. 기존 소상공인법 일부 조항을 개정해 실시한 이번 제도는 감염병 확산으로 영업장소 및 운영시간 등에 제한을 받은 자영업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보상 금액을 확정하는 방식은 제법 합리적이다. ‘과세 자료’를 근거로 한다. 급여생활자는 물론 자영업자를 비롯해 납세 의무를 지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소득 신고를 한다. 그것에 근거해 보상하는 방식이다. 이번 보상을 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지금을 비교해 손해를 본 만큼 보상해주고 있
한은의 이번 보고서와 함께 살펴볼만한 자료로는 지난 12월 27일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고용재조정 및 거시경제적 영향’ 보고서다. 이 보고서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별로 일자리 양극화의 문제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컴퓨터·인공지능(AI) 등이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중숙련·반복 일자리’가 감소하고 ‘저숙련·육체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한은이 정의한 일자리 양극화는 기술 진보로 자동화, 소프트웨어, AI 등으로 대체가 수월한 중숙련 일자리가 줄어들고 고숙련·저숙련 일자리가 늘어나는 현상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혼란이 2년 동안 지속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징후는 계속 나타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높은 소비자 수요, 제품 부족 및 공급망 교란은 인플레이션을 촉발하고 제조업체의 주문 패턴을 변경해 채찍 효과*를 내고 있다. 수요 변동성이 극심할 경우 이는 광범위한 공급망 마비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현상인 것이다. 자금 흐름, 노동 패턴, 재고 관리와 제품 수요의 기복이 비즈니스 환경의 다가올 미래를 암시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리더는 앞으로 닥칠 수 있는 더 큰 도전에 지금 대비
감산지역아동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센터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이용 아동들의 생활 만족도가 낮아졌습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온라인 접근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 분야에서 불충분한 기자재로 인해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가 침해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해당돼 타 사회복지
정부가 미래차와 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재정 투자 규모를 작년보다 25%가량 늘린다.정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열고 ‘2022년 DNA+빅3 산업 집중 육성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빅3 산업은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산업을, DNA 산업은 데이터·네트워크·AI 산업을 가리킨다. DNA·빅3 투자, 전년비 25.7% 증가기재부는 DNA와 빅3 분야 재정투자 규모를 지난해 9조7000억원에서 올해 12조2000억원으로 25.7% 늘릴
지난해 9월 1일, 예술의전당과 중소기업중앙회 두 기관이 만나 악수를 나눴다. 언뜻 보면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은 두 기관은 손을 맞잡고 코로나19로 지친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만들고 제공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 고객들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연극 , 콘서트오페라 등 예술의전당의 기획 공연들을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예술의전당이 이렇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에는 코
정부가 연휴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신규 대출·보증자금을 40조원 규모로 공급한다. 또 올해 1분기 철도 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서민 물가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소상공인 40조원 자금 공급정부는 취약계층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설 연휴 전까지 직접일자리 사업에서 60만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50만명, 자활근로 4만4천명, 장애인
정부가 결국 일상회복을 멈추고 '고강도 거리두기'로 유턴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급증세를 고려해 정부가 추진해 온 단계적 일상회복을 사실상 중단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방역 강화 조치는 오는 17일 발표되고 연말까지 2주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6명인 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명으로 줄이고, 시간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22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2년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규모는 올해 5382억원 대비 150억원(2.8%)이 증가한 5532억원 규모이며, ▲ 핵심산업 분야 집중 지원, ▲ 선제적 미래전략기술 확보 및 연구‧활용 생태계 조성, ▲ 국민건강 증진 연구개발 확대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산업 육성 위한 주력분야 R&D 집중 지원 국산 혁신신약 개발을
호주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을 비롯한 어느 나라로부터도 (보이콧에) 참가하라는 권유를 받은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미국과 호주 등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국가들이 잇따라 보이콧을 선언하는 상황이지만,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한국이 선제적으로 보이콧 동참을 검토할 필요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총 175개의 공정경제 과제 중 147개(84%)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하도급 직불제를 통한 대금결제액은 4.4배, 상생결제금액은 28% 늘어나는 등의 성과도 확인됐다. 앞으로 정부는 비대면·디지털 경제 등 변화된 환경에서 혁신과 공정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 공정위, 법무부, 고용동부,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정경제 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민간과 공공부문의 공정문화 확산성과를 국민과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은 사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