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1961년 세무사법에 근거해 창설됐으며, 회원수 1만6000여명의 전문가단체로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연말 최대 숙제가 있다면 건강검진이 아닐까?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왔지만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시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검진의 필요성이나 방법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국가건강검진, 왜 받고 어떻게 받아야 할까? 왜 받아야 하는가?국가건강검진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상위권에 해당하는 암, 심·뇌혈관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해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료에 들어가게 될 막대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크게 일반 검진과 암 검진으로 나뉜다. 일반 검진은 신장, 체중, 시력 및 청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49% 오른다. 이는 2018년 이후 최저 인상률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3년 건강보험료율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심의과정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등 가입자단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로 인해 국민과 기업의 추가 부담이 어려운 상황을 강조하며 인상 최소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건강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99%에서 내년 7.09%로 0.1%포인트 인상된다. 다만 소득세법 개정으로 식대 비과
정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9월 6일부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확인 방법과 사용처, 이의신청 등 국민지원금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소개했다. Q 1. 국민지원금 지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구원수 계산하는 것도, 건강보험료 기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민지원금 지급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https://ips.go.kr)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신청
정부가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지급한다.정부는 이에 따라 다음 달 6일부터 지급대상 조회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자 조회, 온·오프라인 신청은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한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정부가 30일 발표한 국민지원금 세부 시행계획과 관련 국민지원금 대상자 기준과 신청 방법, 일정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국민지원금 누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89% 오른다.보건복지부는 26일 밤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2년 건강보험료율을 1.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86%에서 내년 6.99%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1.5원에서 205.3원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직장가입자가 부담하는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6월 부과 기준 13만612원에서 13만3087원으로 2475원 늘어난다.연간으로 따져보면 2만9700원 오르는 셈이
서울시는 청년수당 2차 참여자 4000여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희망자는 6월 14일(월) 9시부터 6월 17일(목) 오후 4시까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할 수 있다.제출 필요 서류는 최종학력 증명서(중고교·대학·대학원 졸업/수료/제적/자퇴)와 근로계약서(선택사항)다.2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취업자(아르바이트, 단시간·시간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1년 1차 추경예산안의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고용유지(1조원)와 저신용(1조원) 소상공인 융자를 추진하면서 12일(월)부터 고용유지 시 금리를 인하하는 소상공인고용연계 융자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용유지 대출 : 고용연계 융자지원(5000억원) + 청년고용특별자금(5000억원)고용유지 대출은 기존 소상공인정책자금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자리를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금리를 인하한다.우선 ① 집합금지·영업제한 또는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 중 상시근로자가 있는 소상공
보건복지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키로 한 것과 관련해 경영계가 지난 28일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27일 오후 7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월 평균 보험료(본인부담)는 올해 4월 부과 기준 11만9328원에서 12만2727원으로 3399원 증가(보험료율 6.67%→6.86%)한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사용자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영계는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최악의 경제·고용위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2.89% 오른다.보건복지부는 27일 '2020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1년도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정에 따라 2021년에 직장가입자는 월 평균 보험료(본인부담)가 11만9328원(’20.4월 부과기준)에서 12만2727원으로 3399원 증가(보험료율 6.67% → 6.86%)한다. 지역가입자는 월 평균 보험료(세대부담)가 9만4666원(’20.4월 부과기준)에서 9만7422원으로 2756원 증가(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 195.8원 →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득하위 70%이하 1478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7.6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올해 들어 2번째인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없이 전액 지출구조조정과 기금 재원을 통해 마련한 원포인트 추경이다. 한해 두차례 추경이 편성된 것은 2003년 이후 17년만이다.정부는 사회재난상황에서의 긴급 민생지원을 위해 소득하위 70% 이하 1478만 가구에 4인이상 가족 기준 최대 100만원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정부는 16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
정부가 공시가 15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논의를 거쳐 마련한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이 9억원 이상이거나,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금융소득이 2천만원 이상인 고액자산가의 경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은 공시가로는 약 15억원, 시세로는 20~22억원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 해당한다.또한, 최근 소득이
정부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4인 가구는 237,652원 이하인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으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 원칙을 정해 발표했다.'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지급금액은 4인 가구 이상 기준 100만원이다.구체적으로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올해 3월 기준 본인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사업자를 돕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 1인 자영업자,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가 납부하는 산업재해보험료는 3∼8월분 6개월치에 대해 3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저소득층과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사회보험료 등 부담완화 방안'을 확정했다.4대 보험료 가운데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보험료는 근로자와 고용주가 절반씩 부담하고, 산업재해보험료는 고용주가 전부 부담하는 구조다.우선 산재보험
서울시는 연간 지원규모 총 3만명 중 2만3000명을 이달 30일(월) 9시부터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사이트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최종학교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 중 중위소득 150% 미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미취업 상태는 고용보험 미가입을 의미하는데, 만약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아르바이트, 초단시간 근로자 등)는 청년수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소득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가입자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년 건강보험료가 3.2% 인상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2020년 건강보험료율을 3.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오른다. 이렇게 되면 지난 3월 기준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11만2365원에서 11만6018원으로 3653원이,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8만
최저임금 인상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기금 제도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정부는 이달 2일부터 일자리 안정기금의 신청·접수를 시작해 다음달 1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다.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한해서는 30인 이상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요건사업주는 신청일 이전 1개월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중소·영세기업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국고 지원을 통한 긴급 충격 완화 대책을 내놨다.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30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정부는 지난 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한승희 국세청장 등이 참석
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아르바이트 근로자, 일용직근로자 등도 ‘4대 보험’(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보험)에 가입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주의 4대보험 가입 가능 여부에 대한 질문도 많다. 비교를 통해 4대 보험에 대해 살펴보자.4대
국민연금공단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부터 개인사업장 사용자가 부담한 근로자의 국민연금보험료 납입내역 75만건을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에서 바로 확인해 신고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지금까지는 법인이 아니라 개인이 사용자인 ‘개인사업장’이 세무당국으로부터 필요경비를 공제받으려면 국민연금공단에서 ‘사용자부담금 납입확인서’를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