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사장 최우각·DGMC)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2020 러시아 섬유기계·산업기계·부품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대구광역시의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상담회는 DGMC 3층 컨퍼런스룸에 마련한 개별 상담부스에서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됐다. 러시아는 우리나라 정부의 대외 경제전략의 핵심축 가운데 하나인 ‘신북방 정책’의 핵심국가로,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섬유기계는 장비의 노후화로 인해 교체 수요가 늘고 있고, 러시아 정부의 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호일)이 사우디아라비아 거점기지 설립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조선해양기자재 해외시장 개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거점기지 구축·운영과 관련한 것으로 중동권역의 우리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조선기자재 수출경로 다양화와 직수출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중국(상해), 싱가포르, 그리스(아테네),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점기지를 개소해 지난해 말 기준 약 5200만달러(한화 약600억)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올해는 러시아 블라디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오는 2021년 3월 16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인터몰드 코리아 2021(제25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유일의 금형 전문 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중국금형전시회·독일금형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규모의 금형산업 전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25개국 45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금형 및 관련 산업의 발전 도모 △신기술 및 정보교류 촉진 △수요 창출 및 수출 증대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전시 품목은 금형·부품·소재, 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홈앤쇼핑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판로지원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힘내라 우리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 초대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이번 특판전에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생산한 잡화·식품·생활용품 등 54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특판전에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와 함께 보증보험료 및 신용평가서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됐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최대 7%의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
주영섭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 특임교수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은 기업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교수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조찬강연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주영섭 교수는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회장,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주 교수는 이날 ‘초변화 시대의 기업 혁신’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 변동성이
카드매출 정산 모바일앱 ‘더체크’가 노란우산 홍보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더체크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가입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체크는 카드매출 정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더체크’를 통해 사업자 매출정산 및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더체크’어플리케이션 내 배너광고를 통해 노란우산 가입 안내가 홍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의 1000명의 매니저들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노란우산 홍보 및 가입유치 활동도 추진할
제품·서비스 관련 20개 협동조합이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농업용 생분해성 멀칭 필름, 스팀세차 서비스 등의 단체표준을 제정했다. 제정된 단체표준은 업계 품질 수준을 높이고 조달청 입찰 참여조건 등에 반영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기반 구축과 기능 활성화를 위한 ‘2020년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20개 협동조합이 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올해 신청한 26개 협동조합 중 20개 협동조합이 선정돼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표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역경 속 한국경제를 되살릴 ‘연대’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제도가 정비되고, 예산 지원이 강화되는 등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제도 변화와 이에 따른 협동조합계의 기회를 5회간 연재한다.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다’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기 위한 풍자 글이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면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디 ‘단생산사(團生散死·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중국 전국시대 사상가인 장자가 한 말로, 연대와 결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국내 주요 12개 대학과 손잡고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 애로를 지원하는 협력 플랫폼을 만들었다.중기중앙회는 지난 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신성철 KAIST 총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이 함께 했으며, 11개 대학 총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기술개발, 소부장기업 기술애로 지원기업의 공동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해 출범한 ‘대학 소재·부품·장비 기술전략 자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한병준)은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일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전하기 위해 조합원사들의 자발적인 십시일반 모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1981년에 설립되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는 영세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신하여 중소기업중앙회가 직접 대기업과 납품단가 조정을 추진함에 따라,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납품대금 조정 검토 프로세스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11일 출범했다.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조정협의 신청요건 완화(이사회 의결 생략) △조정협의요건(원재료비, 노무비, 기타경비 일정기준 이상* 상승) 삭제 △조정협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기반 구축과 기능활성화를 위한 ‘2020년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20개 협동조합이 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련 업계 및 수요처의 요구 등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부담과 자체능력 부족으로 사업 실행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신규 단체표준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단체표준 제정을 희망하는 ①협동조합이 해당 분야 사업 수행에 적합한 컨설팅 전문가를 선정해 ②조합과 컨설팅 수행자가 컨소시엄 형태
이번 행사에는 △뷰티미용(21개) △식품(8개) △일반소비재(5개) 등 국내중소기업 34개사가 참여했고, 중기중앙회 베트남 현지 아세안사무소에서 사전 매칭한 △베트남 온라인쇼핑몰 ‘Shopee(쇼피)’, ‘Sendo(센도)’ 및 △‘VTV Hyundai(베트남 현대홈쇼핑)’ MD 등 유력바이어社 총 70개사가 참여했다.행사장을 찾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은 전문 통역원의 안내를 받아 참여기업의 제품 쇼케이스에서 여러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행사장에 마련된 상담부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결된 국내기업과 실시간 1:1 화상 수출상
로봇 업계 중소기업들이 저렴함 보험료로 PL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0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보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봇산업진흥원는 로봇부품 ․ 완제품 제조기업,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 등 2500개사를 중기중앙회에 추천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들에게 PL보험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보험료를 할인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PL단체보험은 공동구매 방식의 단체가입 통해 일반 보험사 대비 보험료가 20~28%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하고 근로자들은 하나 둘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언제 위기종식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 선제적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중소기업 현안의 시급한 해결이 필요합니다.”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김기문)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경남도청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지방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민간부문 일터 방역관리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종종 동일 집단격리를 시행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동일집단 격리시설에서는 △중환자 발생 시 다른 병원으로의 이송이 어렵고 △의료진과 돌봄인력의 교대가 불가능하며 △교차 감염 우려도 있어 방역 현장에서 애로가 있다고
(주)맑은식품(회장 김석원)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으로 따뜻한 중소기업 기부나눔 동참을 위해 1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맑은식품은 2005년 설립된 두부·묵·콩나물 및 유사제품 제조기업으로 2007년 무농약 콩나물 인증과 2009년 HACCP인증, 2013년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자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부제품인 조각찌개, 조각부침 등 특허기반 특화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석원 ㈜맑은식품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1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올해 코로나19 확산이 경영상황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 의견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보통 32.8% △부정적 65.8%로 응답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이 컸던 만큼, 2021년 핵심 경영전략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대비 리스크관리 강화(53.2%)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사업운영자금의 안정적 확보(42.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몽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한·몽 관계 2.0시대 미래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KIEP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몽골외교부, 주한몽골대사관이 후원한 본 행사는 개회식과 라운드테이블,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몽골 전문가들이 한·몽 관계 과거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30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향과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2020년은 한국과 몽골이 수교한 지 3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본 세미나는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12월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산재예방 선진화를 위한 입법과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이 자리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중심으로 산재예방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영국의 산재예방정책 현황 및 시사점도 논의됐습니다.산재예방 선진화를 위한 입법과제 토론회 현장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