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22년 10월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체 패널’을 구축, 조사해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특성과 현안을 파악했다. 이 패널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 서울시 소상공인 생활백서’는 창업환경부터 경제전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생활백서는 △한눈에 보는 소상공인 생활 △슬기로운 소상공인 생활(Q&A) △데이터로 본 소상공인 모습으로 나뉘어 있으며, 는 세 차례에 걸쳐 각 부분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2023 서울시 소상공인 생활백서의 세 번째 장 ‘데이터로 본 소상공인 모습’은
경기도가 RE100 마을 확산을 위한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대여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참여 도민을 모집한다.‘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은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설비와 설치비의 50%를 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올해 태양광 주택 지원사업의 정부 예산이 축소되면서 그 매칭 비율만큼 남은 경기도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경기도가 대여료 가운데 50%(298만3000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주택 소유자가 부담하는데 주택 소유자는 사업자
지난해 자영업자들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년 만에 역대 최저를 기록한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인 ‘나 홀로 사장님’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지난 11일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보면 지난해 자영업자는 563만2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2808만9000명 중 20.1%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63년의 최고치인 37.2%에 비해 17.1%포인트 낮은 수치로 가장 낮은 것이다.전체 취업자는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은용)은 석회석을 가공해 석회고토비료 등 토양개량제를 생산하는 40개 조합원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토양개량제는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시키는 제품이다. 조합은 조합원사 토양개량제의 농림축산식품부 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조합원사가 석회고토비료 10만톤 가량을 납품해 153억여원의 실적을 거뒀다.조합은 조합원사 제품에 대한 납품수요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민신문을 통해 석회질 비료의 효용성을 홍보하고,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대상 유망 중소기업 292개사(546억원)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올해 총 4277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기술개발(R&D) 사업이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2월에 조기 공고를 시행하고 평가방법과 절차 등을 개선해 지난해 대비 선정시기를 약 2개월 앞당겼다.또한, 평가위원과 발표기업이 모두 평가장
코로나19 호재로 견고할 줄만 알았던 게임주들이 해가 바뀌면서 좀체 힘을 못쓰고 있다. 특히 체면을 못세우는 건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다.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 주가가 지난 25일을 기점으로 30만원대 아래로 내려갔다. 공모가 대비 40% 이상이 빠졌다. 엔씨소프트 주가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이슈로 지난 2020년 3월19일 전 세계 주식시장은 패닉이었는데, 당시 엔씨소프트 주가는 56만원에 장을 마쳤었다. 그런데 지난 27일, 엔씨소프트 주식은 그보다 낮은 가격인 53만6000원에 종가를 기록했다.이들 게임주가 맥을 못 추는 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적용을 하루 앞둔 17일(금)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47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15일 이후 이틀 만에 오후 6시 중간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691명으로 집계됐다.종전 최다치였던 지난 15일 4580명보다 111명 많다.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4002명보다는 689명 많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3461명과 비교하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9일(목)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400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058명으로 집계됐다.오후 6시 기준 중간집계치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최다 집계치는 지난 7일 같은 시간의 4149명인데, 이보다 91명 적다.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3631명과 비교하면 427명 많고, 일주일 전인 2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720명보다는 1338명 많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
중국의 기술자립이 가속화되며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와의 수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 중심의 수출 주력산업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8일 발표한 ‘한·중 수교 30주년 무역구조 변화와 시사점’에서 한·중 무역구조가 과거 분업화를 통한 보완적 구조에서 상호 경쟁구조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92년 수교 초기 64억 달러에 불과하던 한·중 무역규모는 2020년 2415억 달러로 약 38배 증가했다. 우리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4.0%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7일(화) 오후 9시까지의 전국 확진자수가 벌써 종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치를 넘어섰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70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오후 9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큰 확진자 규모다.종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인 지난 4일의 5352명도 뛰어넘는 수치다.전날 오후 9시 전국 집계인 3558명보다는 2146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38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양주·광명시 등 지역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직행좌석버스(일반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양주시 1101번 노선은 덕정역에서 서울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왕복 40회(첫차 05:00, 막차 22:20, 배차간격 20~30분)를 11월 18일부터 운행한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시범 대상 3개 노선(M2341, M5333, M6427)을 개통한데 이어, 10월에는 김포 노선(3000번)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일(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전날(10월31일) 445명보다 41명 많고, 1주일 전(10월25일) 363명보다도 123명 많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646명, 25일 427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25일까지 400∼500명대를 유지했다.이후 26일부터 700명대로 치솟았으나 주말
27일(수)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29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하루 전(25일) 427명보다 302명이나 급증했고, 1주일 전(19일) 504명보다도 225명 많다.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723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19∼23일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24∼25일은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400명대로 내려갔으나, 26일 주말 효과가 끝나면
26일(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34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전날(25일) 363명보다 271명이나 많고, 1주일 전(19일) 436명보다도 198명 많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5일 427명, 19일 504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18일 298명까지 줄었다가 19∼23일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24∼25일은 지난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4명 늘어 누적 33만1519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953명)보다 359명 줄면서 이틀 연속 2000명 아래를 유지했다.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10월 3일)의 2085명과 비교해도 491명 적다.다만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현재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는 11일까지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8일(금) 신규 확진자 수는 21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76명 늘어 누적 32만7976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425명·당초 2427명에서 정정)보다 249명 줄었으나, 사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목요일 확진자(금요일 0시 기준)로는 지난 1일(2485명), 9월 24일(2430명)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그러나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유행을 주도하는 데다 이번 주말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목)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38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101명보다 163명 적다.일주일 전 목요일(9월 30일)의 2302명과 비교하면 364명 적은 수치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475명(76.1%), 비수도권이 463명(23.9%)이다.시도별로는 서울 727명, 경기 620명, 인천 128명, 경북 77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목)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7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61명보다 64명 적다.일주일 전 목요일(9월 30일)의 1579명과 비교하면 82명 적은 수치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05명(73.8%), 비수도권이 392명(26.2%)이다.시도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423명, 인천 118명, 경북 73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7일(목) 신규 확진자 수는 2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27명 늘어 누적 32만5804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028명)보다 399명 늘면서 이틀째 2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2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일(2485명·당초 2486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 이후 6일만이다.직장, 어린이집 등 일상 생활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아 고강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대폭 늘어나는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38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의 1611명보다 427명 많다.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9월 21일)의 중간 집계치 1093명과 비교하면 945명이나 많다.특히 현재 추세라면 화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종전 화요일 최다는 최종 집계 기준으로 지난달 둘째 주 화요일(8월 10일, 발표일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