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 KBIZ 문화경영포럼은 급변하는 문화·경영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중소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포럼에서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최근 주요 현안인 ‘중소기업 노동시간 정책과 외국인력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조정훈 의원은 “주4일제는 임금삭감 없는 근로시간의 단축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자 양극화의 또 다른 해소법”이라며 “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4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완구류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포장재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서 내용에 따라 △자원순환분야 전반의 법령·제도 등 관련정보 제공 △재활용·친환경포장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행정 지원 △완구산업 국내외 동향 및 통계 등 관련 정보 공유 △회원사의 자원순환제도 성실 이행을 위한 노력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자원 선순환 사회 실현을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한일 中企 간 협력확대 논의김기문 회장은 지난 8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중소기업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계의 일본시장 진출 및 인적·경제적 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조정훈 국회의원과 근로시간 개편 관련 대담지난 9일 김기문 회장은 조정훈 의원과 만나 근로시간제도 개편에 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납기 준수가 어려워지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최선윤 강원도연식품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을 제10대 강원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기중앙회는 총 13개 지역의 중소기업회장을 모두 선정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가 2023년 ‘대·중소 상생형 포스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양 기관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4년간 총 419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올해 약 3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이 사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포스코가 2019년부터 매년 각 20억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중기중앙회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포스코와 함께 사업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포스코와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기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와 조선일보가 공동개최한 ‘2023 소펀&라이프쇼’가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3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첫날 진행된 개막행사에는 △한무경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상근부회장 등 14명의 내빈과 주최사 △조선일보 홍준호 발행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순종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전시회는 ‘나의 취향으로 공간을 채우다’를 주제로 총 136개 기업, 530부스(1만368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귀동)은 5개 해양항만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11일 부산해수청 회의실에서 부산항 선박방충재 실명제 동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도선사회, 부산예부선선주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급유선선주협회 등 5개 부산지역 해양항만 단체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항 선박방충재 실명제를 민간선박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선박방충제 실명제는 해양쓰레기 발생을 막기 위해 선박 소유자가 자율적으로 방충재(선박에 부착돼 외부충격을 흡수하는 장비)에 소유자 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가 지난 9일 대전시 원신흥동 소재 쿠쿠펫에서 ‘2023 중소기업 CEO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밤’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인 소통 음악회를 개최했다.제35회 중소기업주간(5월15일~19일)을 맞아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금강중소기업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응원하고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이번 음악회에는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관내 중소기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 충무로 을지로 인쇄제조업 생태계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서울특별시가 ‘서울 녹지생태 도심 재창조’ 전략의 일환으로, 세운상가 일대를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녹지와 고층빌딩으로 재정비하는 개발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재정비 구역 안에 있는 3000여 인쇄업체들이 오랜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야 하고, 100년 넘게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산업 생태계가 파괴될 것으로 우려된다.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은 충무로, 을지로 인쇄골목에는 600년 명맥을 이어온 활자 인쇄문화의 역사
- 취임 소감과 향후 업무 추진방향은?서울인쇄조합 제27대 이사장으로 출마하면서 업계의 당면 현안이 너무도 많다는 점에 책임감을 느꼈다. 무엇보다도 구성원이 서로 화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화합의 바탕 위에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취임 후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인쇄의 메카 중구 인쇄거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세운지구 재정비 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나야 할 상황에 놓였다는 것이다. 시작부터 큰 난제를 안게 됐지만 조합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밖에도 산재된 현안들을 중구청과 서울
스마트 제조 기술과 로봇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성기인)과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수균)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다. ‘친환경 제조 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 등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1742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BUTECH 2023은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광중)은 2017년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가동이 중단되며 타격을 입은 1차 협력사들이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자 설립한 조합이다.먼저, 조합은 2020년부터 ‘조선기자재 신재
중소기업중앙회와 사단법인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김창희)는 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조규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로봇 대항해의 시대와 융합형 인재’를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에는 자중회 회원사 대표 등 35여명이 참석했다. 조규진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인간중심 소프트 로봇기술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우선, 조 교수는 로봇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로봇은 체코어 ‘일하다(robota)’에서 유래한 것으로, 약 100년 전 카렐 차페크의 희곡 ‘로봇(R.U.R.)’에서 처음 사용됐다. 그리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이날 행사는 ESG 트렌드 및 대응사례 세미나와 지원사업 설명회·상담회, 자가진단 체험으로 구성되며,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ESG 적용 역량을 향상하고 ESG 지원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미나에서는 이영석 한국ESG크레딧 ESG실사총괄 등 전
제27대 회장단 첫 정례회의 주재김기문 회장은 지난 4일 27대 회장단 정례회의를 주재하고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된 최전남 이사장 등에게 축하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최근 현안인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 추진 △제35회 중소기업 주간행사 개최 △납품단가 연동제 동행기업 모집 등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주요사업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 추가 위촉 및 지역中企 대표 역할 당부김기문 회장은 지난 3일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 선임된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과 성상훈 제주중소기업회장에게 축하
최근 들어 푸드테크가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푸드테크는 식품산업에 로봇, 바이오,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분야를 일컫는다. 식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식품업계 경기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그럼에도 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은 2021년에 설립된 새내기 조합으로서 조합원들끼리 똘똘 뭉쳐 힘을 모으고 있다.조합이 위치한 인천식품산업단지는 중소 제조업체들이 모인 수도권 최초이자 전국 최대의 식품산업단지다.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취득해야 입주가 가능하며, 각 업체별로 위생적으로 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소펀앤라이프쇼(SOFURN & LIFESHOW)’를 개최한다.소펀은 서울(SEOUL)과 가구(FURNITURE)의 줄임말로, 가구로 우리의 삶을 아주 즐겁게(SO FUN) 만들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 가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총 130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55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나의 취향으로 공간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가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호일)과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달 11일과 12일 양일 간 ‘2023 싱가포르 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합은 2016년 싱가포르에 거점기지를 개소한 이래로, 매년 싱가포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한-싱가포르 간 조선기자재 네트워크 강화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싱가포르는 국제 물류의 중심지로서 매월 1만척이 넘는 선박이 지나가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선산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