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이 3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2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양 본부장은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제도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계 현장의견을 조사해 전문가 검토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정부 등의 협력을 통해 개선을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양 본부장은 중소기업계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납품단가 제값받기 문제 해소를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의 법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17일까지 협동조합 단체표준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업은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과 자체역량 부족으로 표준 제정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에 전문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같은 업종의 협동조합이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경우, 협동조합 연합회로 한정된다.지원규모는 7개 협동조합이며, 조합당 1개 단체표준 제정을 원칙으로 조합 자부담금 30%를 포함해 최대 2000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 KBIZ 문화경영포럼은 급변하는 문화·경영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중소기업계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날 포럼은 양향자 국회의원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양향자 의원은 “지금 세계는 AI와 빅데이터, 5G가 중심이 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격 진입해 과학기술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올해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상주시 주최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4일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 2만3300㎡ 규모의 전시장에는 종합형 업체를 포함해 237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농기계(트랙터, 이앙기, 친환경 전기 무인 자율방제기 등)와 스마트 ICT시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4월 21일까지 ‘제14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공모 부문은 △포스터 △영상 △카드뉴스이며, 참가 제한은 없다. 공모 주제는 △중소기업의 사회적 역할, 중요성, 가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중소기업 취업 후기 △중소기업 취업을 꿈꾸는 나의 이야기이다.참가자는 4월 21일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이메일(insik9988@kbiz.or.kr)로 제출해야 하며, 참가신청서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www.gsmb.mss.go.kr)과 중기중앙회(www.kbiz.o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장동원)은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6개사가 공동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결성됐다.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와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3년 KBIZ 차세대 CEO 스쿨’을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KBIZ 차세대 CEO 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CEO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입문과정·심화과정·성장과정 및 1·2세대 합동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입문과정은 기업승계 예정자(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지원제도·절차, 세무·법무 등 승계 관련 기초지식을 3일간 학습하는 과정이며 교육비는 10만
기후테크 간담회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와 환담김기문 회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과 만나 기후테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우리 산업의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후테크 관련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금융 지원과 규제 해소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서 중소제조업 혁신방안 논의지난 22일 김기문 회장은 매일경제가 개최한 ‘제33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간 협업촉진과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위해 3월 27일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 환경규제 대응, 공동마케팅, 물류혁신 등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에 대한 직접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2022~2024)’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조합당 사업비의 80%, 최대 1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연합회는 지난 2.9(목) 정기총회를 열고 양택균 종로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대 연합회장인 최병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기가 어려울수록 연합회가 소상공인들을 단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해 달라”며 신임회장에게 당부 인사를 전했다.또한 신임 양택균 회장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최병순 회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3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정구 그린파워 대표, 김복관 동일전선 대표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그린파워는 무선충전장치와 배터리 충방전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8년 한국전기연구원 내 사내 벤처로 설립됐다. 약 25년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47종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2021년 200명이 넘는 고용과 1000억대 매출을 이뤄내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2018년에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전기차 무선충전기 첫 상용화조정구 대표는 카이스트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지연)은 몽골 현지에서 자연관광환경부(장관 바트에르덴)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4월중 한-몽 관광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한-몽 관광 포럼 개최는 바트에르덴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이 지난 2월 한국 방문시 제안했던 사안으로,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주기를 몽골 측에서 희망함에 따라 성사됐다. 몽골 측과의 업무 협의를 위해 박지연 서울여행산업조합 이사장은 지난 13일~16일 유시경 인천관광공사 본부장, 김성우 섬발전센터장과 함께 몽골 출장길에 올랐다. 출장 기간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지정한 귀농귀촌·귀산촌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올해 교육생을 연중 모집한다.모집 과정은 귀농귀촌 거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고지원 귀농귀촌 탐색과정’과 귀산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산 기본교육(주간·야간)’과 ‘국고지원 임산물 가공과정’이다.국고지원 귀농귀촌 탐색과정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귀농귀촌 이해, 귀농귀촌인 지원정책, 귀농귀촌 유실수 재배와 이용 등 강의와 자급자족을 위한 텃밭농사 등 현장학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팀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및 지자체 지원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한석)은 2012년 설립돼 이벤트 기획사, 관련업체로 구성된 조합원 98개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먼저 조합은 이벤트 산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종사자의 업무능력
지난 30여년간 ‘소상공인의 발’ 역할을 해온 다마스와 라보가 2020년 12월 한국GM의 단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성큼 다가온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다마스, 라보 후속으로 전기화물차 구입을 검토하는 소상공인이 많다. 이에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에서 충전, AS 등까지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우선 주행거리와 충전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구매 차종이 자신의 하루 평균 주행에 적합한 주행거리를 보유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주
중소기업중앙회가 부회장 7명, 이사 2명을 추가로 선출했으며 지역중소기업회장 11명을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 2월 2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27대 부회장·이사’로 부회장 5명, 이사 19명을 선출한데 이어 최근 전형위원회 추천에 따라 권혁홍 부회장 등 부회장 7명과 김한석 이사 등 이사 2명을 추가로 인선했다. 수석부회장은 권혁홍·배조웅 부회장이 위촉됐다. 또한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지역중소기업회장을 새롭게 위촉했다.이로써 중기중앙회는 부회장 12명, 이사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中企 현안 논의김기문 회장은 지난 13일 중기중앙회장 취임 축하 인사차 방문한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만나 중소기업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지원자금 신규 출연’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중앙회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김 행장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이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와 간담지난 13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등을 만나 개성공단
피코이노베이션(대표이사 조용준)이 평택시 드림산업단지에 업계 최초로 공동물류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피코이노베이션은 중소·중견 제약사의 의약품 공동물류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과 조합원사들이 중심이 돼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공동물류센터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한 2020년 당시에는 연초부터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의약품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각 제약사들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물류창고 확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