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서울식품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지청장 양승준)과 지난달 27일 인천서북부지역 식품제조가공 기업과 구직자의 효과적인 채용(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인천 서구 소재 식품산업단지(아이푸드파크) 조성 등 식품제조업의 성장세 지속으로 인한 빈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서북부지역의 △식품제조가공기업 현황 및 채용수요 조사, 업계 동향 등 정보 공유 △식품제조가공기업의 고용노동 컨설팅, 간담회 및 채용 지원행사 개최 등 추진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성원⋅사진)은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 53개 조합원사가 모여 설립됐다. 조합원사는 블록체인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서울지역 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회장 장영진 서울경인가구공업협동조합 상근이사)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납품단가 연동제 정착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납품단가 연동제 정착을 위한 설명회 개최, 안내자료 배포 등 제도 홍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종석 서울지역회장과 18명의 상근이사들은 납품단가 연동제의 주요 내용과 도입 경과를 공유하고, 연동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했다.특히 납품단가 연동제가 기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철강협회와 공동으로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공모전 명칭인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올해부터 변경해서 진행한다.응모 대상은 스테인리스 관련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부설연구소이며, ESG, 미래선도, 친환경 등 분야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또는 기술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000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영윤)과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서일수)은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과 지난달 20일 중소기업 지원정보 전달 및 수요자 의견 수렴 등 상호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조합에 따르면 시화유통상가와 시화공구상가는 시흥스마트허브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비롯한 인근 배후공단의 생산활동에 필요한 산업용품과 자재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금형, 프레스 등을 주력으로 하는 소공인 업체들이 밀집돼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조합과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
농공단지의 경쟁력이 노후화와 농어촌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지속해서 저하되고 있어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사단법인 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홍)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농공단지 혁신방안’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홍문표 의원, 강훈식 의원, 어기구 의원, 이장섭 의원, 정일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했다.이날 토론에서는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광식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지난달 26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0대 인천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경제단체장, 언론사 대표, 협동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정·재·관·언론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황현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인천중소기업회장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인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기능 제고, 인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황현배 회장은 취임사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에 소재한 IBK기업은행 연수원에서 ‘2023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해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64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는 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마련됐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김기문 회장 연임 후 처음 개최하는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로 업계 대표로서 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앞서, 현장 대응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지난 20일 광주·전남권을 시작으로 5월 16일까지 모두 13개 권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 등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1부에서는 포괄임금제 오남용 방지 등 ‘필수 노동법 및 고용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2부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윤남)은 업종 특성을 살려 가스 안전점검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먼저
지난 30여년간 ‘소상공인의 발’ 역할을 해온 다마스와 라보가 2020년 12월 한국GM의 단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성큼 다가온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다마스, 라보 후속으로 전기화물차 구입을 검토하는 소상공인이 많다. 이에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에서 충전, AS 등까지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소상공인도 전기차 사용을 통해 전기차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전기차 소유를 통해 차량 운행부터 수익 창출, 에너지 저장·운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등에 이르는 순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7대 부회장 6명을 추가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 20일 전형위원회 추천에 따라 최전남, 김한영, 주보원, 노상철, 고병헌, 박평재 6명의 부회장을 추가로 인선했다.이로써 중기중앙회는 부회장 21명을 선출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부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노란우산 가입자 복지증진 방안 협의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노란우산 가입자의 복지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김 회장은 개정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올해 7월부터 시행되면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한 복지·수익사업이 가능해지므로 가입자를 위한 중장기 복지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기업 투자유치 논의지난 20일 김기문 회장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만나 충주시 기업 투자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충주시가 지난해 목표액의 2배가 넘는 3조원 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회장 김식원)는 지난 17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제10대 경기중소기업 정책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은 김식원 중기중앙회 제10대 경기중소기업회장 취임 축하와 더불어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지자체, 정부, 유관기관 등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원활한 상호 소통과 효과적인 정책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로 취임한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2년의 임기(2023.3.13.~2025.2.28.)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단합과 화합 등 사회적 책임과 봉사, 희생의 자세로 경기지역
한 해 4조원에 달하는 국내 승강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률안이 나왔다.지난 19일 김용판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은 승강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승강기 산업기반 조성과 체계적 육성을 추진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승강기산업 진흥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국내 승강기산업 시장규모는 한해 4조원에 달하며, 매년 4만여 대의 승강기가 새롭게 설치되고 있다. 더욱이 산업 발전과 건축물의 고층화 추세로 승강기 수요와 이용자 수는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 승강기 산업은 안전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규제 차원의 이용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0명을 초청, 박종석 제10대 서울중소기업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9대에 이어 연임을 달성한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환경이 기업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고물가, 고임금에 경직된 근로시간 제도까지 겹쳐 시름이 깊다”며 “이런 위기 상황을 타개할 방안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이라고 생각한다”고 현 상황에 대한 해법을 제안했다.아울러 “중소기업은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뜻을 같이 했다.중기중앙회와 지역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을 가졌다.김기문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에게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길 당부했다.이와 함께 김기문 회장과 홍준표 시장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대구지역 중소기업인과의 정책 간담회를 열기로 뜻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