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인정기관 총 531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시행 5년째를 맞는 올해는 심사지표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4회에 걸쳐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동양기계공업(주)는 두산산업차량의 Fork Lift 주요 부품인 Mast & Carriage 및 산업기계류를 제조·납품하는 전문제관업체다.2020년 기준 정보·생산·구매·재고관리를 위한 기초수준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
중소벤처기업부는 1988년 벤처확인제도 시행 이후 한 번이라도 벤처 확인을 받은 기업 12만78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말 결산 기준 매출실태’ 조사결과 2022년 벤처천억기업 수는 869개사로 전년대비 17.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벤처천억기업들은 2021년 대비 약 2만명(6.8%)이 증가한 32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재계 1위기업인 삼성의 고용규모(27.4만명) 보다 큰 규모였다.총매출액 역시 2021년 대비 약 33조원(16.5%)이 증가한 229조원으로, 재계 2위인 현대차(240조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베어링판매협회(회장 김종구, 이하 ‘한베협’)는 1973년 베어링판매업을 육성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비전을 기치로 내세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2023년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 금천구 소재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오토스윙(대표이사 허문영)을 방문했다.‘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경영환경 개선 및 기술·공정 혁신기업의 우수사례 확산 등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함께 자극받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성장’을 도모하고자 중기중앙회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중기중앙회는 오토스윙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권역별(수도권·영남권·호남권·충천권) 우수기업을 방문해 제조혁신 노하우를 공유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산업 안전용
삼성문화재단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협력해 해외에 있는 한국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첫 사업으로 미국 피바디에섹스박물관이 소장한 '평안감사향연도'(平安監司饗宴圖)를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에서 약 16개월간 보존 처리한다.19세기 전반 작품으로 추정되는 평안감사향연도는 평안도에서 열린 도과(道科·조선 시대 각 도의 감사에게 명해 실시한 특수한 과거시험) 급제자들을 위해 평안감사가 베푼 잔치 모습을 비단에 그린 8폭 병풍이다. 현재는 각각 떨어져 낱장으로 분리된 상태다.전체적으로 묘사가 정교하고 안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4회에 걸쳐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동양기계공업(주)는 두산산업차량의 Fork Lift 주요 부품인 Mast & Carriage 및 산업기계류를 제조·납품하는 전문제관업체다.2020년 기준정보·생산·구매·재고관리를 위한 기초수준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27일 2022년도 기준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위상을 홍보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2022년 벤처천억기업 수는 869개사*로 전년대비 17.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벤처천억기업들은 2021년 대비 약 2만명(6.8%)이 증가한 32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재계 4대 기업 집단(삼성, 현대차, 에스케이(SK), 엘지(LG)) 중 1위인 삼성의 고용규모(27.4만명) 보다 크다.총매출액은 2021년 대비 약 33조원(16.5
“오늘 양국은 한영 FTA 개선협상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양국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고, 함께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열린 ‘한영비즈니스포럼’에서 FTA 개선협상을 통해 영국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4회에 걸쳐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구조관 전문 제조업체 ‘한진철관’은 지난해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구조관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쓴 업체다.한진철관은 구조관 업계 최초로 ‘통합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도입했다. MES 도입을 통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협업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 포스코, LH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4회에 걸쳐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한다.구조관 전문 제조업체 ‘한진철관’은 지난해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구조관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쓴 업체다.한진철관은 구조관 업계 최초로 ‘통합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을 도입했다. MES 도입을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 과제 가운데 하나다.용인시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일원 3천300㎡에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시설에서는 하루 500㎏(연간 182톤)의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를 생산하고 890㎾급 수소 혼소발전'(Hydrogen Co-firing)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0개국 91명의 동포 차세대 유망주를 초청해 한민족 정체성 및 리더십을 강화하는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세계를 우리 품에! 미래를 우리 손에'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대회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황순식 박사와 공인회계사인 조 아만다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장을 비롯해 미국 연방 상원의원, LA 시의원, 시장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최예림, 김민선, 고광림 씨 등이 참가한다.또 이기릴 벨라루스 공공유틸리티 파트너십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가 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용인시에 3년간 총 100억원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21일 오전 10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에는 HD현대로보틱스와 코스닥 상장사 뷰노·애브리봇 등 현장 참가 기업 70여개 사와 온라인 참가 기업 30여개 사 등 총 100여개 사가 참여한다. 대기업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LG유플러스, SK, 삼성물산 등 대기업 협력사 20개 기업이 포함됐다.정보기술(IT)·로봇·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70여 개 유망기업은 현장 면접으로 336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우수기업-인재 일자리 매칭을 위해 개최하는 ‘2023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가 21일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서 열린다. 정보기술(IT), 로봇산업,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70여 개 유망기업이 현장 면접으로 336명의 인재를 채용한다.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서울형 강소기업,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 중소기업, 인공지능·반도체·로봇 협회 및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회원사 등 우수한 정보통신(IT) 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았다.박람회 현장에는 HD현대로보틱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연중 최대 세일 시즌을 맞아 ‘2023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에이블리 ‘2023 블랙프라이데이’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에이블리 전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 상품 적용 가능한 총 1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하며, 행사 기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00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패션, 뷰티, 디지털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원 플러스 원(1+1)
대구시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공항 이전 뒤 남는 땅) 개발을 위해 내년 1분기까지 (가칭)TK신공항건설㈜를 설립한다.한국공항공사 등 국가 공기업, 대구도시공사 등 지방 공기업 등과 연내 신공항사업 협약 체결도 추진한다.시는 또 신공항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구 분할과 동시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대구시는 2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신공항 투자설명회에서 이런 내용 등을 소개했다.시는 이날 투자설명회에 앞서 국방부와 대구 군 공항(K-2) 이전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 중인 경기도가 긴키테크코리아㈜, ㈜나진 등 적극적으로 연동제에 참여한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경기도는 2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경기도의원,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상임이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
엘지(LG) 우승의 첫 단추는 도루였다. 염경엽 감독은 시범 경기 때부터 엘지트윈스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를 주문했다. 무리할 정도였다. 가뜩이나 염경엽 야구에 대한 신뢰가 없었던 팬들은 무리해 보이는 엘지의 주루 플레이에 불만이 컸다.염경엽 감독은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야말로 엘지트윈스의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봤다. 주루에서 주자가 살려고만 하면 결국 점수도 내지 못하고 이닝이 끝나고 죽게 된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을 각오를 하면 사는 것이다.사실 이건 염경엽 감독이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 시절 살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