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이후에는 중소·벤처기업 기업금융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가 지정된다.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지난 14일 금융개혁회의를 비롯한 전문가, 업계 의견 등을 수용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 관련 법 개정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는 정책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방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및 현안과제 해소 등을 위해 전국 6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초청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개최된 인천광역시장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 6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이번 간담회는 중국경제의 악화, 국내 저성장기조 고착화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올해 신입직원 채용을 당초 계획보다 2배 늘리기로 하는 등 청년 고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기중앙회는 올해 신입직원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28일까지 인크루트 채용사이트(kbiz.incruit.com)를 통해 채용 신청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모집 직무는 일반 사무직으로 연령, 학력 등의 제한은 없으며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사명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이 파견근로 허용을 촉구하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4일 뿌리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뿌리산업 파견근로 허용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명 발표에 참여한 협동조합은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
하이서울페스티벌 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에 등장하는 8m 거대인형이 지난 4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리허설을 치르고 있다. ‘영자의 칠순잔치’는 1945년 태어난 영자할머니가 지난 70년을 회상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현대사를 돌아보는 내용의 거리극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로 조직화된 각급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경제단체로 주요활동과 업무는 중소기업 조직화지원, 영역보호, 자금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는 곳이다. 2015년 9월16일을 기준으로 연합회(25), 전국조합(228), 지방조합(340), 사업조합(353), 중소기업관련단체(32) 등 978개의 협동조합이
미국에서의 1년간 연수를 마치고 지난 9월 복귀했다. 연수기간 동안 연구한 분야는 두가지였다. 하나는 선진국의 중소기업금융시장의 현황과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한국 중소기업금융시스템의 개도국 전파에 대한 가능성과 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것이다.그 과정에서 각국의 금융시스템 현황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개도국을 망라해 공통적으로 관심을
서울시립미술관(SeMA)에서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동아시아 페미니즘: 판타시아’전은 전시 제목이나 입구의 설명에서부터 머리를 싸매게 한다. 일상적으로 쓰이는 것 같으면서도 지적 탐구를 요하는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그렇고, 동아시아 여성의 페미니즘이라면 억압, 전통부터 떠오르는데 거기다 전시장 외벽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쓰인 페미니즘의 사전적, 학문
초록의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하늘하늘 강아지풀도, 앙증맞은 아기 손을 닮은 단풍잎도, 학창 시절 친구와의 추억이 떠오르는 은행잎 등도 곱게 물들어 가고 있다. 시끌벅적했던 여름날의 추억을 뒤로한 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싱그러운 바람과 부드러운 햇살을 맞으며 걷기 좋은 계절이다. 빠름에서 벗어나 느림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편안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인사팀장 김종훈 ▲의사운영정보팀장 오화세 ▲중소금융과 고상범행정자치부 ◇서기관 승진 ▲조동두 ▲나채목 ▲황동준 ▲이창재 ▲김영석 ▲ 유호 ▲고규선 ▲김동현 ▲정혜원 ▲조병곤 ▲김영진 ▲송준호 ▲최승원 ▲이중동 ▲손연석 ▲정유근 ▲조성하 ▲이혜란 ▲박제원 ▲김명수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국제조세제도과장 이재목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박용 바닥재 제조업체 대협테크의 최병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최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선박용 부품을 국산화하겠다는 생각으로 1982년 대협테크를 설립했다. 그러나 최 대표의 생각처럼 국산화의 길은 쉽지 않았다.당시 국내 기술로는 생산할 수 없는 제품이었기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사진)은 지난 8일 “동반성장은 현재 한국경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회에서 “한국경제의 어두운 면을 덜 어둡게 한다는 의미에서 동반성장은 여전히 의미가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그는 한국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열쇠는 바로 창조적 사고와 도전 정신입니다. 늘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과 실천이 현재의 위치에 있게한 원동력이죠.”세계 시장 진출은 이제 국내기업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다. 1971년부터 헬멧을 만들어 온 홍진HJC(회장 홍완기)는 1992년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이래로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세계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임우)은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5년 다이캐스팅 전문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다이캐스팅 전문기술 세미나는 우리나라 다이캐스팅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유럽, 일본 등에서 녹색산업으로 전략 육성중인 다이캐스팅 신기술을 공유하게 된다.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다이캐스팅 관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과 ISO 국제표준 개정을 제안한 ‘GPS 이용 트랙터 선회반경 측정 방법’이 3년간의 기술적인 대응 노력 끝에 ISO 국제 표준 시험방법으로 발행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농기계 분야에서 ISO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조합은 설명했다.이 시험방
김욱주(사진)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업계 상황에 대해 “대부분의 염료를 중국에서 수입하다 보니 중국 내부의 정책이나 환경문제가 가격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고 최근 섬유산업의 경기 침체로 업체 가동률이 저하돼 매출이 둔화되고 가격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이사장은 그러나 “공동구매사업을 시작한 이후 조합을 통
염색산업은 섬유산업 분야에서 미드 스트림에 위치하는 공정분야이다. 염색가공 공정은 섬유제조 공정에서 의류제조 공정 다음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높으며 차별화 섬유소재의 경우 염색가공을 통해 3~10배까지 부가가치가 높아진다.그동안 염색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악취, 폐수 등으로 3D 업종으로 치부되던 염색산업의 위상은 패션과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환경으로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표준 인증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단체표준 인증위원회에서는 6개 업체의 총 8건의 단체표준 인증심사 실시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인증심의가 이뤄졌다.위원회는 금속제 이동식 부스 생산업체인 (주)샛별교육연구(인천공장)을 포함한 7건에 대해서는 인증 승인을, 1건에 대해서는 인증
지난 1일부터 4일간 서울시내 광화문광장, 청계천, 고속터미널, 잠실 등 17곳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최대 서울 바자 축제’가 열려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각 자치구 소상공인회 등도 적극 참여했다.바자 축제는 그동안 경제성장 둔화,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중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개최된 행사다. 서울상공회의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