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납품대금 제값받기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행됨에 따른 제도 개선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가 위촉됐으며, 위원 18명이 새롭게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아울러,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납품대금 제값받기 위원회 운영 계획 △납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 농기계 필리핀 전용공단 설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지난 6일 필리핀 말라카낭 대통령궁을 방문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과 공식 면담하고, 필리핀 현지 한국 농기계 전용공단 설립을 위한 협조사항을 제안했다.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필리핀의 농업기계화 기반 조성을 위한 한국의 농업기계화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현지 농기계 전용공단 조성시 기대효과와 지원 필요사항(인프라 제공, 투자 인센티브, 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장낙전)은 1985년 설립돼 문구점을 운영하는 131개 조합원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조합의 최대 주력사업은 ‘전국 문구점 살리기 프로젝트’다. 지난해 조합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미래혁신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생산, 판매마케팅 상의 기술혁신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신기술·신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다. 위원회는 기계, 전자, 정보산업, 의료기기 등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외부 전문가 등 19인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한병준 위원장(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기술규제 中企애로 상시 발굴이날 위원회에서는 중소
중소기업중앙회가 향후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고 예방중심의 감사활동 추진에 적극 나선다.중기중앙회는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타공공기관 93개 중 ‘종합 1위’ 선정된 바 있다.(본지 제 2411호 1면 보도)중기중앙회는 심사 대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함과 동시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순위 평가에서도 종합 1위에 선정됐다.중기중앙회는 전년도 자체감사활동에 대해 △지적사항 이행도 △개선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실적 △일상감사 실적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로 심사 대상기관 중 최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최강진 삼정엘리베이터 대표와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를 선정했다.삼정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제작·설치·유지·보수하는 기업으로 1997년 설립됐다. 삼정엘리베이터는 특히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저탄소 에스컬레이터 제품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친환경 제품 개발‧특허 취득최강진 대표는 40년 이상 승강기 업계에 종사하며 2019년부터 4년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승강기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1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공동사업위원회는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신규 공동사업 추진,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는 기구다.위원장에는 강덕구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촉됐으며, 위원 15명이 새롭게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이날 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 △혁신형 공동사업 △협동조합 전문인력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과 △성과공유형 공통기술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서울귀금속제조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숙)은 2020년 설립돼 귀금속 제조업을 영위하는 77개 조합원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설립연도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개최한 ‘제2회 전국 중소기업인 골프대회’ 결선이 지난 9일 충북 음성군 코스카CC에서 진행됐다.이번 골프대회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기중앙회가 개최한 ‘중소기업인 아마추어 골프대회’ 이후 많은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대회가 열리게 됐다.결선 대회에는 중기중앙회 정회원 등 22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4~5월에 치러진 △본부 7개 분과(연합회 1개, 전국조합 5개, 중소기업단체 1개) △지역 13개 분과(13개 지역본부) 예선에서 선발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위원장 구홍림)’를 개최했다.섬유산업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구홍림 위원장(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섬유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전문가 등 27인이 업계 현안 발굴 및 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지난 2년 동안 섬유산업위원회가 거둔 정책건의 성과로는 △업종별 유해화학물질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게 될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인들과 전직 장·차관, 교수, 언론인, 유관기관장 등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중소기업 정책현안을 다룬다.공동위원장에는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홍석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법 개정 건의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다.위원장으로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총 26명의 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회는 활성화 제도개선 추진 과제로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운영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에 대한 동반성장지수 가점 반영을 위한 ‘대·중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3~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가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운영해 2500만달러(약 330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한국관 운영에는 글로벌에프엠이 함께 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인 독일 ‘아누가’(Anuga)의 아시아 지역 전시회이면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최대의 기업 간 거래(B2B) 식품 전시회다.프리미엄 한국관은 참여기업 카테고리를 식품과 식품서비스로 구분해 배정했으며 식품 분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민간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해외민간대사들과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등 21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해외민간대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국 및 진출국인 미주(미국)와 아시아(베트남)에 지역별 회장을 위촉하고,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각국의 현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미주지역 회장에는 황병구 미국 민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은종목)은 161개 조합원사와 함께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며 용접업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무엇보다 조합은 인력양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 중이다. 1991년부터 미국용접협회(AWS)와 협약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1일~2일 이틀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한 서울지역 협동조합 임직원 워크숍에서 ‘2023 서울지역 협동조합 임직원 협동조합법 및 공공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서울지역 협동조합 임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협동조합 실무와 공공조달 교육으로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장영진 서울지역 상근이사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협동조합 상근임원, 직원 등 40명이 함께했다.장영진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회장 채정묵)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근 전주 중앙시장, 완주군, 김제시 등을 잇달아 방문해 기부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박종서 전주중앙상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복지시설 6곳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 전달은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민생활력 캠페인은 중소기업계가 앞장서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지난 1일 인천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공로를 치하·격려하기 위해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중소기업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및 지원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주)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74명 및 단체·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