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정책 추진에 발맞춰 정부 정책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월 25일자로 ‘품질인증팀’을 ‘스마트농업진흥팀’으로 개편했다. 개편된 스마트농업진흥팀은 스마트농업 참여 기업의 사업참가 자격 확인을 위해 단체표준 인증을 마련하고 스마트농업 관련 주요 사업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디지털 농업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기존 품질인증과 관련된 정부사업이 많은 만큼 이해 당사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업확장을 통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6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LHI)이 주최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에 참여해 지역맞춤형 국토교통 균형발전 전략 수립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오진 1차관,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 등 관계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부산연구원 등 9개 지방연구원 등 관계 연구기관이 참여해 균형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국토부, 산업연구원, 부산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발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제4회 중소기업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기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관련 통계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조사통계에 기반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반인, 학생,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총 85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데이터 활용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독창성·차별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해 우수 정책제안 4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의 일환으로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건설산업 체질개선및 창업 증진을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62개 기업이 신청해 서면평가·심층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특히 20개 선정기업 중 안전 관련 기업이 50%(10개)
“제조업의 황금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국정과제인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지난 18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중소제조업 디지털전환 청사진을 담은 ‘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정부·민간·지역 원팀으로 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2.5만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에 따라 역량이 우수하거나 일정 수준인 기업은 고도화를 집중 지원하고, 역량이 부족한 기업은 고도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자체·민간이 주도해 지원한다.또한 제
정부가 중소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제조업 황금기 구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지난 18일 경제부총리 주재의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중소제조업 디지털 제조혁신 방향과 실천전략을 담은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 고도화 기업 5000개 육성과 민간·지역 주도 2만개 중소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유도를 골자로 한 이번 대책은 기초단계 중심의 양적 확대에 치우쳐있던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기업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제조혁신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정부조달컴퓨터협회(회장 이상훈)는 대기업과 외국산 제품이 독점하던 컴퓨터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 생산 컴퓨터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IT협회협의회(회장 최우식)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입찰방식을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변경해 대기업이 수주를 독점할 수 있게 했다며 이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기도IT협회협의회는 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관련,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들을 대변하는 협의체로 태블릿 단말기 및 노트북 공급사, 충전함 및 액세서리 업체, 설치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최우식 회장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관련 업체들과의 사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제3회 조달의 날(9월30일)을 맞아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공공조달의 회고와 미래방향’을 주제로 조달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학계, 연구계, 경제계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74년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함께한 공공조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공공조달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연천 울산대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이원희 한경대 총장이 토론회 좌장으로, 우윤석 숭실대 행정학부 교수, 김완희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 조재한 산업연구원 실
경기도 it 협회 협의회(회장 최우식)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근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도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입찰방식 변경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문을 발표했다.최우식 경기도 it 협회 협의회장은 이날 경기도 의회 교육위원회와 경기도 교육청이 유관 업체들과 사전 조율이나 협의 없이 기존의 ‘다수 공급자 계약(MAS)’을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함으로써 특정 대기업이 경쟁없이 수주를 독점하게 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MAS란 다수의 계약자를 대상으로 조달청이 단가계약을 체결한 제품을 수요기관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하는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도 삼성페이, 애플페이처럼 ‘터치 결제’ 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새로 제공되는 터치 결제를 비롯해 기존의 QR코드, 바코드 결제 중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페이+의 ‘터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페이가 작동하는 스마트폰(삼성전자 갤럭시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시는 내년 중으로 아이폰에서도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서울페이+ 앱에 접속해 ‘터치
경기도는 19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재)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LS일렉트릭, 경기연구원, 중소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제조 도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의 ‘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과 정부 및 지자체의 역할’ ▲LS일렉트릭 권봉현 부사장의 ‘스마트제조 어디로 갈 것인가?- 지난 10년 향후 10년’ ▲경기연구원 문미성 연구위원의 ‘기후 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과일값이 금값이다. 과일 수요가 많은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어서다. 그런데 과일 작황은 좋지 못하다. 폭우에 폭염이 겹쳤다. 물가 상승에 명절 특수까지 포개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9월 과실 물가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 넘게 상승했다. 특히 제사상에 오르는 사과와 배 가격은 장난이 아니다. 사과는 30%가 넘게 올랐다. 배는 23%가 넘게 올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추석이 다가올수록 더 오를 전망이다. 10kg 기준 사과 도매 가격은 올해는 평균 7만원이 넘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3만원 선이었다.이
서울시는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을 시작으로 , 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은 전 세계 스마트도시를 선도하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시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상식과
얼마 전 할머니가 됐다. 첫 손주니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당분간 만나지 못한다. 코로나 이후 병원과 산후조리원에서 방문객에 대한 감염관리가 엄격해졌기 때문이다. 대신 비대면 시대답게 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아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앱에 들어가면 아기의 친가와 외가 가족은 물론 심지어 엄마와 아빠의 친구들까지 모여있다. 자주 보지 못하던 친척부터 소원했던 지인들까지 아이 탄생을 기점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앱에서 대동단결한 것이다. 아기 모습이 자주 업데이트됨에도 무시로 보고 싶고 궁금해서 종일 스마트폰을
중소기업 CEO들의 삼성전자의 우수한 제조혁신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지난 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안 항목 가운데 눈에 띄는 건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2091억원을 편성해 전년비 420억원을 증액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정부 정책 기조가 강했었지만, 오히려 이번에 증액이라는 반전을 보여줬다.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 중소기업계는 여러 여야 국회의원들의 숨은 도움이 컸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이번 스마트공장 예산 지킴에 있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 김경만 의원을 인터뷰했다.Q. 그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프리미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술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기술 애로가 있는 전자 부품 관련 기업에 최신 기술 정보 제공, 시제품 제작, 신뢰성 평가지원, 사업화 등 원스톱 융합형 기술혁신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202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51개 기업에 모두 67건의 기술 지원을 했다.다이캐스팅 금형 관련 중소기업인 동양금속에 광학계 최적화 설계, 방열 성능 극대화를 위한 진동과 내열 설계 기술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13조5205억원)보다 9930억원(7.3%) 증가한 14조5135억원으로 편성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중기부는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기조의 확고한 확립과 약자보호라는 국가의 본질적 기능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디지털 경제시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육성예산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창업지원사업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 50+(플러스)’ 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중기부는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