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1961년 세무사법에 근거해 창설됐으며, 회원수 1만6000여명의 전문가단체로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Q. 기업승계 세제 개선에 따른 중소기업계 영향은?이전에 비해 증여세 부담이 완화된다. 가령 기업주식 600억원 증여 시 이전에는 증여세 112억원을 5년간 18.6억원씩 납부해야 됐다면 이번 법개정을 통해 6억원의 세부담이 줄고 매년 6.6억원씩 15년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사전 승계를 선호하는 중소기업에게 계획적 승계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Q. 기업승계 세제 개선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은?부의 대물림이라는 부정적 시각이다. 기업승계 세제지원 제도를 개선할 때마다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중소기업중앙회는 신한카드와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창훈 신한카드 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뉴얼한 노란우산 제휴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리뉴얼 출시될 노란우산 제휴카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형태, 카드 이용 성향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가맹점, 병원·약국, 대중교통, 자동차서비스 등의 생활 밀착형 분야뿐만 아니라 할인점, 전자상거래, 이동통신, 전기요금, 세무기장료 등 주요 사업성 경비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등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원활한 중소기업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승계 자문단을 구성하고, 기업승계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올해 중소기업 승계 자문단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기업승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기업승계를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중소기업으로 기업승계 지원세제(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등)와 관련한 세제 상담 및 적용요건 충족여부 진단 등의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누리집(www.kbiz.or.kr)에서 신청할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에 도움을 주는 국내 최고의 지식서비스 단체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 제1회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 및 송년완구경영인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송년완구경영인포럼은 업계 애로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 중소기업 옴부즈만 박주봉 차관,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 문윤호 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동재 문구인연합회장,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회장 등 인사들과 함께 조합원사 대표·임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송파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송파구 평균연령은 42.6세로 서울시 평균 44세와 비교해 1.4세 어리다. 송파구의 청년인구는 14만 명으로 관악구(16만 명)에 이어 2위인 젊은 도시"라며 "이에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기획하는 송파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송파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진행 중인 '구직자를 위한 취업 멘토링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와 (사)가족기업학회는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승계 정책방향’ 포럼을 오는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9시 30분부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의 ‘명문장수기업 현황과 제도 보완과제’에 이어 김한수 경기대학교 교수가 ‘가업승계 사업무관자산 범위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이다.아울러 종합토론에서 정재연 한국세무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지정 토론자로는 △조웅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박세웅 세무회계 선우 세무사 △김효진 동일전선㈜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21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3년 제2차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윤현덕 숭실대학교 명예교수, 오창원 창원ENG 대표이사와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13명이 참석했다.이 날 △김양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김응철 도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최이연 ㈜유비크코리아 대표이사 △황선의 세무법인 정명 대표 세무사 등 4명이 새로 위촉됐다.또한, 위원회에서는 노란우산의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달의민족이 배민 사장님을 대상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4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경기 광명에서 열리는 두 번째 배민음악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배민음악회’는 장사에 대한 고민과 가게 일로 바쁘고 지친 사장님들에게 음악 공연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서울 한남동에서 열린 첫 음악회에선 배민사장님과 동반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즈로 떠나보는 세계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암투병하는 아내를 위해 신청한 사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신규 회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당선된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중기중앙회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중소기업 관련단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승현 한국영상제작협동조합 이사장 등 신임 이사장 5명과, 서원익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 등 신규 회원 단체장 4명 등 9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중기중앙회 주요업무 소개와 협동조합‧중소기업 주요 현
“사업무관 자산에 대한 세제 혜택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원활한 기업승계가 작동되지 않습니다.”지난 17일 개최된 ‘2023 기업승계 희망포럼’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각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기업승계 특별토론’ 세션이 진행돼 사업무관 자산과 공동창업 상속공제 혜택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세법에서 규정하는 사업과 무관한 자산이란 비사업용 토지를 비롯해 △업무 무관 부동산과 타인에게 임대 중인 부동산 △대여금 자산 △과다보유 현금 △법인의 영업활동과 직접 관련 없는 주식·채권·금융상품 등 크게 5가지를 말한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궁금증과 걱정은 무엇일까? 많은 사업자가 창업에 앞서 세금 준비에 철저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세무회계 관련 지식과 운영 방법은 물론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법인세 결산 및 신고 방법, 낯설고 난해한 법률 용어와 특이사항들 관련해서도 어려움을 토로한다.이 책의 장점은 초보 사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 용어나 세금 계산 등의 복잡한 이야기보다는 사업자 당사자들이 세무 관련 문제들을 이해하고 직접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결하며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는
법인 CEO를 대상으로 하는 ‘절세 컨설팅’이 활발해지면서 법인 CEO를 직접 상담하는 FC·FP·PB를 위한 보험과 세금 관련 책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정작 법인 CEO를 위한 책은 눈에 띄지 않았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법인이란 자본금 10억원 미만의 소규모 주식회사를 말한다.상장기업 및 중견기업·대기업은 법인 내부에 재무팀 또는 총무팀이 별도로 존재하므로 CEO가 법인의 설립·운영·승계·청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러나 소규모 주식회사의 CEO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한 상황이 많다.《법인 CE
감사인의 정당한 주의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외부감사법’에서 외부감사인이 투입해야 하는 적정 시간을 규정하는 표준감사시간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월 10일 한국회계학회가 개최한 ‘회계 개혁 제도 평가 및 개선방안’ 심포지엄에서 제도 도입 전인 2017년과 비교할 때 2021년 감사보수는 8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감사품질이 제도 도입 후 개선됐는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이견이 있다.2019년 2월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표준감사시간을 제정·공표했고 2022년 1월 개정했다. 표준감사시간 상세 지침(이하 ‘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격려김기문 회장은 지난 3일 국세청의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국회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 국세·관세 공무원 등 1000여명 등과 함께 참석해 글로벌 복합 위기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한 유공자와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수상 기업들에게도 축하인사를 전했다. 취임 인사차 방문한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과 환담지난달 27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취임 인사차 방문한 백승보 서울
사업자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최소한 회계 지식을 아주 쉽게 전달하는 회계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기존의 복잡한 회계 지식을 다루는 여러 회계책과 달리 오로지 사업의 크기를 키우고,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실전 회계 지식을 가장 쉽고 빠르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는 실전 회계책이다.10년이 넘도록 수많은 중소기업의 재무관리를 컨설팅한 저자는 회계를 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 사업자에게 이렇게 일침한다. “당신의 세무사무소는 당신의 사업에 관심이 없다!” 많은 사업자는 세무사무소가 세금신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업 성장을 위한 재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제2차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와 우수자문위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영지원단은 법률, 노무, 세무·회계, 지식재산, 관세, 경영컨설팅, 한방건강, 심리상담 등 8개 전문지식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김동선 위원장(前 중소기업청장)과 전문지식서비스 분야별 운영위원 11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성과 및 내년도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올해 활동한 자문위원 중 상담실적과 만족도가 우수한 전문가 7명을 선정해 감사패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지난 10일 ‘제1회 광주 서구을 시민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소상공인 정책제언 및 간담회’로, 2부는 현직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가 참여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서구을 시민 소통의 날 행사는 매달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