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통일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학원에서는 처음으로 통일 경제·경영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 개설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원장 김영수·사진)은 다음 학기부터 통일뉴프런티어 경영학과를 운영하기로 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통일뉴프런티어학과는 통일시대를 주도해 나갈 기업가와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기
텐트와 타프를 설치하면 그곳이 어디든 내 집이 되지만, 강원도 평창에서 캠핑은 해발 700m의 청정한 기운까지 누릴 수 있어 특별하다. 새가 둥지를 틀 듯 옹기종기 자리 잡은 캠핑 사이트마다 울창한 숲을 통과한 햇살과 바람이 부드럽게 감싼다. 계곡 속의 섬에 자리한 캠핑장 두 곳을 소개한다.캠핑의 낭만 ‘물씬’…아트인아일랜드 평창군 봉평면과 용
여행37.5는 어렵고 따분한 것으로만 인식되던 역사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고 친밀하게 체험하도록 할지 고민하던 두명의 한국사 전문가들이 설립한 어린이 체험학습·감성여행 전문업체다.37.5℃란 회사명은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부화하는 따뜻한 감성의 온도이며, 사람의 체온보다 1℃ 높은 여행을 떠날 때의 열정을 뜻하는 온도라는 설명이다.이 회사의 공동 창업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명확한 사실 관계를 기반으로 바로잡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김세종(사진) 중소기업연구원 신임 원장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최대 현안인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 논의에서 중소기업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1. 소형 농업용 운반 장비를 생산하던 근우테크는 창업 5년 만에 보다 넓은 공장과 사무실이 필요할 정도로 회사가 커졌다. 공장 신축을 준비하던 박춘숙 대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난관에 봉착했다. 고민하던 박 대표는 비즈니스 지원단 현장클리닉을 찾았다. 자문단은 회사 상황을 이해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자문단의 도움으로 빠른
한·미 FTA ‘색안경’벗고 보기지난 2011년 국회에서 통과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만큼 첨예한 논란을 일으켰던 공공정책도 드물다. 찬성파는 “세계화시대 개방경제의 불가피한 선택이자 도약의 기회”라는 긍정론을, 반대파는 “한국에 과다한 부담을 지우는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퍼주기 협정”이라는 부정론을 제기함에 따라 엄청난 진통이 있었다.이같은 충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정언랑 낭낭공방 대표는 스타트업 CEO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그림과 캘리그래피를 선보이는 디자이너다. 직장인들의 목표설정을 도와주는 강연자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다. ‘쌉싸름한 그림 샐러드’의 저자다. 정 대표가 이처럼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에서 여러 수식어를 가진 파워우먼이 되기까지 불과 2년이 걸리지 않았다.나
[중소기업뉴스=김재영 기자]정부가 5년내에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세계 최고대비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위해 ‘중소기업 연구 ROTC’제도를 도입키로 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정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3차 중소기업 기술혁신 5개년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이 계획에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신임 동반성장위원장으로 규제개혁위원장을 지낸 안충영(사진) 중앙대 석좌교수가 내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동반위는 안 교수를 경제 단체, 관계 기관 등의 협의를 거쳐 3대 위원장으로 안충영 교수를 단독 추천했으며 오는 25일 공식 선임 절차를 거쳐 선임한다는 계획이다.안 교수는 중소기업학회 활동을 통해 ‘공생형
[중소기업뉴스=김재영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전문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전문연구요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신설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시범 도입되는 이 사업은 기존 계약학과 제도에 전문 연구요원 제도를 합친 것으로, 중소·중견기업과 학생을 1대1로 연결해주는 방식이다.석사과정 지원자들은 등록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남북 간 첫 합작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이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했다. 평양과기대를 북한 당국과 공동 운영하는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 관계자는 “지난 20일 평양에서 열린 제1회 졸업식에서 정보통신, 산업경영, 농업식품공학 등 3개 분야에서 44명이 석사 학위를 받고 올해 가을까지 학사 과정 150명도 졸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인력 중 박사 학위 소지자가 대기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원익 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난 13일 발표한 ‘중소기업 R&D 재정지출 현황 및 문제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중소기업의 연구 인력 중 박사 학위 소지자의 비율은 4.1%로 대기업(8.5%)의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사내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임직원 28명이 LED 관련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사진)서울반도체는 LED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2009년부터 한국산업기술대 LED공학과와 연계해 사내대학을 운영해왔다. 2010년부터는 경기과학기술대 LED공정제어과와도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중소기업학회는 배종태(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교수가 2014년도 한국중소기업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다. 서울대 산업공학 학사, KAIST 경영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배 교수는 1989년부터 3년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제분석실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과학기술처, K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2012년 출범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범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물론, 희망드림 장학사업, 김장나누기, 재난재해 중소기업 현장복구 지원 등 크고 작은 나눔활동에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종석씨와 탤런트 남보라씨도 중소기업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정부가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주조, 금형 등을 맡는 뿌리산업의 전문인력 150여명을 5년에 걸쳐 양성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4년제 대학 3곳을 모집해 올해 2학기부터 ‘뿌리산업 협동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협동대학원은 청년층의 뿌리산업 취업 기피와 관련학과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조시영 ㈜대창 대표(69)는 1974년 ㈜대창을 설립했다.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및 시흥시 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2004년 금탑산업훈장, 2008년 수출 삼억불탑을 수상했다. 2003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수출 1억달러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 400개 육성을 오는 2017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2차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모집에 들어갔다.지난해 9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산업부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방안’을 발표하고 1차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 46개사를 선정해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원 중에 있다. 이번 2차 글로벌
한국특허정보원은 지난 22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신임 원장으로 이태근 전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사진)을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961년생으로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랭클린피어스로센터(Franklin Pierce Law Center)에서 지적재산권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1986년 공직을 시작해 1989년부
호원대학교 경영학부가 산업체 위탁 신입생을 모집한다. 호원대 경영학부는 경영학실무, 마케팅,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세무·회계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실무중심의 교과목으로 편성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무시험 서류전형으로 과정을 마치면 정규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교육시간도 평일에는 야간, 주말에는 주간으로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