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현재 BGF리테일부터 실리콘웍스, SK네트웍스,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방학동안 실무를 담당하며 직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인턴십 종료 이후에는 정규직 신입사원 선발의 기회도 거머쥘 수 있기 때문에(채용연계형 기준) 하계 인턴은 소위 금(金)턴으로 불릴만큼 경쟁율도 높다.한편, 하계인턴십은 통상적으로 6월중 모집해 7~8월 여름방학 기간 내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올여름 일부기업의 경우 근무기간이 8~9월인 경우도 많다.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먼저 BGF리테일에서 이달 30일까지 채용연계형 인
SK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와 DT(디지털전환) 관련 교육 콘텐츠를 구축한다. SK는 단순 교육 차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자, 엔지니어 및 빅데이터 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전문가 인증 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SK 구성원들의 AI/DT 역량을 높여 각 관계사별로 딥체인지(Deep Change, 근본적 혁신)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SK그룹 내 역량강화 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mySUNI)는 16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테크놀로지 관련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문연구요원 제도 운영과 관련, 2020년 하반기 병역지정업체 선정 신청 접수가 12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기관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될 경우, 이공계 분야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를 전문연구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국가 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 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2020년 하반기 병역지정업체 선정부터는 개선된 추천우대 항목이 적용된다. 기존 추천우대 항목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서울시-금융위원회-한국과학기술원 3자간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금융위원회-한국과학기술원 간 업무협약은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주요 협력 내용은 ▲(서울시)교육장소 임차 및 조성, ▲(서울시·금융위)사업수행에 필요경비 지급, ▲(KAIST)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 학위·비학위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계획된 대응투자 이행 등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제11대 원장으로 김흥종 KIEP 선임연구위원이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 285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11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으로 김흥종(金興鍾) KIEP 선임연구위원을 선임 및 임명했다. 새로 취임하는 김흥종 KIEP 원장은 EU·유럽지역과 FTA·국제통상 분야 경제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신임원장은 외교통상부 한-EU FTA 전문가 자문위원, 한국국제경제학회·한국EU학회 부회
관세청이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진희 정보기획과장이 4월 22일자로 승진을 했다.이진희 부이사관 승진자는 1976년 경북 청도 출신으로 정화여고와 경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42회로 관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또한 이 부이사관은 조지아주립대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본청 국제협력팀장, 본청 세원심사과장, 주LA 총영사관을 거쳐 현재 본청 정보기획과장을 맡고 있다.□ 부이사관 승진(2020년 4월 22일자)△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이진희 (李珍熙)
빙과류 침체 속 해태아이스크림 ‘파격적’인수‘퀀텀점프’정조준, 빙그레 웃을까식품업계만큼 보수적인 곳도 없다. 우리가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 스낵류 등만 떠올려보자. 유년시절 즐겨먹던 과자는 수십 년을 훌쩍 지났는데도, 아직도 큰 디자인 변화 없이 여전히 판매 중이다. 스테디셀러 브랜드 몇 개만 나오면 식품기업으로서 장수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안정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쉽다는 것이다. 물론 스테디셀러를 내놓기까지 무수한 도전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장수기업일수록 이러한 도전과는 멀었던 게 업계의 기본적인 흐름이었다.
중소기업의 청년 연구원 확보시 병역특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연구원의 노민선 연구위원이 발표한 ‘중소기업 전문연구요원제도의 효과성 분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중소기업 청년 남성 연구원의 52%가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 전문연구요원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3년간 복무하고 병역의무를 대체한다.기업 R&D투자에서 대기업 집중도가 72.0%(’08) → 77.6%(’18)로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되던 지난 2월 10일. 개성공단 운영 중단 4주기를 맞아 입주기업협회들은 주한 미 대사관에 모여 개성공단 운영 재개를 촉구한 바 있다. 국민들에게는 기억이 가물가물하겠지만 불과 4년 전 북한이 4차 수소탄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안보 위기를 조장하자 정부는 그해 2월 10일 개성공단 가동의 전면 중단을 발표했다는 뉴스가 연일 대서특필됐었다. 당시 쫓겨나가듯이 개성공단에서 나온 입주기업들은 이후에도 정부 차원의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현재까지 자생적으로 생존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
중소기업연구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지난 1일에 취임한 이병헌 신임 원장(사진) 급여의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한편, 이병헌 신임 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1989년)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과학 석사(1991년) 및 박사(1998년)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장, 기술경영경제학회 회장,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병헌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와 금융위원회는 올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 금융대학원의 운영기관에 ‘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을 선정하였다고 26일 밝혔다.선정된 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여의도 금융중심지에서 디지털금융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학위/비학위)을 운영한다. ‘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고 삼성SDS,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엑스(GroundX)와, AI 기술기반 금융 빅데이터분석 기업인 딥서치(DeepSearch), 광주과학기술원(GIST) 블록체인경제센터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연구원 이사회는 24일 개최된 2020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이병헌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장을 제7대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으로 선임했다.이병헌 신임 원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1989년)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과학 석사(1991년) 및 박사(1998년)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장, 기술경영경제학회 회장,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이 신임 원장은 중소기업의 혁신 관련, 경영에서부터 기술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해당 분야 손꼽히는 전
문화예술은 기술혁명을 등에 업고 전 세계가 공유하는 인류의 자산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예술 창작과 대중 확산이라는 문화예술 소비 시대를 맞아 예술경영에 대한 이해와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그러나 예술경영은 예술 분야와 경영 그리고 문화산업의 이론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없이는 제대로 다루기 어렵다. 예술가나 예술행정가도 일반 경영자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예술경영학이라는 신생 학문의 개념을 정립하고 예술 분야의 입장에서 필요한 경영 분야 이론을 습득할 수 있는 예술경영학 교과서다. 지난 10여년 동안 문화예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강성천 청와대 산업통산비서관이 선임됐다. 청와대는 23일 이러한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서울 대광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육군에서 '예비역 장교 및 부사관 재임용'과 '전반기 전문사관'을 이달부터 모집한다. 육군은 16일부터 올해 ‘예비역의 현역 재임용’을 통해 예비역 장교와 부사관을 모집 중이다.‘예비역의 현역 재임용’은 예비역 장교(대위·중위)와 부사관(중사) 가운데 전역 이후 3년 이내인 자가 다시 현역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모집분야는 장교(21개 병과), 부사관(19개 병과, 42개 특기)이며, 지원자격은 전역 후 3년 이내의 예비역 장교, 부사관(단, 현역 장교 재임용 부문 지원불가), 재임용 후 3년 이상 복무 가능한 자, 전역 시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도가 몰아닥치면서 기존의 고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기업이 생존하기 어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디지털이 일상화되고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막대해지며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born to be digital)'인 밀레니얼 세대가 기존의 최강 소비자 집단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를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으며 기업의 수명 주기 역시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은 무엇일까?보이지 않지만 이미 시작된 미래, 마케팅
한국은행이 9일 신임 부총재보로 이환석 조사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환석 신임 부총재보는 1965년 서울 출생으로 영등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은행에 1991년에 입행했다.조사국과 인사부, 통화정책국을 거쳤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워싱턴 주재원으로도 근무했다. 2015년 3월부터 금융통화위원회실장을 맡다가 2016년 7월 이후 금융시장국장으로 일했다.2018년 3월부터 조사국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신임 부총재보로 임명됐다. 이 신임 부총재
교실로 들어온 포스트휴먼; 전통적 '인간' 개념의 해체"미래 직업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라는 질문에 교사들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인류는 현재 '4차 산업혁명'의 한가운데서 전통적인 '인간' 개념이 도전받고 재정의되는 경험의 파도를 마주하고 있다.포스트휴먼과 공존하는 인공지능 시대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할 분야는 교육이다. 교육은 미래를 염두에 두고 이루어지는 행위이며 공동체 구성원들이 미래 사회의 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환경부는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위한 인력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달 안으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컨설팅회사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조사·분석·상담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를 말한다.이번에 개정되는 시행령에서는 근무하는 기관의 종류와 관계없이 환경 분야 업무에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고급인력으로,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일반인력으로 각각 정했으며 민간 기업의 업무경력도 인력기준에
교육부는 24일 해외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올해는 작년 66억원에 비해 90% 상향된 126억원을 투자하며, 특히 한국어 교육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신남방, 신북방 지역에 대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어 교육 기회 확대 2022년까지 40개국 2000개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한국어 교재·교과서 개발을 지속 확대한다.올해는 한국어 신규 채택을 희망하는 과테말라, 라트비아 등 8개국과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신남방·신북방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