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10개사 중 5개사는 지난 10월 남북이산가족 상봉이 남북경제협력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국내 중소기업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남북관계 변화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남북회담 및 경제교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묻는 질문에 45%가 긍정적일 것이라 예상했다.정부의 통일정책
청소년들이 열정·도전·창조·혁신 등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내 삶의 CEO’로 성장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사 및 관계자 약 1만여명이 참여하는 ‘2015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19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공 소프트웨어(SW)사업 협상단계에서 발주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행위를 차단해 적정 대가를 지급하고, SW사업자의 투입인력 평가 대상과 기준이 한층 더 세밀해진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 19일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 협상단계의 적정대가 지급을 위한 과업조정 절차를 도입하고 온라인 평가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들이 금융당국에 신중한 구조조정 추진을 당부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개혁 추진과 관련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최근 입법예고 된 카드수수료 인하조치를 크게 환영한다”면서
대법원은 지난 19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6개사가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성동구와 동대문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대법원은 “규제로 달성하려는 공익은 중대할 뿐만 아니라 보호할 필요도 큰 반면 대형마트 영업의 자유나 소비자 선택권 등의 본질적 내용이 침해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인 중소기업 대표가 올해까지 ‘노란우산공제제도’를 가입해야만 연간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서 2016년 1월1일부터 가입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소득공제 적용이 종합소득금액에서 사업소득금액으로 변경된다.이에 따라 법인대표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청의 협동조합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이 의무화된 가운데,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재도약 기틀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협동조합 등이 제정·운영하고 있는 단체표준 지원과 신뢰성 강화에 주도적으로 나선다.중기중앙회는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과 단체표준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표준에 대한 지원과 인증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민간업계가 스스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중소두부업계가 최근 제기된 두부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폐해론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선윤)는 지난 1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서에 대한 중소두부업계의 입장’이라는 성명에서 “적합업종제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비자 모두가 두부적합업종제도의 피해자인 것처럼 나타난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KDI는 지난 16일 ‘중
약 5000여명이 참여한 ‘2015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는 73개 업체가 참여하고 구직자 5000여명이 몰려 마지막까지 열띤 호응을 보였다.잡페스티벌에 참가한 73개 업체 중 약 80%(59개 업체)는 월드클래스300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날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의 부스에는 많은 구직자들
호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화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개최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자선패션쇼에 중소기업계가 적극 후원에 나섰다.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은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이화숙 디자이너의 자선 패션쇼를 후원했다고 밝혔다.디자이너 화숙리로 호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화숙은 유럽, 중국 등 동서양을
세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7회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15)’에 한국 의료기기 업계가 참가한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80여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최근 밝혔다.16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의료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28년간 오로지 죽염 한길만 걸어온 정락현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개암죽염식품 대표)이 최근 해양수산부로부터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을 받고 지난 8일 전통식품명인 지정서를 수여받았다.정락현 이사장은 개암사 전통죽염의 탄생을 시작으로 죽염과 인연을 맺은 후 28년째 죽염에 푹 빠져 결국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지난 1992년에는 LG죽염치약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북 김제 벽골제에서 ‘2015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전라북도·김제시와 조합이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농기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벽골제 주차장 일원 2만682㎡(6250여평) 부지에 경운·정
중소기업이 개척한 전자칠판(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을 시도하고 있어 관련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부 대기업들이 올 연말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서 전자칠판에 대한 지정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이와 관련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은 지난 9일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부산어묵’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출원 문제를 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10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 주최로 열린 ‘부산어묵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간담회’에는 지역 어묵업계 관계자, 시 관계자, 특허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산어묵의 단체표장 거절과 관련한 대응
충남과 제주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경영애로 해소를 건의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은 지난 9일과 13일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초청 간담회’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 업계 애로사항 전달지난 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안희정 충남도지사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한수)는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부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은 31개소로 전체 어린이집의 1.6%에 불과한 실정이다.이번 협약은 정부 3.0의 기본 가치인 ‘소통’과 ‘협
직장인들은 국내 기업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0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기업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48.7%가 ‘대한민국 기업문화에 대해 부정적이다’(대체로 부정적이다 36.6%, 부정적이다 12.4%)고 답했다고 최근 밝혔다.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한국 기업문화의 나쁜점으
국세청(청장 임환수)은 자영업자 등 105만명에게 오는 30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중간예납하도록 안내하는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거나, 중간예납세액이 30만원 미만인 납세자는 중간예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액이 1000만∼2000만원이면 1000만원 초과 금액을, 세액이 2000만원을 넘으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