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주요 지방자치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나섰다.중기중앙회는 지난 19일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20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22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이들 지자체장에게 건의했다.아시안게임 성공에 中企도 협력지난 19일 송도 쉐라톤 호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상공인연합회 설립과 관련해 중기중앙회가 소상공인연합회창립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와 소상공인연합회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 사이에서 소상공인업계를 분열시킨다는 추진위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며 양측의 통합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연합회 설립을 위한 입법과정에서 연합회 설립에 반대한 사
중국 보건식품 시장 요동혼란스러운 보건식품시장을 정돈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조만간 보건식품 OEM생산을 금지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규정은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규정안에 따르면 보건식품은 정제, 캡슐, 드링크제, 환약 등의 형태이며 매일 한정량을 복용해야 하는 제품은 식품생산허가(QS마크)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도록 한다. 따라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대한 탐지 및 방어기술과 관련한 특허 가운데 절반을 중소기업에서 출원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7일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DDoS 공격과 관련한 내국인의 특허출원은 2001년부터 올 8월까지 모두 213건이었다.이 가운데 중소기업의 특허출원 비율이 51%(108건)를 차지하고 있어 중소기업이 DDoS 공격에 대한 파
동남아시아 지역에 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등에 따르면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각각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지원하게 될 지원센터는 조합이 복지부의 지원을
대량생산무기 제조 등에 전용될 수 있어 엄격한 수출입 통제를 받는 전략물자에 이어 앞으로는 전략기술의 이메일 전달도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메일을 통한 전달 등 전략기술의 무형이전이 이뤄질 경우도 수출허가의 대상이 되도록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를 개정해 내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전략기술이란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에 따라 지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3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중소기업 경영현장 애로를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주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임선명 중기중앙회 전북지역회장 등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도내 중소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중기중앙회와 전
청정바다 콜라겐이 화장품속으로…피부 ‘촉촉’전남 여수시 전남대 여수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마린테크노(대표 황재호)는 어류의 피부조직으로부터 마린콜라겐을 생산해 이를 이용한 피부 미용제품 개발, 기능성 양어사료원 첨가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마린테크노의 우수한 기술력은 수산부산물인 어류 피부(fish skin)를 이용해 고단백질
정부가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보고한 3차 투자활성화 대책의 핵심은 산업단지를 창조경제를 구현할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것이다.특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의 핵심은 전국 노후 산단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 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시장과 고급 인력이 집적된 대도시 지역에 2015년까지 첨단산업단지 9곳이 조성된다. 수도권에도 3곳의 첨단산단이 세워진다.기존에 오염매체별로 관리되던 환경분야 규제는 사업장별 통합 허가체제로 전환해 기업의 부담을 줄인다. 또 현장 대기 기업 프로젝트 5건의 투자 애로를 해소해 5조7천억원의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정부는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일자리가 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발간한 ‘2013 중소기업 위상지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만든 일자리는 194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29만6000개나 증가했다. 증가 비율로 따지면 고용인원은 18.3%, 사업체는 10.1% 확대된 셈이다.우리나라 전체 1
하도급거래에서 관행적으로 체결해온 ‘부당특약’에 대해 관련유형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을 강화한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이 추진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확정하고 지난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 8월 공포된 이번 개정
뽀로로, 뿌까 등 한류 콘텐츠를 불법 복제한 짝퉁 상품 판매가 성행함에 따라 정부가 고강도 단속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특허청·관세청 등과 함께 불법 캐릭터 복제상품 유통에 대한 근절 대책을 마련, 상시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정부가 범 부처차원의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것은 국산 캐릭터 시장에서 불
2400개.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의 숫자다. 하지만 베트남 진출 러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오는 2015년까지 한-베트남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완료되면 양국 중소기업인들의 상호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베트남은 한국경제와도 긴밀한 관계에 있다. 베트남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7.2%에 이르는 고
김경배 전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사진)이 재임기간중 부가가치세 부당환급으로 최근 연합회에 2억4000만원 상당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대법원 자료 및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이 재임중이던 2007년 수퍼연합회는 부산에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A건설에 공사를 도급하고 A사로부터 11억여원의 매입세금계산서를 수취해 부가가치세 신고시 매입세액
정부가 ‘21세기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류산업’이라는 비전아래 향후 5년간 물류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편다. 이를 통해 연평균 10% 성장을 이룩하고 7만200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달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향후 5년간 ‘물류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물류산업 일자리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최승재 위원장)는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 설립허가신청서를 중소기업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창준위측은 지난달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소상공인업계의 단합을 위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창준위는 소상공인연합회 추진위원회(추진위)측과 소상공인연합회 통합단체 출범을 위해 양자간 통합을 추진한 바 있으나 지난 1일 추진위
제조업을 영위하는 영세한 소기업인 H업체. 자금난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냈지만 특허관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업체 대표는 우선 특허 획득과 관리 등 유지비용이 너무 막대하게 들어간다고 하소연한다. 영세한 소기업들은 변리사를 통해서 특허를 내게 되면 보통 1건에 400만∼500만원이나 들어간다. 이들은 변리사 비용과 특
광명시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봉) 등 지역상인들로 구성된 이케아광명입점저지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는 이케아 건축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조건으로 사전 건축허가를 승인했으나 시는 이같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독단적으로 건축허가를 내줬
전남도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옥석 가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전남도는 최근 한 달여 동안 도내 전통시장 40개를 대상으로 최종 실태조사를 벌여 6곳은 등록폐지, 5곳은 관리제외 등 11곳을 퇴출하기로 했다.이번 조사대상은 지난해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 평가결과 D등급 이하로 평가된 곳 77곳 가운데 1차 조사를 거쳐 추려낸 곳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