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산업 투자, 일자리 창출 등 산업현장 애로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진흥 및 사업화촉진기금’을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기술료를 재원으로 하는 산촉기금에 지난해보다 83억원 증액된 103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중소기업 기술인력 양성에도 박차산촉기금은 지난해 신설된 사업성 기금으로 신속한 대응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및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과감한 혁신과 도약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초부터 창조경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을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SW), 생명·보건의료 등 9개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내년 정부 R&D 예산의 중점추진 분야와 기술분야별 투자 전략, R&D 효율화 방안 등을 담은 ‘2017년도 정부 연구개발 투자 방향 및 기준’을 지난 11일에 열린 제12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보고
정부가 드론·스마트카 등 ‘미래 먹거리’에 올해 1조원을 투입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스마트카 핵심기술 개발을 돕기 위해 518억원을 지원하고, 무인기를 이용한 감시·배송서비스 등 인프라 구축과 비행성능시험장을 늘리는데 499억원을 투자한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미래성장동력 실행계획’을 제8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미
정부가 지난해 130곳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 100곳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NCS 기반 채용은 해당 직무의 상세한 내용과 평가기준을 구직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그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말한다. 토익 점수나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을 따지지 않아 능력중심채용으로 일컬어진다.직무 무관 스펙 따
#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A연구소는 요즘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활용되지 않는 장롱특허가 많아지면서 특허유지비 부담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막상 미활용특허를 정리하려고 보니 연구자들의 반대도 심해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은 공공기관 보유특허의 활용도는 높이고, 미활용 특허는 최소화하기 위해 대학·공공
정부가 한국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로 저탄소 경제, 바이오헬스 산업, 항공우주 산업 등을 선정하고 ‘규제프리존’ ‘고용존’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키로 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규모가 2000년 벤처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최근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과 국가연구개발 효율화 등 ‘2015년도 미래부 소관 핵심개혁과제의 주요 성과’에서 “엔젤투자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벤처기업의 수가 최초로 3만개를 돌파했으며, 신규 벤처투자도 2000년도 벤처붐 이후 최대치인 1조8000억원을
가상현실, 자율주행차 등 민간·정부의 창조경제 성과물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 및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의 창조경제 성과 및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정부가 2016년도 예산안으로 총지출 386조7000억원을 확정했다. 또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도 수립했다.정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201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건전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편성됐다. 국회는 12월2일까지 내년 정부 예산안
특허를 무상으로 중소·벤처기업 등에 개방할 경우 매년 특허청에 납부하는 수수료인 특허료를 50% 감면받게 된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허 개방 및 활용 촉진 방안’이 확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우선 기업 등이 중소·벤처기업 등에 특허(실용신안, 디자인 포함)를 무상으로 양도하거나 실시허락을 하는 경우에 오는 11월부터 최대 50
정부가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에서 대기업 비중을 축소하고 중소기업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결과’를 보고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지난해 33개 부·처·청·위원회가 집행한 정부 R&D예산은 17조6395억원이며 605개 사
정부는 지난 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관광·벤처·건축 분야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정부가 내놓은 투자활성화 대책은 올 들어 이어지는 수출부진과 돌발적으로 나타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 등 우리 경제를 짓누르는 악재를 극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특히 메르스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경기
정부가 중소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기술과 대학·출연연구소 등이 보유한 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지난해 중소기업 전용 지원예산(국토교통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12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대비 53% 증가한 184억원으로 61개 이상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대학과 기업(연구소)이 공동 소유한 특허라도 상대 기관 동의 없이 특허기술을 이전할 수 있게 된다.또한 특허청에 통상실시권을 등록하지 않아도 계약사실 증명만으로 특허권을 양수받은 자에게 대항이 가능해진다.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특허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지난 15일 최종 공청회를 실시했다.공
정부가 향후 5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총 9조원을 투자해 ‘제2의 ICT 전성기’에 기반한 경제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달 25일 이 같은 계획을 담은 ‘K-ICT 전략을 발표했다.공공조달로 中企 지원 강화정부는 이를 통해 2019년 ICT산업 성장률 8%, 2020년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달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이행을 거듭 강조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앞으로 3년 동안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반드시 이뤄내 튼튼한 경제를 국민들께 돌려드리고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창조경제를 토대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벤처기업 육성 등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약
정부가 지원금 유용과 과제 ‘나눠먹기’ 등 각종 문제점이 드러난 연구개발(R&D) 재정사업을 전면 점검키로 했다.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는 R&D 분야 재정사업을 올해 하반기 심층평가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노형욱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관계 부처와 ‘킥오프(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장롱특허 70% 이상 차지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 육성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창업 실패 후 재기에 성공한 중소·벤처기업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창조경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일각에서는 `‘창조경제가 모호하다, 방향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그것은 창조
중소·중견기업의 인력과 기술지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가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13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인력 및 기술지원 성과발표회’를 열고, 성과발표회와 유공자포상,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산업부는 창조경제의 근간인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 연구인력 파견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