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회장 김용진)는 중소기업글로벌경영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복합경제위기와 중소벤처기업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김용진 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자원통산중소벤처위원장),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산업자원통산중소벤처위 간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축사를 했다.주제 발표는 김진우 카이스트 교수, 권준섭 코트라 ESG경영실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맡았다.개회사에서 김용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은 “미국 연준이 금리를 5%대까지
홈앤쇼핑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3시 12분부터 농업회사법인 (주)푸릇푸릇의 ‘여수자숙피꼬막’을 방송한다. 이번에 방송하는 ‘여수자숙피꼬막’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여수자숙피꼬막은 11월 여수 여자만에서 어획한 햇 꼬막으로만 구성했으며, 최소 6회 이상 세척, 1차광학선별, 2차 X-ray선별을 통해 깨끗하게 생산된 것이 특징이다.꼬막을 통으로 얼린 게 아닌, 낱알급속냉동(IQF냉동)을 통해 더 신선하고 깔끔하게 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볼 수 있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우수 디자인(GD) 대상에 최초로 중소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 16일 발표한 우수 디자인 상품 수상작 가운데 대통령상에 ㈜디스트릭트코리아의 ‘웨일 #2’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작품은 파도의 움직임에 따라 역동적으로 춤추는 고래를 초현실적인 장면으로 표현한 디지털미디어 디자인이다.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공간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특히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제도가 도입
공정위의 정부입법을 토대로 지난 17일 의원 입법으로 발의된 개정안을 살펴보면 핵심 사항은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하도급계약 때 상호 협의 아래 하도급 대금과 연동할 주요 원재료를 정해놓은 후 이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법률안은 하도급대금 연동의 대상 목적물 등의 △명칭 △주요 원재료 △조정요건 △기준 지표 및 산식 등 하도급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서면 기재사항에 추가했다. 또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상호 ‘협의’해 원재료나 대금 비율 등을 정하도록 했다.협의 대상은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다. 신설되는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성원)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더벌트코리아와 나눔엔젤스가 주관한 ‘2022 블록체인 데모데이’ 행사에 피칭 기업에 대한 심사 및 블록체인 관련 자문 등의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체인캐비넷 홍상진 대표(조합 수석부회장)과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가 피칭기업에 대한 심사역으로 참여했다.아울러 이멜벤처스 썸씽의 김효식 이사·이명수 부장, 직톡의 심범석 대표, 제로랩스의 민선용 대표, 메타마인재단의 남규민 이사, 케이스타라이브의 진성호 부대표·유정하 이사 등 협동조합 회
정부가 2030년까지 수소버스·트럭 등 수소상용차를 3만대로 늘리고 수소전문기업 600곳을 육성하는 등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규모 수요 창출과 제도 구축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회의인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수소 산업을 본격 성장시키기 위한 새 수소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우선 수송·발전·산업 부문에서 대규모 수소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수소버스·트럭 구매보조금을 1억5000만~2억원에서 2억~2억 6000만원으로 늘리고 경찰버
삼화제지, DSR제강 등 7개사가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제7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삼화제지, DSR제강 등 7개사를 선정했다.올해의 명문장수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은 삼화제지, 대가파우더시스템, 금전기업, 보성파워텍, 동남사, 백조씽크다. 중견기업은 DSR제강이다.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 등 경제적 기여와 법규준수 및 안전·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를 평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제한 방식이 일부 개선된다. 현재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이사장이 대표자로 있는 개별회원사가 부정당 제재를 받는 경우에 협동조합도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됐었다.하지만 앞으로는 입찰 참가자격 제한 사유와 관련 없는 협동조합이 입찰에 참여할 경우에는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2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행안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예시도 들었다. 행안부는 “61개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0일 동대문구보건소를 방문하여 혁신제품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활동을 벌였다.동대문구보건소는 22년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자에 선정됐다.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은 혁신제품을 정부예산으로 구매하여 공공기관에 시범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것이다.해당 혁신제품은 에이치로보틱스주식회사(대표자 구익모)의 로봇기술 기반 재활 운동장치와 원격재활 기능이 탑재된 통합 재활운동 솔루션으로 21년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동대문구보건소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회장 신영이) 초청으로 여성기업인 대상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에 관심이 있는 여성경제인에게 공공조달 정책과 제도를 안내해 여성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제품, 다수공급자 계약 등 주요 공공조달제도와 벤처나라, 혁신조달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제도를 설명하였다.또한, 조달청이 중점 추진하는 숨은 규제(그림자 규제) 혁신을 위해 공공조달시장의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정한 공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2년 9개월간 접수한 건설 하도급 분쟁조정 신청 1129건 중 787건(69.7%)이 대금 미지급 관련이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건설사(원사업자)로부터 공사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위탁받은 중소기업(수급 사업자)이 대금 일부 또는 전부를 받지 못했다며 분쟁 조정을 신청한 것이다. 나머지는 설계 변경 등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9.7%),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4.4%), 부당 감액(3.0%), 서면 미발급(2.7%), 공급원가 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2.2%), 기타
벤처기업협회는 ‘제2회 벤처기업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공모전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벤처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벤처기업의 역동성과 도전정신 등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위해 마련됐다.올해 주제는 ‘벤처기업인들의 일터와 열정, 그리고 벤처의 재발견’이다.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280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입선 6점 등 총 15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기업지원을 추진할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1994년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 및 지역연고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시군구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내년에는 지원대상을 인구감소지역으로 한정하고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에 국비 93억원을 투입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광역 내 기업성장 불균형을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의 인구감소 및 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달 ‘이달의 상생볼’로 대상주식회사, 국가철도공단, 삼성전자, 우아한형제들의 상생협력 활동을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달의 상생볼은 자상한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포상하는 행사다.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중기부는 지난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이 제출한 실적 중 △상생협력 활동의 중요도 △난이도 △이행노력 △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뽑힌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기념·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열고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중기부가 초격차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은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선별·지원해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시장 공략할 10개 분야이번 프로젝트는 딥테크(deep tech)를 기반으로 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집중 투입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창업지원 정책은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2곳은 올해 구매대금·인건비·대출 원리금 등 자금 수요가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IBK경제연구소가 지난 5∼7월 469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 20.9%는 “올해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증가 이유(복수 응답)로는 구매대금 지급(80.4%), 인건비 지급(51.3%), 대출 원리금 상환(20.6%), 임차료 지급(10.0%), 설비투자(9.0%) 등이 꼽혔다. 이들 중소기업은 늘어난 자금 수요를 주로 회사 내부자금(62.4%), 은행 차
[중소기업뉴스= 이권진 기자] 글로벌 특송 회사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인천국제공항에 신규 페덱스 인천공항 사무소를 오픈하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입과 이커머스 부문 성장을 지원한다. 신규 사무소의 향상된 물류 역량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및 콜드체인 운송 수요에 부응한다. 글로벌 시장과 기업의 연결성 확대신규 인천공항 사무소는 2만3395 제곱미터(약 7077평) 규모로 이전에 운영하던 인천공항 사무소 면적의 두 배가 넘는다. 아울러 78개의 컨베이어 벨트와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서울·경기 지역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조달청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성능, 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방조달청이 관할하는 서울·경기지역에는 친환경,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총 217개사가 지정되어 있다.이번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개선
'서울 및 경기 지역 우수ㆍ혁신제품 전시회'가 11월 3일(목)과 4일(금) 양일 간 서울지방조달청(별관 3층)에서 개최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공조달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조달물품과 혁신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서울·경기 지역협의회)이 주관하고 정부(서울지방조달청)가 지원하는 행사이다.이번 전시회는 정보통신, 친환경 분야 등 35개 우수조달물품 및 혁신제품 지정 기업이 참여해 서울ㆍ경기 지역 수요기관 구매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구매 상담을 펼친다.전시장은 50여 개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원목)은 대규모 민자사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사업당 최대 신용보증 한도를 5,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달 25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이달 1일 시행에 들어갔다.그간 민자사업의 첨단기술 접목, 원자재 상승 등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로 보증지원 한도 상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PF부실 가능성 등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