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을 통해 현대 올뉴아반떼 신차 25대를 5개월 동안 대여하는 특가 프로모션 상품을 18일부터 선보인다.대여료에는 면책 보험료, 부가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별도의 초기 비용은 없다. 이번 상품은 일반 장기 렌터카의 월 대여료 대비 최대 17% 저렴한 수준이다.◈ ‘쏘카 플랜’ 최초 신차 도입… 5개월 단기계약 상품으로 출시쏘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처음으로 25대의 신차를 서비스에 투입한다. 현대자동차의 올뉴아반떼는 모두 2020년형으로 적산거리 300km 미만의 신
온라인 해외직구 이용자가 늘면서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이용이 집중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최근 피해가 늘고 있는 해외 대행서비스 관련 '해외직구 이용 소비자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이번 가이드는 ‘구매대행’과 ‘배송대행’ 총 2종으로, ‘구매대행’ 이용가이드에서는 소비자피해 다발 사례를 바탕으로 계약 체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배송대행’ 이용가이드에서는 관련 용어와 이용절차, 주의사항 등을 Q&A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국내 오픈마켓에
□ 사업목적 ◦ 사업정리비(원상복구, 철거 등) 지원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 완화□ 지원대상 ◦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아래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자격을 모두 갖추어야 함 가) 폐업 예정 또는 기폐업(당해연도) 소상공인(대표자) 나) 임대차계약으로 사업장을 운영하여 임대차계약서(또는 입증 가능 서류) 제출이 가능하며, 폐업에 따른 원상복구 의무가 발생하는 경우 다) 신청일 기준 사업운영기간이 60일 이상 * 사업운영기간 ① (폐업예정자)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년월일 ~ 점포철거 신청일 ② (기폐업자) 폐업사실증명원 상 개업년월
복잡한 상담 절차, 높은 수임료 부담 등은 일반인들로 하여금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는 요소였다. 하지만 최근 법과 기술이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리걸테크(Legal-Tech)’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리걸테크는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과 독일 부세리우스 로스쿨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리걸테크’ 서비스는 △디지털화를 도와주는 기술(Enabler) △지원 기술(Support processes solution) △변호사를 도와주는 기술
중소벤처기업부는 국회 본회의 심사를 통해 2020년 제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3조8991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회는 지난 22일 밤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본 계층을 맞춤 지원하기 위한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처리한 바 있다.이번 중기부 예산으로 확정된 4차 추경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집중 지원된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3조3072억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원, 폐업 재도전 장려금 1019억원, 신용보증기금 1200억원, 기술보증기금 70
정부는 지난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4차 추경안을 확정했다. 7조8000억원 규모의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예산이 담겼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정부는 가장 힘든 분들께 추경이 빠르게 전달되도록 준비하겠다”며 “국회가 국민들의 절박함을 헤아려 추경안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회의에선 직무 관련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이번 추석에 한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완화
올해 추석에는 회사가 직원들에게 명절·경조사용으로 지급하는 물건의 부가가치세 비과세 한도가 총 20만원으로 올라간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쓰면 내년 초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살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명절기간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추석부터 회사가 직원들에게 명절선물, 경조사용으로 주는 물건의 부가가치세 비과세 한도를 두 배로 높여준다. 현행 규정상 명절, 생일, 경조사 등을 모두 합쳐 사원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부가가치세를 면제
소상공업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업 손실 보상에 준하는 직접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논평을 통해 “수도권에서 50만개 이상의 사업장이 2.5단계 조치로 영업 중지, 영업 단축, 매장 판매 금지 등의 영향이 있었고 사실상 3단계 조치 시행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번 강화된 방역 조치로 소상공인들의 손실과 피해는 눈덩이 불어나듯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소공연은 “초유의 사태로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영업
KT가 올레 tv와 Seezn, TV조선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학교기담’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학교기담’은 전통적인 드라마 형식에서 탈피해 촉망받는 영화감독 3인이 제작한 씨네드라마(Cinedrama)로, IPTV와 OTT, 방송채널 3개 플랫폼을 넘나들며 각 플랫폼 특성에 맞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학교기담’은 IPTV와 OTT, 방송채널에서 서로 다른 버전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IPTV에서는 무삭제 영화 버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OTT에서는 사건 중심의 웹드라마 버전, 방송
DATA-STARS(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다. DATA-STARS는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 중이다. △사업화지원금 △데이터 활용 및 비즈니스 특화 인큐베이팅 △후속지원 및 네트워킹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올해 데이터스타즈 공모에는 총 414개 스타트업이 접수하면서 34.5: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핀테크, 프롭테크 외에도 데이터 가공, 모빌리티, 소셜미디어,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한
간이과세 기준금액이 연매출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매년 감면 규모가 2조원 수준인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적용기한도 2년 연장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20년 세법개정 정부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일몰 예정이던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적용기한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된다.조특법 상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은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소득세와 법인세의 5~30%를 세액감면해 주는 게 골자다. 지난해 기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패스트파이브 입주 기업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패스트파이브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솔루션을 공급하고 무료 방문 컨설팅을 제공해 공유 오피스 이용 기업의 업무 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국내 오피스 플랫폼 업계 1위 업체인 패스트파이브는 다양한 규모의 사무 공간과 편의 시설을 개인 및 법인 사업자에 임대한다. 현재 서울 강남 지역을 시작으로 홍대, 성수, 을지로까지 2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총 입주 멤버 수만
정부가 연 5000만원이 넘는 주식투자 이익에 세금을 부과하고 초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를 올린다. 연 10억원 이상을 버는 초고소득자는 최대 45%의 소득세를 낸다.반면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대폭 끌어올리고,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한시적으로 높이는 방안도 내놨다. 기업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도 확대한다.기획재정부는 22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0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정부는 2023년부터 상장주식과 주식형 펀드 등
소비 활성화를 위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올해 연말까지 연장되고 연매출 8000만원 이하 자영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감면된다. 또한 새로운 투자방식이 도입돼 기업 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간편해지고 산업단지 이외에도 지식산업센터나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밀집지역도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0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30개 정부부처 15
국내 서비스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출실적 증명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8일 발간한 ‘서비스업 직·간접 수출실적 증명제도 이용현황 및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 수출실적이 있는 6887개 기업 중 수출실적 증명서를 발급받은 곳은 전체의 13.8%인 952개에 불과했다.이는 상품 수출기업의 수출실적 증명서 발급률인 29.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수출기업이 부가세 영세율, 관세환급, 무역금융, 인력지원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수출실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이 5. 18일부터 시작된다.금융위원회는 18일부터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등 7개 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사전신청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소상공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므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다음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청 방법 등을 문답(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1.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지원대상은?'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다.다만, 실제 대출여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항공사와 지상조업사에 대한 공항시설사용료 감면·납부유예는 8월까지 연장하고,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해서는 필요시 추가 유동성 지원을 검토한다. 항공편을 이용해 수입할 때 관세 특례를 주는 자동차부품은 확대한다.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안전망도 강화하는 등 긴급자금 수혈에 나선다.정부는 2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주요 주력산업 대응방안’을 확정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훼
국내 주력산업 협회들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정부가 ‘구원투수’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동차·철강·석유화학·기계·조선 등 5개 업종협회는 지난 16일 공동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산업계 대책회의를 열어 당면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발제자로 나선 이재진 한국철강협회 통상협력실장은 “코로나19와 저유가로 촉발된 경제적 위기가 보호무역 조치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한다”며 “철강재 수입신고의 정확성 확보와 유통이력 관리제 확대 등으로 향후 예상되는 무역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철강 교역·유통제도의 개선
지방세(개인지방소득세)와 국세(종합소득세)를 지자체와 세무서 각각 방문할 필요 없이 한곳에서 한 번에 신고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올해부터 지자체 직접신고로 시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의 납세편의를 위해 ‘지방세·국세 합동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개인지방소득세는 그간 세무서에서 소득세와 함께 부가세(10%)로 신고 받아 세금만 지방자치단체 계좌로 납부했으나, 지역에 맞는 공제․감면으로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직접 신고 받아 관리하도록 세제가 개편됐다.정부는 방문민원에 대한 신고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사업장 폐업까지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소상공인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소상공인들은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소상공인 재난 수당 지급을 꼽았다.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2~8일 소상공인 1392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6개월 이상 장기화할 경우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나 폐업을 고려할 것 같다'는 소상공인이 48.5%에 달했다. 응답자의 23.9%는 '이미 폐업상태일 것'이라고 답했다.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