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했다. 전면 비대면, 무보증·무담보 개인사업자 대출에 나선 인터넷전문은행은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이날 오전 8시경부터 고객들에게 상품을 공개했다. 최저금리는 연 3% 초중반(변동금리)이며, 최대한도는 1억원이다. 상환방식은 만기일시 혹은 원리금균등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 최대 5년(만기 시 연장가능)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이용 대상 고객은 실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다. 사업자등록번호를 보유하고 1년 이상 실제 사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그치지 않아 유동인구가 감소하고 소비자들의 소비 활동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등 비대면(untact) 경제가 보편화되고 있다. 식품 등 일상용품의 온라인 판매로 배달이 증가하는 등 소비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유통시장의 다양화와 전문화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과거 생계형 가족경영을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이 잘되지 않을 때 업종을 전환하거나 재창업해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줬으나 최근 폐업률 증가는 벼랑 끝에 몰려 있는 현실을 말해 준다. 임대료 등
- 공동구매는 어떻게 기획됐으며 초기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나요?협동조합의 공동구매는 통상 원부자재 위주로 운영돼 오던 사업이므로 주유소에서 유류 판매는 어려울 것으로 모두 부정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조합사들을 설득하고 원유 판매사들과 적극적으로 가격 협상을 해서 성공적인 공동구매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합사들이 일시적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때 이를 해결해주는 지원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새롭게 구상 중이신 주유소의 수익사업모델이 있는지요?영
정부는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이번 추경안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320만곳에 3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9조6000억원 규모)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역지원금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손실보상 대상 업종뿐 아니라, 여행·숙박업 등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까지 포괄한다.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재원도 기존 3조2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1조9000억원 늘리기로 했으며, 자금 마련을 위해 11조3000억원 상당의 국채를 발행하기로 했다.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금 선지급 신청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지원금 신청대상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처를 받은 지난해 4분기·올해 1분기 손실보상 대상 소상공인과 소기업 55만 곳이다.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자정까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ols.sbiz.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신청자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지원분 각 250만원씩,
코로나19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지난 6일 시작됐다.2차 지급 대상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 지원 대상 일부를 제외한 일반 소상공인 245만여명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고 지난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8000여명 등 총 248만여명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원이다.지난해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소상공인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돼 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8406명도 이번 2차 지급 대상에 포함됐는데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손실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이와 별개로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또 중소기업의 경제 환경 변화 대응력 제고를 위해 사업 전환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올해 3조200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나선다. 지난해 4분기분은 올해 2월 중순부터 지급된다. 손실보상 대상은 집합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 접수 시작 후 이틀간 54만1000여명에게 100만원씩이 지급됐다.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날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이후 이날 오후 6시까지 54만1338명에게 100만원씩 5413억3800만원이 지급됐다.이는 전체 320만명 가운데 1차 신속 지급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70만명의 77.3%에 달하는 것이다.같은 시간 신청자는 57만507명으로 1차 신속 지급 대상의 81.4% 수준이다.전날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약
소상공인·소기업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 약 29만명에게 100만원씩이 지급됐다.중소벤처기업부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인 27일(월) 하루 동안 약 29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게 약 2897억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이날 지원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사업체 약 35만개사의 약 83%에 달하는 것으로, 이전 희망회복자금 첫날 지원대상 대비 지급률(71.4%) 보다 약 15% 이상 높은 것이다.28일(화)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짝수 사업체 약 35만 1000개가 신청 및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을 27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방역조치 강화로 연말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소상공인과 소기업들의 피해회복과 방역지원을 위한 것으로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로, 약 320만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 100만원씩, 약 3.2조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우선 중기부는 오는 27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에게 1차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또한 손실보상 데이터베이스(DB) 등 중기부가 보유한 정보로 지급대상을 미리 선별하여 최대한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손실보상과 별개로 방역 조치 강화로 피해를 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오는 27일(월)부터 100만원씩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된다.전자출입명부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매비용은 오는 29일부터 최대 10만원씩 지원되고, 올해 4분기분 손실보상금은 내년 2월 중순부터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방역지원금은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로 지급되는 것으로 중기부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매출이 감소한 320만개 소상공인·소기업에 100만원씩 약 3조2000억원의
정부가 매출이 감소한 320만명의 소상공인에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 확대로 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곳이 포함된다. 정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 관련 합동 브리핑에서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을 총동원해 4조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부터 신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적용을 하루 앞둔 17일(금)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6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6341명으로 집계됐다.오후 9시 기준 최다 기록인 지난 15일 6564명보다는 223명 적다.하지만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5901명보다는 440명,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5155명과 비교하면 1186명이나 많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토) 0시 기준으로
정부가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곳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새로 포함한다.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17일 발표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을 총동원해 4조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부터 신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매출이 감소한 320만명의 소상공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손실보상과 별개로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보게 되는 소기업·소상공인 320만 사업체에 100만원씩 총 3조2000억원의 방역지원금이 지급된다.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 "방역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하겠다"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시간 제한 대상 소상공인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현재 집행 중인 손실보상 업체 명단을 활용해 다음 주 중에 방역지원금 1차 지원대상 DB를 확정하는 등 올해 안에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의 상당수가 신속
코로나19 유행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확산하면서 결국 일상회복이 일시 중단되고 다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기존에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졌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까지, 영화관·PC방은 오후 10시까지만 문을 열게 된다.행사·집회 인원은 접종력 구분 없이 49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게 되며, 50명 이상부터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될 경우에만 299명까지 가능하다.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게 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18일(토)부터 내년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된다.각종 시설의 영업시간도 전국적으로 종류에 따라 오후 9∼10시로 제한된다.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결국 지난달 1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이 45일만에 멈춰서게 된 것이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먼저 식당·카페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 4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혼자서 이용하거
정부가 결국 일상회복을 멈추고 '고강도 거리두기'로 유턴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급증세를 고려해 정부가 추진해 온 단계적 일상회복을 사실상 중단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방역 강화 조치는 오는 17일 발표되고 연말까지 2주간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6명인 수도권의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명으로 줄이고, 시간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까지 등장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코로나19로부터 민생경제를 지키기 위한 더욱 철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지난 7월 여야 간 치열한 논쟁 끝에 세계 최초로 손실보상법이 제정됐다. 공공에 의해 제한된 국민의 재산권을 정당하게 보상해야 한다는 헌법정신을 법제화한 것이다.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손실보상 하한액을 분기당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방역패스 및 추가접종 확대 대책을 시행 중인 정부가 13일부터는 식당·카페 등에서 방역패스 확인을 하지 않으면 이용자, 운영자 모두에게 과태료를 물린다.백신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3차 추가접종 사전 예약도 이날부터 시작된다.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7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도 최다치를 경신 중인 상황에서 이날 주간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도 공개되는데, 정부가 상황 악화시 검토하겠다고 한 '특단의 조치', 즉 추가 방역 대책이 이번주 중 발표될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