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13일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2023 여성벤처 주간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여성벤처·스타트업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협회 25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를 주제로 여성벤처기업들이 함께 글로벌 성장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해 나가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성벤처 혁신성장 포럼, 국민의힘 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분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근 개최한 제33회 한국분재대전에서 이창현 씨가 출품한 '분재'가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한국분재조합과 세종시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분재 108점이 출품됐다.출품작에 대한 국민투표를 한 결과 대상 1점(주목)과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소나무 분재), 은상(산림청장상) 2점(모과나무 분재·소나무 분재)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회장 김도성)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국제질서 하의 중소기업 공급망 관리'란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와 글로벌 혁신성장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해의 글로벌 혁신성장 대상 수상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선정됐다.주제 발표는 산업연구원 박양신 연구위원, 지민웅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송영철 연구위원이 맡았다.개회사에서 김도성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용 증가,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9일부터 주로 대기업이 부담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kW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된다.주택용과 소상공인·중소기업용 전기요금은 경제에 미치는 부담을 고려해 동결한다. 가스요금 역시 동결한다.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전기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한전은 2021년 이후 누적 적자가 47조원,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가 201조원에 달하는 등 재무 부담이 가중돼 왔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당초 정
대규모 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에 판촉행사 비용을 떠넘기는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3배)이 신설된다. 또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정액과징금 상한도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어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대규모유통업자와 납품업자 간 판촉행사 비용분담 규정 개선방안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이번 개선방안은 크게 △판촉비용 분담 판단기준 합리화 △반칙행위 엄단을 위한 사후규율 강화 △ 자율적 상생협력 기반 확충으로 이뤄져 있다.먼저, 공정위는 그간 한시적으로 운영 해오던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심사지침에 반영해 비용분담 의무
지역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육성에 있어 선도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중소기업계가 ‘조합 활성화 예산 확충’과 ‘기업승계 지원 신규 조례 제정’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 협동조합 지원·육성 조례 제정의 원조임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지난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충북지방중기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애로해소를 위한 15건의 과제들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충청권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린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충남·대전·세종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충청권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는 충남 21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4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
충북 중소기업계가 지난 18일 열린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협동조합 기능 활성화를 위한 지원예산 확대를 최우선 현안으로 건의했다. 업계는 전문인력 인건비 지원 등 추가 사업을 반영해 올해 1억원 수준에서 내년 1억1700만원으로 증액된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충청북도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잘 돼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지금까지 충청북도는 협동조합 지원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실제로 충청북도는 규모의 경제 공동실현과 지역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7일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혁신과 질적 고도화, 우수 기술개발(R&D)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을 처음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18~’23)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한 기술개발(R&D) 성공완료 과제 등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제의 누적 매출액 등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기업 30개사, △국가전략기술분야에서 세계(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달성한 우수기업 6개사, △기술탈취, 경영위기 등을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한 기업 7개사, △산업안전 등 공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지난 10월8~13일(현지시간)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자체(충남·대전·세종) 주최, 중기중앙회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충청권의 대표적인 수출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충남 21개사, 대전 10개사, 세종 4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5개사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약 1억2,600만달러 규모(419건) 상담을 진행했으며, 업무협약(MOU) 64건 등 2,400만
정부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선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14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 9대 정책을 공개했다. 요지는 ‘지역판 요람에서 무덤까지’다. 지역에서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그 아이가 교육과 취업, 문화 혜택·의료서비스까지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그 중심에는 ‘중소기업’이 있다.정부가 지방시대를 선포한 이유는 심각한 수준에 이른 지방소멸 위기 때문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소멸위험 지역은 118개로 전체 시군구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기업들의 수출 어려움이 확산되자 베트남 시장 개척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나섰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2일 '베트남 롯데몰 West Lake 하노이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만나 국내 중소기업인이 제작한 울림북을 전달하고 베트남에 함께 진출한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또 중기중앙회는 이날 베트남 하노이 기획투자부 청사에서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중소기업협회(VINASME)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된 베트남 중소기업 대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6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LHI)이 주최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에 참여해 지역맞춤형 국토교통 균형발전 전략 수립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오진 1차관,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 등 관계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부산연구원 등 9개 지방연구원 등 관계 연구기관이 참여해 균형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국토부, 산업연구원, 부산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발표
우리나라의 월간 무역수지가 석 달 연속으로 흑자를 나타냈다.수출은 11개월째 감소했지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면서 무역 흑자가 이어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의 8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8월 무역수지는 8억7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6월부터 흑자를 보이고 있다.8월 수출액은 518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8.4% 줄었다.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석유제품, 석유화학 제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소속 청년 인턴 민주(가명)씨는 업무가 많다.직원의 요청에 따른 문서 작성, 엑셀작업, 자료 업데이트는 기본이다. 청년 정책 관련 회의 참석을 위해 8월 들어 네 차례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도 병행한다.이를 위해 ➀중소기업, ➁창업·벤처·기술, ➂소상공인, 분야로 나누어 팀을 구성했다.각 팀은 해당 분야 사업을 선택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동영상, 포스터, 체험후기 등)를 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콘텐츠를 매달 엄선해 SNS를
정부의 내년도 예산이 총지출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로 20년만의 최소 증가 폭이다. 정부는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안이 내달 초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위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는 전 정부가 푹 빠졌던 '재정 만능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하게 전환했다"고 밝혔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수출·투자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 완화도 속도를 낸다.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현장 애로 해소방안·기업 수출 투자 현장 규제혁신 방안’을 지난 17일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미국 엔비디아사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세계 AI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팹리스 및 서비스 기업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성능 실적 확보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1952년 설립된 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수행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들과 손잡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최근 전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의 ESG경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사회복지협의회는 중앙협의회와 광역시‧도 협의회 17개소, 시‧군‧구 협의회 161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직원수 1500여명의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협의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안내를 위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전국 순회 설명회'를 상반기 전국 13개 지역에서 30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29일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나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및 실시방법’ ‘산재예방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다음달 4일 개강예정인 ‘제12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주임교수 이경희 부자비즈 소장)을 수강할 신입 원우를 모집 중이다. 제12기 과정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컨퍼런스에서 12월 4일까지 14주간 매주 월요일 15~18시에 진행된다. 가맹본부를 운영 중인 대표 또는 2~3세 경영자, 본사 창업을 희망하는 협력업종 기업 CEO, 전문직 등 60여명의 원우들이 리더 역량을 강화할 교육을 수강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한다. 이번 12기 과정은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