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제3대 이사장으로 정철수 일신산업 대표를 조합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하여 연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2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보고·결산 및 손실금 처리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총회 의결사항의 이사회 위임안 △임원 선출안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제2대 이사장직을 역임한 정철수 일신산업 대표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정철수 이사장과 함께 조합을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사장 김금주)은 지난 28일 대전 the BMK 컨벤션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4년도 정관개정안을 의결했다.조합은 2024년도 주요 사업으로 △불법 방치폐기물 예방 및 측량사업 안정화 △폐기물 보관량 측량용역 △건설폐기물 적정처리를 위한 제도개선 △순환골재 재활용 용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대재해 예방 등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조합원 대상 직무교육 △건설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엠버서더 김연아와 함께한 ‘런 유어 웨이(Run Your Way)’ 캠페인을 29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무슨 생각을 해? 달려! 너답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러닝을 동기부여하고, 러닝 초보부터 엘리트 러너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러닝 콘텐츠를 선보인다.캠페인에서는 초보 러너부터 전문 러너까지 아우르는 △1080, △880, △S.C 트레이너, △봉고, △모어 등 뉴발란스 대표 러닝화와 RC 쇼츠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외식업 트렌드와 주목할 만한 동향을 미리 예측해 보는 ‘배민트렌드 2024 봄·여름편’을 발표했다.이번 배민트렌드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축적한 주문 추이와 최근 배민 앱 사용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배달 앱 입점 사장님이 올해 봄 여름 시즌 가게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문 증가 시기 ▲월별·카테고리별 인기 메뉴 ▲급상승 키워드 등 다양한 통계와 인사이트를 소개했다.배민트렌드에서는 올해 4월 22대 국회의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3,07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9월(83.7)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해 전월대비 6.4p 상승한 81.8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3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3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9.4p 상승한 88.7이며, 비제조업은 5.0p 상승한 78.8로 나타났다. 건설업(73.2)은 전월대비 1.5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8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를 앞으로 4년간 이끌 제8대 회장에 채정묵(67) 명진엔터프라이즈 대표가 당선됐다.채 신임 회장은 26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호텔에서 개최된 제63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한국프라스틱연합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채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와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플라스틱 중소 제조기업을 위해 동심공제(同心共濟)의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선거공약인 △열정과 봉사와 헌신 △회원사의 공동이익과 권익 보호 △올바른 협동조합 문화조성을 기조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은 지난 16일 파인그로브호텔에서 2024년도 제34차 정기총회에서 임원진을 선출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보고 등 심의안건을 다뤘다.정기총회에는 유효회원 37명 중 23명이 심의에 참여해 안건을 원안 승인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지난 26일 조합원사인 한국OSG㈜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금년 한 해 사업과 예산 그리고 조합 제6대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통과시키며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한성 파스너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스너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 및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조합원 대표와의 소통과 교류는 물론, 적극적인 협업정신으로 극복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총 75개 조합원사 중 57개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최근 업계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28일 가구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인 ㈜캠퍼스라인(대표 이양준, 파주시 소재)을 방문해 현장 소통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가구 다수공급자계약 업체의 민생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판로확대 및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퍼스라인은 2005년 법인 설립하여 가구 철제프레임까지 자체생산 가능한 제조설비를 갖춘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2005년부터 가구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약 275억원을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이 우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는 28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제7대 협회장으로 김명진 ㈜매일마린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2009년 메인비즈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부산중앙지회장과 이사를 거쳐 2019년부터는 메인비즈협회 부회장 겸 부산울산경남연합회 회장을 맡아온 김명진 회장은 향후 3년간 메인비즈협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명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전환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정부부처, 신용보증기금 등과 연계한 활동을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전체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6.04점을 획득,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56.7점보다 29.34점 높은 성적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기관 내부 데이터 관리와 정보화 강화를 위해 최근 정보시스템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이러한 노력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경남 중소기업회장 노현태)는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계 450여명이 참여해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 결의대회를 연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근로자 수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개최됐다.노현태 경남 중소기업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는 짧았던 준비기간을 좀 더 달라는 현장 중소기업들의 호소”라고 밝히며 “입법 과정에서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50인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태료 상한액 상향 조정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임원 등이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의 과태료를 10~50만원에서 100~5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과태료 부과금액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대출요건 완화·노란우산 지급사유 확대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자에게 대출하는 요건을 완화하여 종전에는 3개월 이상 중소기업공제부금을 내야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하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KBIZ홀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련 중소기업단체 대표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선 중기중앙회는 지난 2023년의 주요 정책성과에 대한 영상 보고와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어 '2023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 6개의 안건을 의결했다.특히 총회에 참석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국전력기기사업조합, 대전세종충남
올해는 ‘슈퍼 선거의 해’로 전 세계적으로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포퓰리즘 정책이 만연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파의 강세 속에 자국 우선주의가 심화될 전망이다.또한, 세계적으로 국가 간 충돌이 빈번해지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며 중물가, 중금리 시대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재무 건전성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급격한 글로벌 변동성 속에서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은 어떻게 수정 보완돼야 할까. 마침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이와 관련한 심포지엄을 통해 방향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그간 벤처·혁신 위주 중소기업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 이하 메인비즈협회)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6일 우리은행 본점 프리미어룸에서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인비즈협회와 우리은행이 회원사의 공급망 관리 디지털화를 통한 경영혁신을 지원하고, 전자구매 통합 솔루션 도입을 통해 구매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는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4일 中企연합봉사단 20명과 함께 선덕원 보육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965년에 창립한 선덕원은 여성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39명이 거주하고 있다.봉사활동에 앞서 봉사자·아이가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자유롭게 놀이기구 타기, 야외체험존 이용,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선덕원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실내활동으로 지루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처리를 외면한 巨野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31일 국회에서는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운집한 중소기업인 3500명이 중처법 유예를 강력히 호소했다. 하지만 2월 1일 국회에선 유예안을 끝내 걷어차 버렸다. 이에 2월 14일 수도권에선 중소기업인 4000명이 모여 ‘유예 촉구’ 결의대회에 나섰다. 절박한 중소기업인들의 결집은 계속됐다. 19일 호남권에선 5000명이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제 2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가 최후의 희망이다. 국회는 절박한 中企 민심에 응답해야 한다. [편집자
21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회가 지난 19일 개막한 가운데 1월27일부터 확대 시행 중인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유예를 이번 임시회에서 재논의해 처리해야 한다는 중소기업계의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여야는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각종 민생 현안이 담긴 법안들을 협의 처리할 예정이다.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단체 등 중소기업인들은 지난해부터 여야 원내대표 면담을 시작으로 10여 차례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중처법 유예’를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5만3000여명에 달하는 중소기업인들이 유예 호소를 담
1월31일 국회 결의대회에 이어 지난 14일과 19일 수도권·호남권 결의대회는 중처법 유예를 위한 전국 각지에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유례없는 대규모 결집이었다.무엇보다 건전한 집회문화를 통해 중소기업계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도 큰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해 지난 14일에는 수원에서 수도권 결의대회가, 19일에는 광주에서 호남권 결의대회가 열렸는데 두 차례 결집에는 여러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들과 함께 약 9000여명의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모였고, 수십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