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정부와 국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국의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급여보호정책)’를 도입해야 한다고 전격 건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코로나는 특정개인의 잘못이 아닌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이럴 때에는 국가가 방패막이가 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서정 청
정세균 국무총리 “위기극복 중심은 中企… 정책 총동원할 것”정세균 국무총리는 “올해 1년이 향후 한국경제의 판도를 바꿀 매우 중요한 시기다. IMF도 국제금융위기 사태도 대한민국의 성장을 막지 못했다. 역경 속에서 성장해왔고,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속도만큼 중요한 것이 방향이다. 전례 없는 전 세계적 위기를 더 나은 재건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핵심은 포용적 경제구조와 성장의 질이다. 함께 잘 사는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 99%가 잘 사는 분수경제,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 구조를 강조하는 이유도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1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는 비대면으로 참석한 중소기업인이 무려 1300여명(실시간 중계 접속자수, 누적 조회수는 2만회)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회와 정부 관계자들의 신년 메시지 전달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계가 직접 발언(화상 연결)하는 기회도 마련돼 이른 바 ‘쌍방향 소통의 장’이었다는 평가도 받았다.먼저 충남지역에서는 논산에서 28년 동안 기계장비 제조업을 하는 구자옥 디에이치 대표이사가 화상으로 현장 건의를 이어갔다. 구자옥 대표는 “요즘 코로나19로 IMF나
지난 19일, 2021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1993년 첫 시작 이래 매년 1월초 정부, 국회,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700여명의 인사들이 중소기업인의 전당인 중기중앙회에 모여 덕담을 나누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사상 처음 온라인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비대면 채널인 유튜브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으며,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동시접속자 1500명, 누적 조회수 1
중소기업계에도 온라인 비대면 행사가 빠른 속도로 정착 중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9일 유튜브 및 ZOOM 등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한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실시간 최대 동시접속자 1300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4~700명의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중기중앙회는 현장에 참여하지
중소기업계에도 온라인 비대면 행사가 빠른 속도로 정착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9일 비대면 채널(유튜브 및 ZOOM)을 활용해 개최한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실시간 최대 동시접속자 1300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400~700명의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했다.중기중앙회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정관계·재계, 중소기업계 등 각계 주요 인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초청해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국회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제계에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베트남 현지를 비롯해 전국 12개 지역 중소기업 대표단,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숙박·음식업, 여행업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종의 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여력이 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현행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한국형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제도의 도입을 요청하는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지난 8월 3만5000명 감소했다. 여행업 등 사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2021년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는 통합의 해"라고 말했다.특히 정치권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이 한창인 가운데 문 대통령이 신년 인사말에서 '통합'을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다만 문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사면을 비롯해 정치권의 통합을 구체적으로 지칭한 것이 아닌, 전반적인 국정운영 방향에 있어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실제로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음을 절감했다. 가장 어려운 이웃부터 먼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호남과 충청에서 잇따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새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활력을 다짐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랜드벨라홀에서 호남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500여명을 초청해 ‘2020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호남 신년인사회는 2011년 광주에서 시작돼 전북과 광주전남 2개 지역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지자체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조인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은 지난 14일 대한용접접합학회와 함께 2020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용접관련 산업계와 학계의 공식기관인 양 기관은 매년 번갈아 가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양 기관의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올해 용접조합 주관으로 개최된 신년 인사회에는 최기갑 이사장과 김종도 학회장 등 40여명의 조합과 학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년인사회에서는 더 나은 양 기관의 미래전략적인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용접접합기술의 교육과 용접접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부·지방자치단체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박선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오제세·도종환 의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동우·최현규·구자옥 중기중앙회 부회장 △윤택진 충북중소
대한용접접합학회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함께 하는 2020년도 신년인사회가 지난 14일 김종도 학회장과 최기갑 이사장등 40여명의 학회와 조합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일한 용접관련 학계 및 산업계의 공식기관인 양 기관은 매년 번갈아 가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 기관의 상호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이번 2020년도 신년인사회는 용접조합 주관으로 열렸다.그동안 양 기관은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시회 기간 중에 용접학술대회를 개최하고 'AWF 2019' 아시아용접연맹총회와 국제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