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해 산업다각화 및 기술발전 촉진을 추구하고 있는 쿠웨이트와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17일 쿠웨이트 중소기업펀드와 중소기업 협력 공동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쿠웨이트 중소기업 협력 공동위는 중소기업 협력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건설업체에 전문가를 파견해 해외공사 전반에 관한 자문을 실시하는 ‘해외건설 전문가(K-Build Bridge)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K-Build Bridge는 중소 건설업체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가교 역할을 하는 해외건설 전문가를 의미한다. 많은 중소 건설업체들이 국내 건설경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사진) 방한 행사의 일환으로 양국 기업인 비즈니스포럼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간 경제·무역·투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국 기업인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제조생산 등 공동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형성된 ‘나보이’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키로 했다. 또한 한국관 개통 협력도 가시화 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8일 방한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을 만나 인턴십 도입과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T-mall) ‘한국관’ 개통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알리바바
일대 일 비즈니스 상담회가 경제외교와 만나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지난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인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업무협약(MOU) 3건, 현장계약 1건, 투자상담 1건, 일반 수출상담 41건 등 총 3247만달러(350억원)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인도 모디 총리의 국빈방문과 연계
자영업창업 희망자의 40%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 판매 창업 교육 과정인 ‘이베이에듀’ 수강생 719명을 연령별로 살펴봤더니 40대 수강생의 비율이 전체의 40%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특히 40대 초반(40∼44세) 수강생은 전체의 24%에 달했다. 이어 30대(37%)와 50대(11%), 20대(10%)의 순이었고 60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5년 동안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200만개에 가까운 일자리를 만들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발간한 ‘2015 중소기업 위상지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이후 5년 만인 2013년까지 중소기업 고용인원이 195만4000명 늘어났다.이는 같은 기간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호철)는 제27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지난 13일 유성리베라호텔 피어니홀에서 ‘대전지방국세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국세청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지역 중소기업이 쉽게 알 수 있는 국세행정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최상로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경제 주체들이 본업에 전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공장밀집지역 인근 도로의 보수가 필요하거나, 근로자용 기숙사 증·개축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 수요를 조사한다.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27개 시군 162개 사업에 도비 28억원을 투입해 2256개 기업을
서울시가 충전기 설치가 필요없는 모바일 충전 인프라인 ‘충전용 RFID 태그’를 올해 안에 1만개, 2018년까지 10만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충전용 RFID 태그란 일반 콘센트 위에 부착하여 충전기 사용자 인증 및 전기요금 정산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완속충전기 설치를 대체할 수 있는 인프라다.서울시는 ㈜KT, ㈜파워큐브와 충전용 RFID 태그
최근 제주도 지역경제가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 덕분에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경제의 지표 가운데 하나인 생산과 소비는 물론 고용까지 올해 1분기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장한 곳으로 분석됐다.통계청이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청장 박형수)에 따르면 제주도는 몰려든 유커들 덕에 식료품 등 생산
한국이 대 중국 무역·투자의 주요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홍콩을 제외하고는 투자에서 1위로 올라섰고, 무역액에서도 조만간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북경지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한국의 대중국 투자액은 16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사실상 중국 영토(특별행정구역인)인 홍콩을 제외하고 1위를 기록했다.그동안 줄곧 한국을 앞
정부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7회 한일 경제인회의’에서 양국 경제인의 화합을 당부했다.한일 경제인회의는 한일 양국 간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969년 양국 주요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정례화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한·일 양국 경제계 대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등 정책의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세조사 유예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지난 11일부터 4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 계획서를 접수한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지난해 수입금액이 1억달러 이하인 법인 중 수출비중이 70%이상인 제조기업이 올해 일정규모 이상 일자리 창출계획이 있는 경우 1년간 관세조사를 유예한다.전년대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제4단체가 주최하는 불가리아 로젠 플레브넬리에프(Rosen Plevneliev)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 및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 불가리아는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 정부대표단, 경제사절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동유럽 지역 진출을 희망하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는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해 ‘경제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확산 토론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경제외교를 통해 거둔 4대 성과를 확인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4가지 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남미·중동 순방의 후속조치의 면밀한 이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1월에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들은 현재 경영·경제 상황을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는 기술과 품질로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알짜배기 중소기업 육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중소기업은 과거 중소기업정책에 대해 중앙정부 중
최근 어려움에 빠진 대내외 경제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중소기업 롤모델로 ‘알짜배기 중소기업’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알짜배기 중소기업은 기존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불리는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300, 히든 챔피언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라서 앞으로 중소기업들의 좋은 성장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1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제
중소기업들의 상반기 수출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환변동 대응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수출에 대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기업이 78.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의류·섬유(57.7%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한국경제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한 제27회 중소기업주간이 5월11일 시작돼 15일까지 알토란 같은 행사들로 꾸며진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에 열린다. 특히 중소기업주간은 2011년 7월 중소기업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