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6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핀테크 우수기업 'K-Fintech 30' 1차 모집결과 선발된 핀테크 기업 10개사에 대한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핀테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의 금융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차 모집을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3년(‘23~’25년)동안 총 30개 기업을 구성한다.이번 선정과정에는 총 52개의 유망한 핀테크 기업이 지원해 5.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핀테크 산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종합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2달간 접수를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핀테크 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및 기술 아이디어로, 핀테크와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했다. 공모전은 핀테크 산업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부문과 학생, 예비창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 등 총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는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D.CAMP)과 함께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4시 프론트원(서울 마포구, 스타트업 보육전문기관)에서 공동 투자설명회(D.DAY X 특허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기업 발표자와 투자자 등 최소인원으로 개최하며, 일반인에게는 실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행사 참가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 외에도 현장심사를 통한 시상 및 디캠프 선릉센터, 프론트원 최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31일 금융규제 샌드박스와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sandbox.fintech.or.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규제를 완화해 최장 4년간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도록 한 제도다.금융위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는 신설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 제도 소개 ▲ 제도 신청 ▲ 비즈니스 협력 ▲ 제도성과 등 샌드박스 관련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그간 각각 운영돼온 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핀테크종합포털을 하나로 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핀테크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의 혁신창업 플랫폼인 FRONT1 출범을 계기로 신보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상호 연계해 핀테크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동반지원하고 FRONT1이 핀테크 분야 창업생태계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른 지원대상은 FRONT1에 입주한 핀테크스타트업을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핀테크스타트업이다. ‘지원제한 대상’ 외에는 모두 지원 대상으로 하고, 사업성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IP)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이 과정에서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는 서비스가 내년 1월에 선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식재산권 신탁 수익증권 발행 서비스’ 등 혁신금융서비스 4건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로써 혁신금융서비스는 지난해 4월 제도 시행 이후 총 110건으로 늘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금융서비스 시범 운영 제도인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혜택을 받는다.하나은행과 와디즈플랫폼은 내년 1월에 지식재산권 신탁 수익증권 발행 서비스를 출시한다. 신탁회사(하나은행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IP)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이 과정에서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는 서비스가 내년 1월에 선보인다.금융위원회는 '지식재산권 신탁 수익증권 발행 서비스' 등 혁신금융서비스 4건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혁신금융서비스는 지난해 4월 제도 시행 이후 총 110건으로 늘었다.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금융서비스 시범 운영 제도인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혜택을 받는다. 하나은행과 와디즈플랫폼은 내년 1월에 지식재산권 신탁 수익증권 발행 서비스를 출시한다.신탁회사(하나은행)가 중소기
금융위원회는 올해 ‘핀테크’ 지원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인 198억68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금융테스트베드 운영·참여 지원(96억5700만원)과 맞춤형 성장지원프로그램(16억5500만원), 국민참여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17억4300만원) 부문의 예산을 대폭 늘려 지원한다또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해외 진출(8억3000만원), 일자리 매칭(2억원), 금융클라우드 이용(34억4000만원),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14억4000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새로 편성했다.올해 ‘핀테크’ 지원사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올해가 핀테크 산업 내실화를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지난 16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핀테크 업계 종사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핀테크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올해 핀테크 지원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핀테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1일 “혁신성장에서 주역은 혁신 중소기업”이라며 “2기 경제팀도 이와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혁신기업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박성택 규제 혁파 ‘한뜻’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은 혁신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과 세계화에 관건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
혁신 금융서비스를 개발한 핀테크 기업은 최장 4년간 규제를 받지 않고 별도의 인허가도 없이 실험적인 영업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핀테크지원센터에서 핀테크 기업인과 예비 창업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규제 없애 핀테크 시장 확대핀테크기업이나 기존 금융회사가 혁신 서비스를 개발해 지정을
핀테크 지원센터가 서울에도 분원을 마련하고, 지급결제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핀테크 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 개소한 서울분원에서 지급결제기술을 주제로 제18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분원은 사무실과 상담실, 홍보관과 테스트베드 등을 갖췄으며 모두 132㎡으로 판교 본원 규모(44㎡)의 세배에 달한다.서울분원은 앞
서울시는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가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예비창업기업 300팀 △초기창업 100팀 △창업 후 성장기업 40팀 △해외 현지 보육기업 10팀 등 매년 450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당장 이날부터 154개 스타트업이 창업허브 건물에 둥지를 튼다. 공모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
정부가 비트코인 등 디지털 통화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또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블록체인과 관련해 올해 안에 금융권과 핀테크 기업들이 공동 연구와 시범사업을 추진하도록 정부가 지원한다.핀테크 정책, 육성→발전 전환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4일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핀테크
국내 기업인 웹케시는 지난 2월 캄보디아 통신·금융서비스사업자 ‘윙(Wing)’과 협력해 ATM 공동망과 스마트폰 급여이체 서비스를 시작했다.캄보디아 국민 대다수가 은행계좌가 없어 급여를 이체 받을 수 없는 점을 감안, 고유 식별번호 등을 전송 후 윙 대리점에서 급여 수령 가능한 시스템이다.정부가 이같은 글로벌 성공사례에 힘입어 코트라, 특허정보원 등과 손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신성장 산업분야 중 하나가 핀테크(Fintech)이다. 잘 알려져 있듯,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기관이 아닌 비금융기관이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세계적으로는 미국, 영국 등이 압도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핀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